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스가 추가로 영입할수있는 빈자리가 몇개인가요

근데 말씀주신 정도의 2옵션은 거의 미들턴급은 와야될 문제라...현재로선 대형 트레이드를 감행해야될 문제일건데 그러기엔 제약이 많고...또 성사되도 벤치는 헐렁해질 것이니 꽤 큰 모험이 되겠죠. 일단은 조직력과 끈끈함쪽으로 가는게 맞지않을까 합니다.

조직력과 끈끈함같은 어려운길보다는 확실한 옵션을 하나 추가하는게 확률이 높겠죠. 위에 글에도 썼지만 커리한명 영혼까지 갈아넣어 시즌치뤘음에도 플옵도 못간팀이 골스입니다. 중요한건 공격때 커리가 아무참여안하고 구경만하며 쉬어도 점수를 벌어줄..그런선수가 반드시 필요하단거였고 클탐은 이런역할을 할수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그래서 애매했다고 하는거에요..과거야 뭐 커리가 젊었으니 체력부담이 덜했겠지만 이제는 나이도 꽤 먹었고..디그린 공격력은 이미 바닥을 쳤죠..커리 체력부담 덜어줄 확실한 2옵없이는 내년에도 힘들거라는게 예상입니다. 미니멈들 몇명 추가된다고 달라질거 전혀없다 생각하구 골스에 정말 필요한건 대형트레이드뿐이라 생각해요 최소 드로잔이라도 필요하면 영입해야되구요

부상이후 폼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부상전 기준으로는 2옵션 역할이 전혀 애매하지 않았죠

애초에 커리-클탐으로 돌아가던 팀인데 지난시즌 탐슨 없었다고 확실한 2옵이 필요하다는 말씀은 골스 팀 성향이랑 맞지 않는 것 같네요.
클탐&위긴스가 있는 팀에 핸들링 플레이메이킹이 되는 2옵션 선수는 그냥 슈퍼팀이라고 생각하고...가장 절실한 포지션은 핸들러라고 생각되네요. 득점력 부족하더라도 볼간수 잘하면서 클탐에게 패스 잘 찔러줄 수 있는 베테랑 핸들러가 없죠.

벤치 타임은 풀 믿어야하고 클러치때는 탐슨 그리고 위긴스가 그정도 타임은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보긴 합니다

확실한건 리, 멀더 이런 선수들은 이번 시즌부터는 과감하게 정리하고 시즌 들어가는게 여러모로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