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감코진은 기대 이상이네요

마타는 바텀쪽 도움을 정말 많이 주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실제로 선수들이 자주 언급하기도 하구요
인게임 보이스는 솔직히 프레임이 정말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케리아와 쵸비가 올해 언급했지만 그냥 잘하는 선수들은 모이면 잘한다는 말이 전 더 맞다고 봅니다 팬들이 보고 있는 보이스는 정말 일부일뿐이에요

발표된 2024 젠지 로스터를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선 ‘게임 내 소통 우려’가 나온다. 아무래도 다들 겉으로 보기에 조용한 성격으로 보여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

“팬분들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외적으로) 보이는 것과 안 보이는것에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개인 방송에서도 말수를 의도적으로 줄이거나 게임에 집중하느라 조용한 사람이 있다. 하지만 방송을 끄고 나선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어느 팀이든지 처음 합을 맞출 때는 소통에서 이슈가 생길 수 있지만 그런 부분이 크게 문제 되지 않고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이런 인터뷰를 쵸비는 하기도 했고 캐니언 선수도 작년과 오더라던지 운영적인 측면에서 본인은 변한게 없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야잘잘에 이은
롤잘잘...

두 종목간의 공통점은
포지션 간의 숙련도 차이가 (다른 종목에 비해) 덜 심하다는 거죠.

물론 리그 정점에 오른 선수들에 한정해서 나오는 얘기입니다.

이번우승보고서 저도 제 생각보다 중요순위가 높지않다는걸 느꼈네요.
중요한건 실력..저정도 잘하는선수들이면 알아서 하니..

MSI에서는 바텀 폼만 좀 올리면 좋은결과 있을거 같습니다.

이번 결승만큼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다는 느낌을 주는 경기가 또 있었을까 싶습니다.
이쯤되면 정말 운적인 요소도 많은 영향을 주는 거 같아요.

뭘 더 하려는 거 보다, 하던 대로 연습하고 컨디션관리 잘하고 평정심을 유지하는게 중요해보여요.(운은 어쩔수 없으니까요)

 좋은 것만 마타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좀 당황스럽습니다. 특히 바텀 폼이 안 좋았던 원인을 마타에서 찾을 수도 있겠죠.

 대다수 코치진의 활동이 화면 밖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알 수 없긴 하지만 적어도 김정수의 결단력이 먼저 언급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단순히 잘하고 있는 쵸비를 밀어주는 게 아니라 리헨즈가 원하는 픽을 쥐어 주는 데에는 쵸비와 기인,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의 의문을 접고 리헨즈를 존중할 줄 아는 미덕이 있어야 했거든요. 

결과가 좋아서 코치들도 다 좋고
결과가 안좋으면 다같이 욕 먹는거죠.

전 며칠 지났어도 티원 밴픽이 더 좋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각 레인의 체급 표준편차는 티원이 가장 작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당황스러울정도인가요?

롤게에 글 남기기 무섭네요.

바텀 폼이 안좋았던걸 마타라고 할수도 있죠.

제가 김정수 결단력을 먼저 언급해야되는건가요?

늘 벤픽이 이상하다고 한것도 아니고 가끔 이상하다고 한건데 네..

다른 코치를 펌하하거나 그런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많이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