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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공격력으로는 이대성이 KBL 역대 가드 올타임급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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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4 16:53:33

전태풍 같은 귀화선수들 제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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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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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6-04 17:34:02

그렇다고 보지 않습니다. 양동근이나 이상민,강동희같은 가드가 이대성처럼 플레이 했다면 그 이상의 득점력을 보여줬을 것이며 득점왕이라는 타이틀 또한 몇 번 더 했을 것입니다.
다만 그들은 팀의 승리때문에 포인트가드의 역활때문에 볼 소유를 적게 가져가며 경기운영을 했을 뿐입니다.
1번 포지션의 공격력이 역대급이냐? 라고 한다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대성의 진짜 장점은 디펜스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감독들이 이대성을 쓰는 이유 또한 공격보다는 수비라는 견해입니다.

1
2023-06-05 11:36:20

양동근 이상민 강동희가 이대성 처럼 공격에 더 적극적이었다면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다라는 말은 저는 동의가 안됩니다.
그들의 장점이 게임메이킹과 이타적인 부분인데 그런 장점을 버리고 이대성처럼 공격에 집중한다면 어느정도 볼륨은 높아지겠지만 결국 그들의 리듬을 잃어버리겠죠.

득점에 집중하는거 자체가 체력소모가 많고 필드골 성공률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부상위험도 더 높아지고요.

1
2023-06-05 23:33:34

동의합니다 프로에서 할수 있는데 안한다는 없다고 보고 안 했으면 그냥 못한거죠.

4
2023-06-04 17:41:57

당장 김선형도 있죠

5
2023-06-04 17:42:45

현 리그에서도 김선형, 허훈보다 아래라고 봅니다.

2
Updated at 2023-06-04 21:35:13

이대성도 다른 선수들처럼 다른 일(허슬, 수비)도 하는 선수이죠. 그래서 다른 선수들이 '이대성처럼 하면 득점력이 그 이상일거다'라는건 별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위에 언급된 선수들이 이대성이 가진 득점셋을 가졌다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큰키, 포스트업, 미드레인지게임, 에너지.
득점력은 올타임 봅니다.

4
2023-06-04 18:12:13

잫하는 선수 맞는데 자꾸 억지로 끌어올리는게 문제 같네요... 있는 그대로 인정들 했으면 합니다... 정말 KBL 탑이면 웃돈 주고라도 데리고 가겠죠... 잘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좀 있는정도로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2023-06-04 18:14:37

제가 볼 때 글쓴이는 단순 개인적인 능력만 말하는거 같은데 이대성이 올타임급으로 보여는집니다.

근데 농구는 팀 스포츠이다보니 안 데려가는거죠?
컨트롤도 힘들고 다루기 어려우니
지금 이대성 선수를 매니아에서 심하게 올려치기 한다고 생각은 안들어요

1
2023-06-04 18:16:49

허훈보다는 낫다고 생각들고 김선형이랑은 비슷해보닙입니다. 단순 개인적 능력만 보면요.

근데 개인적말고 이건 팀 스포츠니
농구 팀 플레이 보면 김선형 허훈이 이대성보다 낫습니다.

3
2023-06-04 18:38:51

양동근이 이대성처럼 플레이했으면 득점왕 몇시즌은 먹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수비야 둘 다 열심히 하니까 논외로 친다해도 양동근은 조력자역할도 하면서 본인득점을 보는데 이대성은 옆에 있는 선수들이 다 죽어요.. 그래서 모비스에서 우승한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06-04 19:20:17

누가 더 뛰어나냐는 생각하기나름이지만 올타임급은 맞다고봅니다

2
2023-06-04 19:24:34

미드레인지 장착이후 득점력자체는 엄청나죠
한국가드중에서 1대1로 저정도 볼륨 만드는 쉽지않죠 다른 포인트가드도 이대성처럼 하면 할수있다는 잘 모르겠고 오히려 드는 생각은 이대성이 포인트가드 욕심버리면 팀이나 개인 평가가 더 오를거라고 봅니다.

1
2023-06-04 20:27:26

득점력만이 아니라 공격력에
어시까지 포함이면
양동근 이상민 김선형 주희정 선수도 있는데
신기성 선수도 두자릿수 득점도 잘하고 정규리그 MVP출신에 통산 필드골 48% 3점 성공률 42% 입니다
이대성도 물론 선수 좋은 선수죠
근데 올타임 까지는..

2023-06-04 21:18:22

네? 한츰먼거같은데 득점외에 플레이메이킹능력이 없습니다.

