ㅓ

그냥 쌩양아치네요

사람놈이 아니네요

사람 취급해주고 싶지가 않네요

외국에서 이런 케이스 나면 

실명에 얼굴 죄다 공개되는데 

우리도 저런건 법으로 면상이랑 이름 죄다 공개해야...

사회제도 탓 하기엔 무리네요.

가정 교육 문제면 모를까요.

이해가  안되는 말씀이네요

 - 비굴한 찌끄레기가 아니다 : 

   잘못된 행동에 사죄하고 머리를 조아리는건 비굴한 행동이 아니라 응당 그래야 하는 태도입니다.

   저 사람의 태도가 전혀 설득력을 가지지 못하는데 저렇게 행동하는게  '비굴하지 않은 당당함'

   이라는 말씀이 이해가 안되는군요.  

   죄를 지었다면 남이 보긴 비굴할 정도로 미안해하는게 맞지  저렇게 적반하장으로 나오는게 

   '더 찌끄레기' 같습니다만.

- 사회제도의 미비함의 희생자:

   이 부분은 더 이해가 안되는군요.   저 사람의 행위중에 사회제도의 탓을 할만한 부분이

   있어서 사람들 간의 토론과 논쟁이 일어나는 상황인가요? 

   물론 구급차 운행에 대한 제도적인 헛점은 있어보이긴 합니다.    

   허나 누구도 그런 헛점때문에  사람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저렇게 행동하지는 않기에

   이렇게 사람들의 공분을 산 것이죠 

결론적으로 보면  저렇게 당당하고 일관적인 태도를 보니 당사자 본인은 의외로 심기 굳고

단단한 사람인데 사회적 부조리의 피해자/ 주변 환경의 문제 등으로 인해 실수한 것 아닐까 

이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시는데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도 일반적으로는 죄가 밉지 사람이 미운가 라는 관점을 일정 부분 수용하여

많은 경우  '저지른 행동/잘못' 이 반드시 본인의 의도/본성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며

그 사람의 상황과 제도,시스템의 문제로 기인한 비극도 인간사에 많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허나 이렇게 본인의 행동에 반성과  타인에 대한 공감이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런 관점을 꽤나 철회하고 냉정하게 보는 편입니다. 

잘못 배우고 잘못 자라도 저렇게 행동하면 안됩니다. 

범죄자를 잘못키운게 왜 사회입니까....왜 가해자를 지레 피해자로 만드시는 것인지요?

저 양반 때문에 사람이 고통속데 있다 결국은 돌다가셨는데 이런 의견이 나올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이런 의견이라면 세상 모든 가해자는 피해자고 결국 사회가 잘못이라는간데 지난친 양비론입니다. 사람이라면 저딴식으로 행동하면 안되요. 비굴힌 지끄레기는 무슨.. 그냥 재활용 불가 대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