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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붕이가 하는 오늘 경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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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6
2021-01-13 22:49:32

우선, 고생한 양팀 선수들한테 박수를 보냅니다.
상대인 T1부터 얘기해보자면 일단 칸나는 무난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칸나나 모건이나 둘 다 그냥 무난하게 흘러간 기분이고, 엘림은 올라프,탈리야 같은 챔프를 잡을 때 실력이 확 오르는 기분이고, 아서와의 실력 차가 보이는 경기였습니다.
클로저는 사실 1~2세트는 무난한 그저 그런 선수인줄 알았는데 3세트 이렐리아는 진짜...
세체미 급의 퍼포먼스였습니다...
구마유시가 오늘 MVP 같습니다. 3세트 사미라는 그야말로 저승사자 같았고, 1세트 아펠도 굉장히 인상적이였습니다.
케리아는 그냥 무난했다고 봅니다.
T1 사실 그래도 페이커-테디가 나오겠지 했는데 클로저-구마유시가 이정도 퍼포면 계속 이 둘이 나오겠네용.
이제 한화보면 우선 모건.
모건은 1세트는 함정픽 나르에 속은거 같습니다.하하...
2,3세트나 경기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가는 느낌입니다. WE에서의 플레이가 몸에 익어서인지 그냥 묵묵히 잘 버티더군요.
근데 딱 그정도입니다. 그냥 무난함?입니다.
아서는 하... 그냥 모든 세트에서 너무 별로였습니다..
3세트는 킬은 많이 먹었지만 계속 느낀건 정글 동선이 너무 꼬인다? 낭비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케스파부터 느낀 점은 아서가 그브랑 안 맞는 느낌입니다.
항상 갱이나 한타 등에서 조금 얼타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쵸비는 라인전이나 한타에서도 계속 클래스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뭐 크게 언급 없어도 앞으론 더 잘해줄겁니다.
데프트는 라인전은 계속 좋았지만 한타에서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경기 외적으로 카이사만 본 것도 아쉽습니다. 사미라 데프트 보고 싶었는데 흑흑...
뷔스타도 케스파부터 느낀게 챔프를 타는거 같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챔피언은 굉장히 잘하고 경기를 휘젓는데, 조금 안 맞는 챔피언이면 여지없이 무너지더라고요. 케스파에선 마오카이, 오늘은 세트가 대표적으로 그렇네요.
아직도 한화는 오브젝트 싸움이 잘 안 되고, 콜이 겹치는 느낌을 크게 받습니다.
앞으로 더 잘할꺼라 믿습니다...
한화생명!!! 쵸오오비이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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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3 22:54:55

3경기는 밴픽에 무너졌다고 봅니다. 야금야금 미드픽을 빼서 이렐리아를 상대할 챔이 없게 만들었네요. 남은 챔프중엔 사일러스나 갈리오가 무난했는데 근접대근접으로 붙으면 이렐리아에게 터지니 안정적 메이지를 택했는데 이렐리아에 워낙 불리한 상성인 빅토르라서..

WR
2021-01-14 08:11:51

거기다 클로저가 이렐을 기가 막히게 잘하더군요...
바텀 라인도 계속 사기 성능을 보여주는 사미라를 살리고 안 뽑은 것도 아쉽습니다. (사실 사미라를 안해서 아쉽기보단 3연 카이사가 아쉽...)

2021-01-14 08:45:18

이렐장인으로 유명했던 선수죠 원래부터..매드무비가 많은..

2021-01-14 13:26:25

그러게요 이렐장인인데 저정도일줄은 아마 계산외였을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게임 내적인 운영이나 개개인의 플레이보다 여러모로 밴픽구도의 아쉬움이 패배한 13경기에 하나씩 남더군요. 첫 경기의 나르픽은 오른을 제하고 픽한게 참 아쉬웠고, 두번째는 T1측의 밴픽계획이 거의 완벽했던 것 같습니다. 원딜은 카이사가 현재 1티어라 좋은 선택인 것 같은데 흠.. 오히려 렐을 사용해본 만큼 렐-갈리오도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WR
2021-01-14 13:50:52

사실 카이사를 해서 불만이 아닌 3연 카이사...
다양한 챔프를 보고 싶은 마음이였습니다

2021-01-13 23:00:01

클로저에 대한 평가가 정확하다 생각하는게 세체미 포스를 보여줄 수 있는 챔피언이 아직은 제한적이다 생각합니다.

