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지현 프로농구 최초 동반 1순위 지명 남매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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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0 10:35:03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10196462
박지혁 기자님 기사네요
박지원 박지현 남매 인터뷰를 했군요
기사 하단에는 1순위를 놓고 삼성의 고민에 대해 언급된 부분이 있네요
그 부분을 요약하자면,
-최근 내부 논의를 통해 최종 3인을 박 차 한 으로 압축했음(박지원의 지명가능성은 반반. 슛에 뚜렷한 약점)
-코칭스탭, 스카우트, 프런트의 의견이 모두 다름
-약점으로 지적받는 가드라인 보강이냐, 센터 김준일 부상 감안한 골밑자원 충원이냐, 미래 성장가치 높은 카드를 고르느냐.. 전반적으로 즉전감이 없어 고민이 큼
*참고로 어제 서동철 감독 인터뷰에서는,
kt도 현재 3인으로 압축해놓은 상태며 드래프트 전까지 2인으로 최종결정할것이며,
어떤 선수가 올지는 삼성 결정에 달려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삼성은 한승희, kt는 이우석을 후보군엔 올려두었지만
결국엔 예상대로 차박을 놓고 순서만 어떻게 되느냐 문제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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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은 최근 시합에서 안 좋은 모습 보여준기 여파가 클 것 같아요. 동생이랑 똑같이 3점이 안되는데 동생은 워낙 여농 깡패급 피지컬에 슛 빼면 농구도 잘하기 때문에 먹힐 수 있지만... 박찬희도 힘들어하는 무대에서 박지원은 의문 부호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