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선수에 대해서,,,

이정현보다 연대 윗세대인 양희종, 김태술에게는 깍듯하게 잘하더라고요.

이관희선수는 친한선수도 없고 안친한선수도 없는 정말 농구 외골수 이미지인데

실상 선수들과 부딪치는 악동같은 모습이라고 생각될수있지만 그렇게 사이 나쁜 선수는 없는거 같아요

이관희TV에서의 모습만 봐도 두루두루 다 친해보이죠

당장 생각나는건 박경상이네요 라방에서 이관희 선수 싫어한다고 했던걸로..

기수열외라는 썰이 있긴 한데 바로 아래학번인 장민국 정준원이랑은 상당히 친해보입니다

짤은 연세대 롤링페이퍼입니다

연대 출신과 사이 안 좋은거보다 두경민 김상규 등등 프로 이후 사이가 나빠진 경우가 대부분 같네요

저번 시즌에 이관희랑 전준범이랑 붙은 날

이관희 인스타 스토리에 묘한 글이 올라왔었죠.

전준범 이관희는 대학 시절부터 안좋았던 건 확실한 듯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다른 선수들도 각자 다 싫어하는 선수들 꽤 있을 겁니다

일반 직장인들도 회사 내에서 싫어하거나 마음에 안드는 회사 사람이 다 있듯이 말이죠

이관희는 엘지 트레이드 전에는 삼성에서만 뛰었기에 다른 구단 선수들과는 친해질 계기가 없었죠

삼성 시절에는 국대를 못뛰었기에 국대 자주 오는 선수들과는 친해질 계기가 없었는데 

결국 국대 경기는 불발 되었지만 코로나 시절 국대 소집되어서 친해진 선수들이 꽤 있긴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등-대학교 때 인연이 프로에서 와서 여전히 친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국가대표급은 국대 뽑혀서 같이 합숙하면서 친해지는 케이스가 사실 상 다죠

이관희는 아무래도 이런 정석 케이스가 거의 없었던 것 같구요

하지만 삼성-엘지 팀에서 팀 동료들과 잘지내는거 보면 문제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인스타 팔로잉 되어 있는 선수들이 이관희랑 가까운 사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현역으로 삼성,엘지에 있지 않았던 타팀 선수들만 뽑으면 

김선형,이대성,최현민,양홍석,허웅,김종규,신민석,이우석,안영준,작정현 등이 있네요

김태술은 이정현도 친하고 이관희도 친하더라구요.

같은 팀에 있으면 싫어도 안싫은 척 해야하고할테니 속사정을 우리같은 팬들이 알 수 없겠죠.
선수들이 농구를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래봅니다.

동기인 김태홍 선수랑 친한사이인거 같아요

기수열외란 소문이 돌던 이관희고..
같은 팀이였던 선수말고 친한선수는 약간은 같은 느낌인 이대성이 있는거 같고요..

굳이 신경전하는 이정현이랑 비교하면 후배 선수들의 온도차이는 너무나 극명하죠..

상무에서 선임인 변과 박이 최현민과 아무도 놀지말라는 정말 유치한 엄포를 놓았을때도 그 말을 싹 무시하고 최현민과 어울렸던 선수가 이관희 이대성이라는 얘기가 있죠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마이웨이 기질이 강한 것 같습니다 사적인 감정을 코트위에서만 안드러내면 참 좋을텐데 농구외적인 기싸움을 왜 팬들이 느껴야 하는지...

전준범이랑 안좋습니다
이유는 이정현처럼 명확한게 없지만
이정현 이관희 틀어진 스토리를 정확하게 아는건 김태술 한명 이라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