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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는 이번 시즌 쿨하게 덮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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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14:06:39

타이릭존스로는 우승은 고사하고 플옵도 쉽지않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용병교체도 쉽지않고요.과감하게 이번 시즌 버리고 내년에 좋은 신인 좋은 용병 뽑고 다시 해야합니다.

일단 디비는 포워드라인이 절망적입니다. 윤호영선수의 오랜 팬이지만 팀을 위해서 은퇴 해조야합니다. 선수로 뛸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닌거같습니다. 반지고 나발이고 본인이 중요한 순간에 다치고 새가슴모드가 되는데 어떻게 팀이 우승합니까... 그리고 김태홍선수 농구선수로서 장점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이번시즌 농구가 간절한 배강률 맹상훈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허웅선수는 계륵입니다. 잘하고 폭발력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너무 유리몸입니다. 그리고 두경민선수가 있는 프로미 입장에서 허웅선수까지 있는거 중복자원인거같아 가치가 높은 허웅을 트레이드카드로 사용해 신인지명권이나 포워드라인을 보강했으면 합니다.

지난시즌 우승을 했으면 좀 여유가 있었겠지만 아쉽게 취소가됐고 두경민 김종규 시대에 제대로 우승 도전하기 위해서는 이번시즌 안식년을 보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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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10-30 14:12:07

나카무라 보는 재미로 db경기 보네요

2020-10-30 14:13:05

 외국인 문제랑 김종규 선수 부재가 제일 커보이긴 하네요

윤호영 선수도 수비에서는 핵심자원이고 

허웅선수도 부상복귀 얼마 안되서 그런 것 같은데

김태홍 선수 계속되는 부진은 좀 아쉽네요 17-18시즌 버튼 있을 때 서민수 선수랑 

활약 괜찮았던 것 같은데 

아무튼 좀더 기다려보심이 ... 부상선수들 돌아오면 반등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2020-10-30 14:26:43

두경민 김종규있음 우승후보죠
다만 용병이 그닥인점과 작년김민구같은플레이어가 없더군요

WR
2020-10-30 14:53:56

사실 김민구는 없어도 큰 공백이라 생각하지않습니다. 공격에서 얻는만큼 수비에서 주니까요. 작년 오노아쿠가 해주던걸 타이릭존스가 절반도 못해주는게 치명적이네요

2020-10-30 14:30:08

아직 1라운드도 끝나지 않은 시점이고, 김종규랑 윤호영 돌아오면 다시 좀 추스릴거 같습니다.

WR
2020-10-30 14:48:01

김종규야 돌아오겠지만 윤호영은 시즌아웃이고 문제는 용병이죠

2
2020-10-30 14:31:47

저도 사실 올시즌은 김종규가 어떤진모르지만 나름 꽤 걸리는 부상이라면 그냥 다음시즌기약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으로 후보진이 약한팀인데다가 윤호영은 더더욱 나이를 먹게되면 지금 김종규가 돌아와도 3번의 공백은 나름 클것입니다
사실 시즌전 예상도 디비가 우승후보까지는 아니였었지요 시즌초에는 물론 김종규 두경민 허웅이 터지면서 잡긴했으나 상대팀역시 강팀으로 평가받던팀도아니였고
차라리 내년 신인픽행사도 나쁘지않다봅니다 물론 두경민 허웅이 fa되기전에 원나우 해야하지만 지금 무리시킨다해서 윤호영없는 디비가 종규가 빠르게돌아온다해도 우승까진 어려울것같네도 더군다나현재 용병수준으론 어림도없습니다
근데 허웅을 트레이드 시키는건 반대입니다 두웅은 트레이드시키면 안됩니다 팬들의 반발이 엄청날겁니다 그리고 허웅을 보낸다해도 받을만한 조각이 마땅치도않고 손해보면서까지 리그 손꼽는 슈터를 보내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암튼 올시즌은 부상병동 문제도있지만 메인용병뽑는데 너무 안주했던것같네요 이건 구단과 감독의 엄청난 책임입니다...
아쉽습니다 초반3경기에는 엄청난 센세이션을 보일것같았는데 두기둥이 부상당하자마자 무너지는 모습과 두경민의 혼자 최대한 이끌어 가려는 모습과 웅의 부상후유증의 부진한모습이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2020-10-30 15:49:24

근데 용병도 구단, 감독에게 책임을 돌리기에는 애매한 부분도 있죠. 일단 오누아쿠가 이렇게 될지 예상 못한 부분도 있고, 전 오히려 오누아쿠가 도망가고 빨리 대체 용병을 구했길래 오히려 일처리 잘한다고 느꼈어요. 더구나 느바 드래프트에서 뽑힐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돌았어서요. 근데 지금 하는거보면 결과론이긴 하지만 좀 성급하지 않았나 싶네요. 시간을 두고 정보를 모아서 더 괜찮은 용병을 뽑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2020-10-30 16:01:27

케이티같은경우 브라운 데려오는거 보면 대응이 약간 늦는것같아요
사실 구단 중 용병이 젤 아래인데도 아직 움직이없다면..

1
2020-10-30 14:57:07

뭐 팀의 팬인 이유는 다양하지만... 글쓴님은 '팀'에 많이 치우친 팬이신것 같습니다.