5
2023-06-04 21:18:41

개인적인 생각으로 좋은선수지만
올타임까지 끼진 못한다고 봅니다.
김선형정도되야 올타임 간다고 봅니다.
이대성은 포지션대비 큰키로 상대가드들이랑
키차이가 나서 미스매치처럼 미들게임하는데
각잡고 문성곤같은 수비수 붙이면
쉽지않다고 봅니다.

2
2023-06-04 22:17:22

제 생각은 이대성이든 누구든 있는그대로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굳이 이대성을 높일필요도 없고, 다른 선수들이 이대성처럼 득점했다면 이런것도 없이말이죠.

 

그냥 중하위권팀에서 용병제외 공격으로 1옵션할수있는 롤정도 근데 전 이것도 대단하다고 보거든요 

2023-06-05 02:08:09

그정도면 충분히 올타임급이지 않나요? 저는 올타임급이라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다른 레전드들을 격하할 이유도 없지만 이대성이 팀에게 인기가 없는 건 실력 외의 요소가 너무 강해서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2023-06-04 22:26:42

득점력 한정은 손꼽힌다봅니다. 이대성만큼 미드레인지
잘 푸는 선수가 별로 없죠. 다만 골을 잘 넣는것과 공격을 잘하는건 다르다고 보기에.. 공격을 역대급으로 잘하는 가드는 아니라고봅니다

3
2023-06-04 22:29:56

역대급으로 자기 위주로 플레이하는 선수라고 생각하지..역대급 운운하는 레벨에 들어가는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다음 시즌에 한국에서 뛰든 다른나라에서 뛰든..제발 자기 공격보다가 안되면 패스하는거 그만하고 팀퍼스트, 패스퍼스트로 좀 해줬으면 좋을듯..그 좋은 수비력까지 폄하하게 만들지말고

2
Updated at 2023-06-04 22:50:51

전 올타임급이라 보지 않습니다. 현재 득점력있는 가들 중 이대성처럼 많은 득점 기회를 가져간다면 이대성보다 나은 득점력을 보여 줄 수있다고 봅니다. 이대성이 저번 시즌에는 미들레인지는 본인이 최고이고 싶다고하더니 경기내내 미들레인지 엄청 던지더군요. 본인의 목적이나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뚝심은 인정하지만 그 반대 급부로 그만큼 팀내 티선수의 기회를 가져가서 보는내내 속 터지더군요.

1
2023-06-05 00:20:55

김선형 선수는 이번 파이널 보면서 느꼈지만 조금 무리하게 공격가져가면 평득 20점 가까이는 찍을거 같음 허훈선수도 맘 먹으면 이대성만큼 공격력 충분히 보여줄거고

4
2023-06-05 01:19:11

그래서 여기서 언급한 양동근, 신기성, 허훈 이 모든 선수들이 이대성 만큼의 개인 득점력을 보여준 시즌이 있던가요?(용병의 상태를 가정한다면 더더욱이)

 

어떤 이유에서건, 국내선수(가드)가 1옵션으로 3시즌이나 보낸건(그 중 플옵 4강이 2시즌) 존중받고 대단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이것만 놓고 봐도 개인 능력은 두말할 나위 없다고 봅니다.

심지어 3시즌 모두 1옵션 용병이 누구였는지 생각한다면..........

 

가공 시즌이야.. 본인 부상은 차지하고서라도, 이대성 개인을 빼고 본 가공 상황을 본다면 이대성에게 팀 실패의 책임을 전가할 수는 없죠.

 

다만 플레이메이킹적인 면에서 다른 가드들보다 부족한점이 많은건 분명합니다. 더불어 핸들링도 드리블이 높은편이라 불안정하기도 하구요. 1번보다는 개인의 득점력을 극대화 했을때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맞다고 봅니다.

 

득점력 한정은 역대급 가드가 맞지만(위의 모든 선수들이 이대성만큼 몰아줬을때 저만큼의 볼륨을 시즌 내도록 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실제로 그런 결과도 없죠.) 공격력이라는 카테고리를 가져왔을 때는 다른 의견 및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Updated at 2023-06-05 21:52:51

1. 그래서 여기서 언급한 양동근, 신기성, 허훈 이 모든 선수들이 이대성 만큼의 개인 득점력을 보여준 시즌이 있던가요?
2. 위의 모든 선수들이 이대성만큼 몰아줬을때 저만큼의 볼륨을 시즌 내도록 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실제로 그런 결과도 없죠

실제로 그런 결과는 당연히 없겠죠 저 선수들중에 이대성만큼 포제션을
많이 가져간 선수가 없는데요 왜 없을까요? 저 선수들이 득점에 자신이 없어서? 아니면
능력이 안돼서? 감독들이 1옵션으로 안밀어줘서? 전부 아닙니다.

