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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랜 4년차 직관 팬으로써 박찬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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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10:04:39

시즌 초 연봉 표를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김낙현선수랑 박찬희선수 연봉이 바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오프 들어와서 보면, 팀에 필요없는 존재를 넘어서 해가 되고 있네요....


슛이 없으면 아마 내년에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전랜 꼭 올해 일 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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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17 10:08:31

박찬희가 코트에 있는 시간동안 모든게 마이너스입니다 트랜지션 상황 속 링커일때 빼곤..

2021-04-17 10:12:52

어제 직관했는데 2쿼터때 나오니깐 수비도 못하고 슛은 노답 낙현이 군대가는 내후년에 양준우가 빨리 성장하길 빕니다 박찬희는 나오면은 마이너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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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10:23:45

냉정하게 박찬희 쓰는거보다 임준수 선수 뛰는게 더 낫습니다. 코트에서 한명 빼고 공격하는거나 마찬가지이고 수비도 전성기 시절에 그 수비력이 아니라 공수겸장입니다.. 안좋은 의미로

2021-04-17 12:14:33

공수겸장

1
2021-04-17 11:30:15

어제는 임준수가 확실히 나았고

변수를 만들수 있는 홍경기도 괜찮다고 봅니다

2021-04-17 12:26:47

이젠 공수없장..

2021-04-17 13:22:28

박찬희 선수의 장점이 사이즈를 바탕으로한 스틸과 수비능력, 좋은 시야와 패싱센스를 가지고 하는 트랜지션 게임이죠. 이게 2년전 외국인 두명과 두터운 포워드진 더구나 높이와 슛이되는 차바위 강상재 이대헌 정효근이랑 할 때는 장점이 살고 팟츠의 오프볼 기동이 주된 루트가 되면서 약점이 싹 다 가려졌죠. 그리고 그당시는 그래도 한경기 1~2개는 3점슛을 넣어주곤 했습니다. 물론 플옵에서는 철저히 새깅 당했죠.
근데 외국인 1명이 뛰고 세트오펜스시 탑에서 핸드오프 위주의 투맨게임이 주된 루트가 되면서 볼핸들러로서 슈팅 안되는 박찬희는 할게 없습니다. 아예 5대4가 되죠. 그렇다고 이미 김낙현이 중심인 팀이 벤치타임에 전혀 다른 오펜스를 하기도 힘들구요. 모틀리는 포스트업보다는 공간주고 본인이 들어가는 공격에 장점이 있으니 모틀리 넣고 엔트리 패스를 넣어줄 것도 아니고 스캇도 포스트업에 장점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전랜이 리바운드가 별로 좋지않아요. 리바운드를 가장 많이하는 모틀리는 트랜지션에서 본인이 직접쥐고 달리고 마무리도 모틀리외에 안정적으로 해줄 강상재 정효근도 없구요.
그럼 수비에서라도 좋은 모습을 유지해야하는데 2대2 수비에서 이젠 사이드스텝이 못따라가서 파울하거나 u파울 나올까 불안한 장면도 보입니다.
에이징 커브던 팀의 색과 안맞던 가뜩이나 샐캡을 가장 미달하는 팀의 최고연봉자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주는 것도 그만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까지 김낙현이 있으니 박찬희의 반등을 기대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입대를 대비해서 양준우를 키우던 트레이드로 볼핸들러를 구해오던 플옵이 끝나도 방향성은 정해야할 상황이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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