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일이 있어서 화, 목, 그리고 오늘까지

견해,,, 라기에는 좀 그런데,
공급과 수요의 원칙에 철저하게 따라가는 자본주의 정확한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돈 많으면 저도 명품 많이 사고싶네요.

부럽다...

저도 와이프 사줄려고 한번 해봤었는데요
처음엔 진짜 유별나다 저렇게까지 샤넬이 갖고싶나 했었는데 이젠 그렇게 해서 사준 선물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감동하고 행복해하면 된거아니냐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사려고 줄서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갖고싶으면 줄서서 사는거죠

자기맘이죠. 빚내서 사는거 아니면 그게 만족이자 스트레스 해소인거죠.
그리고 사람이 더 위에 있는건 당연하지만 사람과 사치품이 완전히 따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느정도는 그것 역시 그사람을 나타내는 요소이죠.

다른 관점으로
샤넬이 정말 장사를 잘하는구나

명품 마케팅의 정석이라 생각합니다.

나이키 신발 사겠다고도 줄서는데요 뭐...

저도 직장이 그쪽 명품거리인데요

유독 샤넬만 줄을 그렇게 섭니다

주변에 구찌, 루이비통, 프라다 등 명품 매장이 있는데 그쪽엔 줄을 안서요

또 재밌는게 그쪽이 플래그십 매장이다보니 비싼 외제차 타고 와서 발렛받고 마중, 배웅 받으며 쇼핑하는 VIP부자들이 많은데

샤넬은 줄서기 때문인지 일반 서민(으로 보이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아마 VIP분들도 많은데 일반인분들이 많이 보이는거겠죠)

명품 매장 앞 줄서기는 샤넬 마케팅만의 특징이라고 보시는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리셀러들이 많을 거예요.

 사고 싶으면 사는거죠.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나와 관심사, 가치관이 다른것 뿐이에요.

그 사람들도 DavisIrving 님께서 관심있고 가치있게 생각하는 일을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는것이니까요.

저도 예전엔 몇시간씩 기다렸다가 물건사고 식당 들어가고 그런거 이해가 안됐는데
그냥 나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명품을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이해는 됩니다.

타인의 소비습관에 견해가 필요한가요?
각자 알아서 돈 벌고 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사람들 돈버는데에 전혀 도움이 된 바 없기 때문에

뭐라 판단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저는 안삽니다! 

와이프 샤넬, 디올, 구찌 총 세개 사줬는데,

디올, 구찌는 재구매 의사가 있으나 샤넬은 싫습니다. 

줄서기 알바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새벽 3시부터 슨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