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미성년자 관람가인가요?

애들하고 같이 안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15세 쯤이 나을 거 같네쇼

저는 장기용씨가 이지은씨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을 그렇게까지 연출할 필요는 없었다고 봅니다. 앵글과 시퀀스에서 폭력성이 과해요. 욕설도 있고요.

아이들이보기에는 재미가 없을거에요. 다른 걸 떠나서 아재들이 술한잔 하면서 보면서 질질짜고 그렇게 보는 드라마입니다.

심각하게 문제될만큼 폭력적인 장면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회상씬으로 희미하게 처리되지만 살인을 암시하는 장면도 얼핏 나옵니다

그리고 불륜도 주된 스토리라인에 들어가기 때문에

중1은 몰라도 초3 아이와 보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

나중에 좀 더 크고 나서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이유가 남자한테 맞는장면은 아이유라서 더 감정이입 되더라구요 감히 아이유를!!!

영상자체는 선정성이 없으나 다루는 주제가 초등학생이나 중1이 보기엔 부적합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우울하기 때문에 저는 가능한 미성년자에게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성인에겐 적극 권장합니다.

중고등학생쯤은 되어야 맥락이나 메세지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등장인물들이나 그 체험이 대부분 중년의 것들이라...

저조차도 초반 도입부는 너무 불편했습니다.

앞부분 간단히 설명해주시고 4부~ 5부 정도부터 같이 보시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나저씨를 보면서 힐링이란걸 느꼈기 때문에

같이 보면 분명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와 이웃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고 

결정적으로 마지막 완벽한 결말까지.. 최고의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딸 키우는 애아빠입니다. 중 3정도만 되면 전 무조건 보여줄거에요. 작품이 워낙 좋아서 같이 대화해보고 싶거든요. 다만 초등학생한테 보여주기에는 다소 정서적으로 버거운 면이 있습니다. 중1 초3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물론 취향 따라 다른거겠지만 나저씨가 대중성이 좋아서 나이대를 막론하고 좋아할만한 드라마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10대들이면 더하겠죠 사실 아이유가 나온다 말곤 10대들에게 어필 요소도 없다고 보는편이구요 아이들이 좋아할 장르를 같이 보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힐링 드라마이고 건설적이며 바른 내용입니다. 몇몇 사소한 부분들은 엔딩에 이르면 모두 그럴 만해서 존재한 씬과 플롯들이 됩니다. 중학생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15세 미만은 시청지도가 필요한 드라마입니다

아이유 폭력 당하는 것도 물론 그렇지만, 이선균 부인 이지아가 불륜 저지르는 장면들이 아이들이 보기엔 좋지 않을 것 같아요.

미성년자 관람가는 70년대에 쓰던 표현인데...

결과론적으론 힐링인데 그과정이 어린친구들한텐 좀 격하다해야하나.. 그렇습니다 드라마는 진짜 재밌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나의 아저씨'는 집사람과 함께 보고 애들이랑은 좀 더 가벼운 드라마를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