개인보다 팀을 우선해서 리딩하며 자기 공격도 보는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10명의 농구팬에게 질문했을때 승부처에서 이대성이 양동근 허훈보다 무섭다는
답변을 과연 몇명이나 들을 수 있을까요? 전 2명 이하으로 봅니다만..

결론은 득점 볼륨뿐만 아니라 에이스로서의 위력 모두 언급한 선수들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신기성 선수 전성기는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KCC 시절의 이대성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기억하기론 파이널MVP를 탄 뒤에 치른걸로 알고 있어서요

5
2023-06-05 03:14:56

플옵4강은 한 시즌이고 그조차도 모비스 1옵션 라숀토마스 이탈로 어부지리로 이긴 시즌이죠. 그러고 4강 sk와의 시리즈에서 안영준 수비에 완벽히 막히면서 시리즈 내내 아무것도 못했고 침묵한 이대성 대신 신인인 작정현이 활약하면서 오프 시즌 캐롯이 고민없이 이대성을 가스공사로 보낼수 있었던 계기가 된걸 감안하면 4강간 시즌이 이대성이 딱히 기량을 증명했다기 보다 오히려 한계를 드러낸 시즌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양동근, 신기성은 커리어 내내 용병 2인제에서 뛰었기때문에 득점 볼륨을 비교하긴 무리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투율을 보면 득점 효율은 이대성보다 아주 많이 좋습니다. 그리고 허훈은 전성기 구간에서 이대성보다 득점이 앞섰던 시즌도 있고 득점-어시를 합치면 이대성보다 늘 앞섰습니다. 상대팀들이 이대성보다 허훈에 대한 집중 수비를 더 많이 준비하는 모습도 많았고요. 국내선수 최초 득점1위- 어시1위를 동시 달성한 시즌도 있었죠. 허훈이 이대성보다 공격이 부족하다고 느낀적은 단 한번도 없었네요. 허훈도 이대성 만큼까진 아니어도 미드레인지도 좋고 3점과 돌파는 더 나으니까요. 허훈의 입대전 시즌을 보면 어시스트 숫자가 이대성의 두배 가까운데(이대성 3.9/허훈 7.5) 평균 득점은 1.5점도 차이 안나는게 허훈의 위엄이죠.

1
2023-06-05 05:20:53

 유독 이대성한테는 if가 많이 붙네요. 이상민, 강동희, 양동근이 if 자기 공격에만 집중했더라면 이대성보다 나았을 것이다. 명제 자체에는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결국 보여준 건 없잖아요. 

2023-06-05 06:43:39

언급한 선수들은 이대성 만큼 본인 공격만 우선으로 보질 않았기 때문이죠.

2023-06-05 23:39:02

이대성도 팀 우선으로 농구햇으면 이상민 양동근 만큼 메이킹 했을겁니다 이것도 주장가능하겠군요.
프로레벨이 하나 포기하면 반대급부의 능력이 고스란히 발휘될수 있는 그런곳인가요?

2023-06-06 06:45:13

네. 적어도 언급된 이상민, 양동근, 김선형, 허훈급은 득점에 더 주력했으면 이대성보다 훨씬 높았을껄로 보이는데요? 이대성은 애초에 반대로 생각하는게 불가능합니다. 시야가 좁아서요. 김선형, 양동근은 이미 이대성보다 더 뛰어난 스코어러란걸 플옵에서 증명했구요. 답변이 되었나요?

2023-06-06 15:27:59

불가능할 겁니다.

이상민, 양동근, 김선형, 허훈 같은 선수들은 그들이 패스와 리딩도 뛰어다나는 걸 알기 때문에 수비수들이 수비하는 방법도 다르죠. 그것까지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높은 효율로 득점이 가능한 거고요.

 

객관적으로 보면 언급한 선수들이 이대성 선수보다 좋은 선수들입니다. 부정할 수 없고 티어 차이도 꽤 되죠.

하지만 '득점을 만드는 능력' 하나로 한정하면 다들 그가 뭘 할지 알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볼륨을 뽑아내는 이대성 선수가 위라고 봅니다.

그리고 증명이라는 건 단기전이 아니라 장기전에서 하는 거죠.

지미 버틀러가 카이리 어빙보다 뛰어난 스코어러라고 누구도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2
Updated at 2023-06-06 23:59:34

증명은 단기전에서 하는게 통상적이지 않나요..? 정규리그 우승보다 플레이오프 우승이, 파이널 MVP가 더 위상이 높은 이유가 다 있는건데요..

