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선수가 헤외 진출하려는 이유를 이해할거같습니다

이대성이 좋아요 표시한게 여기선 안떠요 인스타 계정없으신분들도 무슨말하시는건지 모를듯

가치를 어떻게 측정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본인의 생각과 기준이 중요하다면 원하는 곳으로 가는게 맞겠죠. 다만 대부분의 가치는 아마 한국에서 가장 높이 쳐줄겁니다.

어떤 선수든 하위리그로 갈수록 선수 본인의 가치가 더 높아지죠

상위리그로 갈수록 가치를 더욱 인정받는 선수가 있을까요

본인의 가치를 알아주는곳으로 가겠다는건가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는거와 가치를 인정해주는곳으로 가겠다는 결이 다른것같습니다

Kbl과 팬들이 가치를 못알아준다라고
생각하는것같은데
이대성이 2번이나 스코어러로 뛰면
가치 인정받을수있어요.
국대에서 뛸때 리딩신경안써도 되고
수비랑 득점하는거보면 박수받아요.
근데 소속팀에선 2번 아닌
포인트가드로 뛸려는 욕심있는데
거기에 본인득점만 우선적으로 생각하니
좋은 평가 못받는거죠.

Sns좋아요에 큰의미를 부여하는게 맞나 싶네요.

적지 않은 나이인데 지금이라도 본인 농구를 받아줄 리그를 찾아서 행복농구했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이대성은 자존감이 높고 고집도 쎈거 같아요. 저 게시물에 나온 이야기처럼 쇼앤프루브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글쎄요... 냉정하게 지금 kbl내에서 본인 평가가 좋지 않을걸 느끼고,

1년 해외 활동 후 자유계약 국내 복귀 할꺼 같은데요.....

제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게끔, 해외에서 버티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참 아쉽습니다. 해외 도전을 평생의 꿈으로 삼고 그 목표를 위해 열심히 하는 건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과정에서 본인 욕심은 욕심대로 챙기려는 걸 너무 숨기지 않으니, 충분한 응원을 받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스포츠 에이전시의 역할이 너무 제한적이라 그런걸까요...?

냉정하게 국내 선수들이 가장 높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리그는 KBL이죠. 다른 리그가면 KBL에서 받는 연봉 절반도 받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대성 선수같이 계속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은 너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도 KBL이라는 우물 안에만 있을 생각하지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더 큰 우물로 갈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대성팬인데 나이도있고 금액적으론 한국보다 잘맞쳐줄무대가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