T1을 응원하면서 봤지만 한화입장에서 3세트를 봤을때 크게 잃으면서 적게 가져온게 컸던 것 같습니다. 순간순간 득점하는 장면들이 있었지만 킬로 얻는 골드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무언가가 없었지 않나 싶네요.

쵸뎊 영입으로 돈을 많이 쓴 한화이지만 그래도 빅네임 영입을 해야되지 않나 하며 스토브리그를 지켜봤는데 아직은 합을 맞추는 과정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증명해낸 쵸비와 산전수전 다 겪은 데프트가 있다지만 그래도 케리아 제외하면 아카데미에서 합을 맞춘 경험이 있는 T1이 우위를 점하기가 조금은 더 유리했던 것 같습니다.

1
2021-01-13 23:02:31

뎊이 결국 예전 포스를 되찾는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전성기 기량에선 많이 멀어진거 같아요. 물론 작년 스토브리그의 거대 fa급는 맞지만...

WR
1
2021-01-14 08:14:35

한화의 현재 문제는 아직 벤픽에서 우위를 못 가져가는 점과 팀 합이 안 좋다는거 같습니다.
케스파부터 드러난 한타 포지셔닝 및 이니쉬가 여전히 불안요소이고, 무엇보다 오브젝트 싸움을 너무 못하더라고요.
쵸비-데프트가 라인전을 반반이나 혹은 이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줌에도 오브젝트 관리가 안 되는건... 너무 아쉽네요.

2021-01-13 23:24:39

한 경기일뿐이지만 이래저래 한화생명은 고민이 많았을 것 같아요

걱정됐던 정글 라인의 불안함, 데프트의 폼이 아직 올라오지 못했고, 쵸비가 버텨보지만 쭉 밀려버리고..

두두, 뷔스타 빼고 팀을 갈아 엎었으니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해 보이네요

WR
1
2021-01-14 08:16:52

데프트는 아직 뷔스타와 완벽한 호흡은 아닌거 같았습니다.
다만, 걱정은 정글입니다..
정글 아서 선수가 정글 동선을 비효율적으로 가져가 손해보는 장면이 꽤나 보이더라고요.
아서 선수가 하루 3시간씩 자면서 계속 연구한다니 믿고 기다려봐야죠

2021-01-14 10:54:40

이 팀도 선수를 다 갈아 엎은거니까 적어도 스프링까지는 여유있게 봐야 할 듯 합니다. 쵸비 - 데프트가 지난시즌으로 인증받은 '신인 스텝업 청부업자'이기는 해도, 이제 정규시즌 1경기 한 거에 불과하니까요. 케스파컵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으니 팀의 합이 맞아야 해결이 될 듯 합니다. 진짜 전쟁은 서머부터 10월까지입니다.

 

탑 - 정글 - 서폿이 쌩신인이거나 사실상 신인급인데 갑자기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는 게 이상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롤 선수들을 좋아하는지라 인내심 가지고 봤으면 싶습니다. 특히 아서선수는 그냥 완전신인이라... 정글 포지션이 손가락으로 챌린저 1등 찍는다고 프로에서 통하기가 가장 어려운 포지션입니다. 워낙에, '많이 당해봐야' 느는 곳입니다. 


WR
2021-01-14 11:06:52

네. 사실 선수들의 기량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단지 뷔스타는 데프트와의 호흡이, 아서의 경우 정글 동선,오브젝트 관리가 아직 부족할 뿐이죠.
한타에서의 포지셔닝,이니쉬도 팀의 합이 맞아가면 자연스레 좋아질꺼라 믿습니다.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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