이번시즌 정규리그 득점왕 한건 뭐 스찌든 공격옵션을 많이 가져갔든 대단한건 맞아요 그렇지만 증명은 단기전에서 하는게 맞습니다. "통상적으로요" 실제로 플레이오프의 수비가 훨씬 강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말도 잘못됐어요

이상민, 양동근, 김선형, 허훈 같은 선수들은 그들이 패스와 리딩도 뛰어다나는 걸 알기 때문에 수비수들이 수비하는 방법도 다르죠. 그것까지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높은 효율로 득점이 가능한 거고요.
-> 패스와 리딩이 뛰어나다고 해서 수비방법이 달라지진 않아요 보통 개인의 공격능력 즉 돌파와 슛중 어느것이 뛰어난지 어느 방향을 선호하는지 이런부분을 두고 수비를 하죠 즉 어시스트가 뛰어나서 효율적으로 득점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어시스트를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득점볼륨이 낮은 겁니다.

언급한 선수들이 자기공격 포제션을 많이 가져가더라도 이대성처럼 하는건 불가능할거라고 단정지으셨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능할거라는 댓글이 많은데 "얼마나 해냈느냐" 이걸로만 평가한다면 가정이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농구팬들 10명한테 물어봤을때 플레이오프 상대로 양동근 허훈 김선형보다 이대성이 더 무서운가(득점부문만 고려) 라고 질문한다면 과연 몇명이나 이대성을 택할까요? 전 2명이하로 봅니다만..
*이상민은 제가 전성기를 못봐서 제외했습니다.

댓글보다 답답해서 적었는데 쓰면서 워딩이 조금 강해진건 양해부탁드립니다.

2023-06-07 06:40:33

정확히 제가 쓰고픈 말을 하셨네요.

솔직히 말이 단기전이라고 적긴 했지만,

양동근, 이상민은 플옵 경기수만 봐도 어마어마 하죠.

이상민은 포인트 가드가 포스트업 하는 제가 본 최초의 선수라서 적긴 했습니만,

사실 저도 오래되나서 가물가물하긴 하네요 

Updated at 2023-06-05 13:53:31

결국 평가는 '얼마나 해냈느냐'로 하는 겁니다. '얼마나 할 수 있을 것 같으냐'가 아니라.

KBL의 선수 풀이 조금만 더 넓었다면 이대성은 벤치에서 나와 25분씩 뛰면서 득점에만 올인해 평균 15점 가까이 기록해주는, 자말 크로포드나 조던 클락슨 류의 득점 올인 강팀 식스맨 롤이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항상 생각했습니다.

득점 관련 스킬셋만 살펴보면 역대 1위까진 몰라도 그 근처 어딘가에 있을 것 같네요.

 

팀플레이가 약한데도 득점 볼륨이 높다는 게 오히려 득점력의 대단함을 말해주는 거라고 봐요.

리딩과 패싱이 뛰어난 선수는 당연히 효율 높은 득점이 가능하죠. 수비가 신경 쓸 게 많으니까.

그 선수들이 지금 이대성 같은 수비와 마주해 득점에만 올인하면 이 정도 볼륨? 쉽지 않을 겁니다.

이대성은 수비가 득점을 막으려고 올인하는데도 지금의 볼륨이 나오는 거니까 개인 전술 하나만 놓고 보면 역대급에 가깝겠죠. 

1
2023-06-07 17:01:49

다른선수들이 이대성같은 수비와 마주하면 이정도 볼륨이 쉽지 않다고 하셨는데 정반댑니다.

김선형, 허훈이 이대성보다 더 심한 견제를 받음에도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사례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지난 파이널에서 인삼이 김선형에게 매치업 시킨건 리그 최고수비수 문성곤이었습니다. 변준형, 박지훈도 앞선에서 수비가 상당히 좋은 선수인데다가 문성곤을 상대 에이스 가드에게 매치업 시키면 팀수비와 리바운드가 무너집니다. 그럼에도 문성곤을 김선형에게 붙인건 김선형의 위엄인거죠. 그전시즌 플옵 4강에서도 인삼은 허훈 매치로 문성곤을 붙입니다. 문성곤이 디포이급으로 올라선 이후 인삼경기 보면서 문성곤을 가드에게 붙인건 딱 이 두사례만 봤습니다. 그럼에도 문성곤이 이 둘을 락다운한것도 아니고 둘다 할거 다했고 인삼은 힘겹게 승리를 챙겼죠.

인삼이 이대성에게 문성곤을 붙인적은 제 기억엔 한번도 없습니다. 김선형, 허훈은 본인 공격 외에 공격파생력이 뛰어나서 볼조차 잡기 힘든 디펜스를 마주합니다. 반면 이대성은 그정도 파생력이 없어서 공잡고 픽타는것까진 놔두죠. 3점이 엄청나게 뛰어난게 아니라 굳이 파이트쓰루로 쫓아갈것도 없고 본인이 좋아하는 투맨게임 이후 스네이크드리블 - 미드레인지 코스만 잠구면 알아서 자멸하는 경우가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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