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만 나가고 공개모집으로 인수기업 재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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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8:24:37

완전 인수가 아니라 단기 네이밍스폰서를 해달라고 제안받아보니 막상 변제금액을 제외하면 큰 돈이 들지 않아 그래볼까?하는 상황아닌가요?

심지어 엑스포는 시에서 하고 싶어하는 이유이고 기업이 먼저 나서서 손들거 같진 않아서 이번에 실패하면 그냥 사라질거 같다는 개인적 의견입니다 ㅜㅜ 공개모집 상황에선 사달라고 누가 여기저기 매달리지 않으니까요.

선수단 및 관계자 급여라도 받으려면 어떻게든 네이밍이든 인수든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ㅜㅜ

2023-05-30 18:30:45

이류농구에서 듣기론 넥센이 나름 적극적인 스탠스로 들려서 기대만할뿐입니다

2023-05-30 19:12:58

네이밍이라 적극적이지 구단운영으로 가면 별개 얘기라 쉽게 진행 못할겁니다..

2023-05-30 18:34:22

개인적으로는 농구팬들의 이상에 가깝다고 봅니다...다들 부채 금액이 부담스러워서 망설인다는데 인수하면 매년 6-70억이 들어가는데 과연 누가 인수할까요..그나마 2-30억 선에서 네이밍만 해줘도 감지덕지인 상황이라고 봅니다.

2023-05-30 18:58:08

저도 동의합니다. 예전에 야구에서 매번 희망만 가지고 카카오 네이버 소환되던 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2023-05-30 19:42:50

네이밍스폰서를 선호하는 기업이 있다고 인수를 원하는 기업이 있는건 아니죠..
스폰서는 말그대로 스폰서로 기업 상황 나빠질때 발빼기도 쉽죠

Updated at 2023-05-30 19:52:11

게다가 부산 엑스포 유치전도 올해 연말에 끝납니다.
지금이야 정치권 압력도 있고 투자 압력이 없지 않을테니 할수도 있겠지만 이거 끝나서 관심 시들시들해지고 압력 없어지면 또 내년부터 매각 절차입니다.

그나마도 네이밍 스폰서 정도에서 체면치레하지 인수할려는 구단은 많지 않아보이구요

Updated at 2023-05-30 19:55:37

인수 희망하는 기업들이 있었으면 작년 오리온이 데이원에게 매각대금도 받지 못한채 서둘러 떠넘기지 않았겠죠.. 사실상 kbl도 10구단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승인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구요

2023-05-30 20:49:07

그게 가능했으면 데이원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을겁니다. 인수대상자가 없으니 사짜가 끼어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