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팬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궁서체입니다만 

Jokara 님 영입성공... 

조던 다음에 릅 응원해서 그런지 이런 천적관계는 처음 당해봐서

한번이라도 이겨보고 싶네요.

능력이 안되는것보다 열심히 안하는걸 좀 싫어하는 편이였는데 4쿼터에 선수들 "또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라는

느낌이 들면서 에너지가 뚝 떨어져보였는데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연패를 끊고 이길 수 있다라는 마인드가 장착되면 다음 시즌이라도 좀 다를것도 같아서요.

저도 상하이님 말씀에는 충분히 공감하고 알겠는데, 다빈햄을 믿고 지지한다고 지니 구단주랑 펠린카가 시즌 내내 말해왔던 터라 내년 시즌에도 교체없이 그대로 갈까봐 그게 무섭고 걱정스럽네요.
당연히 연패 끊고 이기면 좋죠.
그런데 그게 다빈햄 그대로 가는 명분을 줄까봐 싫은거죠.
상하이님이 다빈햄을 좋아하신다면 드릴 말씀은 없고요.

다빈햄을 좋아하지는 않고 다만 시즌 중 교체는 반대하는 편이였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지금은 딱 1대4정도만 하고 다음 시즌 힘들겠지만 다빈햄 대신

조금 더 강한 레이커스를 만들어줄 프론트를 구성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오래 쉬면 경기 감각 떨어집니다.

2라운드를 위해서도 최소 4대1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