오랜 선수들, 프랜차이저들이 건강하게 재밌게 뛰는 것을 보는 것도 팬으로의 재미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올해는 어렵겠지만.. 다들 은퇴시키고 교체시켜야만 다음시즌 대비가 되는 것은 아니지요. 이팀은 김종규를 잡은 순간부터 김종규의 팀이고 김종규가 부상인데 뭘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김종규 잘 회복하고 롤플레이어들을 잘 다듬어야 하는데, 이상범 감독이 선수들을 짤짤하게 잘 쓰는 감독이라서 건강하기만 하다면 어떻게든 썼겠지만, 당장은 선수단 구성이 어쩐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2
2020-10-30 15:08:12

이정도로 시즌 덮으면 야망없는 팀에 실망해서 두경민 허웅 김종규 차례차례 다 떠나겠죠

농구팬 십수년 하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올시즌은 쉬어간다' 라는 팀 치고 몇년내 다시 우승하는 팀 못봤습니다. 항상 할수있는 최선을 달리면서 기회가 오면 잡는거죠.

선수들보고 부상당할때까지 무리하란 소리가 아니라 1라운드부터 포기하네마네 할게아니라 일단 차분하게 선수들 자리잡길 기다려야 한다고 봅니다.

WR
2020-10-30 16:13:25

SK 부상병동으로 한 시즌 쉬고 안영준 뽑고 바로 우승했고, KGC 변준형 뽑아서 안그래도 좋은 스쿼드에 미래까지 챙겼죠. 허훈 양홍석 뽑은 KT역시 그렇고요 지금 KBL시스템에서 맘 먹고 탱킹하는게 차라리 좋죠 애매하게 6강 걸려있는거보다요

Updated at 2020-10-30 15:13:26

리툴링을 해야한다고 하시는데 혹시 삼성과 김준일-허웅을 중심으로 픽과 기타 선수들을 맞추는 식으로 트레이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Updated at 2020-12-04 03:13:21
Updated at 2020-10-30 16:40:45

신진급 선수 중 미래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상대팀에서 트레이드 불가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나이가 있는 김준일 선수를 통해 트윈타워를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하여 여쭤보았습니다. 혹여나 삼성팬분들께서 기분 나빠하시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그렇다면 양홍석 선수와 허웅의 트레이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DB KT 양팀에게 적당히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Updated at 2020-12-04 03:13:31
2020-10-30 22:43:20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KT의 약점이 허훈과 함께할 가드, 허훈이 쉬는 시간을 채워줄 벤치스코어러이기 때문에 허웅이 좋은 조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문상옥, 박준영, 한희원 등 아직 긁어볼만한 포워드 유망주들 도 있어서 사실 DB보다 KT가 더 필요로 할 트레이드가 아닐까 생각했고요. 근데 제가 생각보다 KT의 사정을 잘 모르고 있었던 듯 합니다.

WR
2020-10-31 07:18:56

KT에서 양홍석을 트레이드해준다면 매일 부산방향으로 절을 올릴수 있을거같습니다

2020-10-30 15:44:53

아직 1라운드도 안지났어요. 물론 많이 절망적인 상태이긴 하나 벌써 접는건 프로로써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해보는데까지 해봐야죠. 물론 경기볼때마다 열불은 나겠지만요 

WR
2020-10-30 16:11:20

열불 안나죠 10개구단 용병중에 가장 약한게 팩트이니까요. 괜히 무리하면서 부상 당하지말고 어린선수 키웠음하는거죠

2020-10-30 16:18:51

아 그런가요? 저는 머리로는 현재 상황을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막상 경기 뛰는거보면 짠하기도 하면서 열불 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어린선수 키우는건 동감입니다. 다만 시즌을 벌써 포기하면서까지 경험치를 먹이는건 의문이 드네요. 다행히 이상범 감독님은 기존 전창진, 강동희, 김영만 전 감독님들처럼 쓸놈쓸은 아니니까 조금 더 지켜봤음 좋겠어요.  

WR
2020-10-30 16:23:48

디비가 코로나로 인힐 용병 문제로 고생하네요. 대체용병을 찾으러갈수도 없는 현실이고 어찌 구해온다해도 2주 격리라

2020-10-30 17:30:44

두웅규 를 쓸 시간이 2년 남짓한데, 내년에 또 어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1라운드도 안끝난 지금 벌써 시즌을 접는건 너무 이르다고 봅니다.
물론 DB 팬으로서 글쓴님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규 돌아오고 11월 브레이크 타임 어찌저찌 잘 추스리면서 웅도 컨디션 좀 올라오고 (제발...) 중요한 타이밍에 용병 교체 잘하면 (if가 많긴하네요 ) 괜찮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감독님이 꾸준히 말했던게 6강이 우선 목표고 플옵에서 승부보겠다였죠~
올해도 우선 6강 목표로 어찌저찌하고 플옵에서 승부보면 못할 것도 없으리라고 긍정회로 돌려봅니다.
말씀드렸듯이 두웅규 2년 남짓한 상황에서 1년을 이렇게 보내는건 더 허무할거라고 생각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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