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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은 서동철밑에서 뭔가 애매한 스타일이 성장하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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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23:58:42

 허훈은 어느감독밑에서나 MVP급으로 활약할거같지만

양홍석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감독성향이나 지도방향을 엄청 탈거같다는 느낍니다.

처음의 기대는 허훈-양홍석 슈타스타 원투펀치에 양홍석은 다재다능한 포워드를 기대했는데

 양홍석은 점점 에너자이져스타일의 그냥 좋은 포워드? 롤플레이어? 정도로 자리잡는거같아 안타깝네요. 

전문가도 아니니 팬심에서 과도한 기대였을수도있겠지만요.

아직 어리니 더 성장가능성이야 있겠지만

 일단 서동철의 농구 스타일이랑 크게 안맞는거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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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0-10-23 00:05:58

 공격재능이 뛰어난 선순데 블루워커로 만드는 중 같습니다

 

2020-10-23 00:15:45

메인 볼핸들러도 하면서 거진 주득점원을 하는 선수가 동 나이대에 한 팀에서 같이 뛰는데  

송교창 같은 타입으로 성장하는게 쉽지 않죠.  

Updated at 2020-10-23 00:17:24

기자들 유투브에서 말하길 서동철 감독은 양홍석이 윤호영, 양희종의 수비 색깔을 갖기 바란다더군요

2020-10-23 00:24:12

윤호영과 양희종이 수비에 강점이 있지만 서로 스타일도 완전 다른데...

양홍석은 좀 더 공격쪽에 강점이 있어 보이는데 사실이면 많이 아쉽네요

1
2020-10-23 00:37:31

허훈이라는 메인 볼헨들러이자
국내 에이스가 있어 양홍석의 롤을 축소시키고
블루워커 스타일로 만드는거 같아 아쉽네요.
공격력이 좋은 선수라 조금 더 자유롭게 풀어줘도 될거 같은데 감독 입장에서는 이미 역할의 제한을 두고 있는게 보입니다.
타팀 팬이지만 양홍석은 정말 높게보고 좋아하는 선수인데 지금의 모습으로 한정시키려고 하는게 참 아쉽네요.

1
2020-10-23 00:43:41

궁금한게 양홍석 선수의 공격롤을 어떤 방식으로 늘려야할까요? 좋은 공격자원이라고 하는데 저는 활용 방법이 잘 떠오르질 않아요

2
2020-10-23 01:02:05

양홍석선수 보면 

우리팀 정효근 선수처럼 키워주고

롤 가져갈 수 있는 충분한 선수인거 같은데

먼가 안보이더라구요

적어도 포스트업은 안되는건가요?

좀 시켜봤음 좋겠는데 

꽤 몸이 탄탄해 보이던데요

2020-10-23 07:19:17

포스트업 스킬은 꽤 괜찮습니다 미스매치 나면 포스트업 자주 하는 편입니다 엘지랑 경기 때 강병현 조성민 마크맨 붙자 계속 페인트존 공잡으면 포스트업 했습니다 고등학교 대학교 때까지 4-5번 봐서 신체 밸런스나 힘은 좋습니다

2020-10-23 08:14:15

그럼 옵션으로 쓰면 좋을텐데

감독이 안쓰는건가요? 

효근이는 아예 전자랜드 옵션에 있거던요

2020-10-23 08:30:56

아무래도 허훈이라는 걸출한 볼핸들러가 있는 상황이고 감독 플랜자체가 페인트존 공략보다는 허훈을 통한 2대2에서 파생되는 농구를 중심으로 하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도 아예 안시키는건 아니니 ㅠㅠ 다만 팬으로서 조금 더 공격 비중이 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2020-10-23 06:53:59

돈 조금 받더라도 이상범이나 유도훈 감독같은 분 밑으로 가야합니다. 서동철 감독밑에서는 미래가 없습니다. 롤을 더 주면서 성장을 시켜야하는데 서동철 감독은 그게 없습니다.

2020-10-23 16:27:45

1,2년차에도 수시로 득점은 20점을 넘곤 하던 선수가 아무리 팀의 중심이 허훈이라지만 주전도 애매한 상황에서 성장이 없는것은 감독이 선수를 살리지 못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3&D 스타일의 3번 아니면 우리 감독들이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리그에서 대대로 장신 3번이 볼핸들링에서 단신3번(2.5류..포함해서.. 3가드 많이 썼지요..) 못 미치는 점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경우 3점라인에 서 있는 것 외에 다른 걸 봐주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완전히 뭔가 특출난 하나 가지고 있으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으면 누가와도 딱 저정도 수준으로 쓰더군요. 

 

결국은 팀에 주 볼핸들러가 3번을 봐주면 사는거고 안봐주면 그냥 보릿자루로 서있다가 3점 실패하고 교체당하고 뭐.. 그런 수순. 최진수가 윌리엄스 있을 때 잘 받아먹으면서 충분히 자기 높이를 이용했습니다만.. 이후는 아시다시피..정체되어 버렸고. 양홍석도 로건 있을 때랑 그 누구더라 좋은 평은 못받던 외국선수였는데, 뛰어 들어가는 양홍석을 잘 봐주던 선수 있을 때는 쉽게 쉽게 득점을 했었습니다만... 지금 같은 환경에서는 그냥 리바운드 잡아주고 3점 가끔 넣어주고 속공에 가끔 참여하고 그저 선수가 키크고 잘 달리는 탓에 생기는 기회 외엔 아무것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듯 보입니다.

 

결국 리그에서 대다수 감독들은 3.5번형 3번들이 송교창 급의, 보통 3번보다 퀵니스를 갖추고 혼자 돌파를 해내는 수준이 아니면 높이를 이용하려는 의지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홍석은 뭐 최근엔 오히려 더 별로가 된 것 같습니다만, 그럭저럭 슛터치가 나쁘지 않았고, 림 근처까지 공격적으로 들어가서 블락 안당하고 잘 올려놓는 장점이 있습니담만... 팀 자체가 허훈팀이고, 허훈이 딱히 자신과의 2대2파트너외엔 슛터쪽에 시선이 있는 선수라..(게임에서 양보다 김영환을 훨씬 잘 보는 것 같습니다만.. 뭐 김영환이 슛이 더 좋아서인지.. 뭐 일단 양홍석은 저 구석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감독에 기대할 것 없는데다가.. 팀원 구성도 본인의 성장을 본다면 썩 좋지는 않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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