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복기하니까 떠오르는 도파의 쵸비 평가

앗 의문의 천재등장...

이것도 꽤 된 얘기죠
그걸 아직까지 유지하는게 대단합니다
중국에서도 예전부터 솔랭에서 신이라고 평해온 남자

잘 몰라서 그러는데 누구인가요?

저는 쵸비가 예전부터 중국섭에서 신급대우 받는다는 얘기한겁니당

솔랭 제왕은 아마 그 게임 방해해서 욕먹은 사람일거에요 반어법이져

쵸비 자신감이 미친수준인 것 같습니다
밴픽때부터 콜키로 오리아나 상대 할 수 있다고 선언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저도 이번 결승전에서 이거 느꼈네요

예전에는 손해보더라도 안죽으려고 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본인이 죽더라도 리스크 지는 플레이를 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국제전에서 잘해주길 바랍니다.

다만 바텀은 지금 LCK LPL 1티어 팀들에 비하면 부족해보여서 이 부분 많이 보완해야될 겁니다

21년에 한화를 롤드컵 보낼때의 폼이니까
한화 팀원도 안믿는데
솔랭 팀원을 믿을리는 없을거고.

매 게임 아주 파멸적인 폼으로 잔인하게 했을거라고 추측됩니다.

100% 피부로 체감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

형도 몰라 

(다급) 난 알아 난 알아

하수가 고수를 평가할 수 없으니까
겸손하게 말한거 같더라구요.
도파가 겸손하니까 안 어울리긴 했습니다.

아 이건 말씀하신 상황에서 씨맥이 한 말인데, 도파가 형도 모른다니니까 발작한 상황입니다

아
이해했습니다

이전에는 쇼메가 최강이라했던 시기가 있는데 돌아와 쇼메..

개인적으론 더 성장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21한화시절이 가장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롤드컵 보내는게 가능하다는자체가 충격적이었습니다.

저는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무력 자체는 잘 모르겠지만 전에는 좀 개인적인 관점에서 게임를 바라봤다면 지금은 좀 더 팀적인 관점에서 게임을 바라보는 느낌입니다. 뭐 저는 롤알못이라 그냥 제 생각이고 틀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만...

저도 알못인건 마찬가지입니다.
전 시야가 넓어졌다기 보다 믿을사람이 생겨서 다르게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거든요.
전 라인이 다 지니까 그 안에서 수를 찾아왔다면, 이젠 행복 그 자체죠.

무력은 그대로
뇌지컬과 게임 이해도는 성장이라 봅니다

지금도 한화시절가면 원장노릇할걸요

이미 행복롤을 너무 해서
다시 독박롤하라고 하면 정신과 다녀야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