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이나 교습소를 계획중인데

세로드립이 숨어있어요!

딱
보
자
얼
마...

헐 이걸 찾아내시다니... 대단 

사실 남자교사라서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말하는 게...
아파트 공실이나 갇혀 있는 방 형태는 지양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그러나 말씀처럼 번화가가 아닌 곳과 주택가 쪽이 좋다는 것 동의합니다. 학생이 늘지언정 초반 수익 면에서 고생할 것이라는 것 또한 감수하고 있고요. 오픈하더라도 방문수업 병행하는 것 또한 당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득 저를 돌아보면 학습지 교사부터 방문과외까지 사교육에 7년 정도 몸담으면서
미래에 대해 개척적인 생각을 한 번도 한 적 없이
낮은 소득으로 군것질만 하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어려운 단계를 밟아야 삶의 레벨이 올라가고, 하루하루 가게세 걱정과 씨름하며 제가 진일보할 거란 생각을 해요.

이제야 처음으로 사장님이 되어보고자 하는데
미흡한 게 너무 많네요^^

“미래에 대해 개척적인 생각을 한 번도 한 적 없이
낮은 소득으로 군것질만 하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어려운 단계를 밟아야 삶의 레벨이 올라가고, 하루하루 가게세 걱정과 씨름하며 제가 진일보할 거란 생각을 해요.”
화이팅 입니다!!저도 화이팅!!

방문수업으로 이 지역에서는 제가 어느 정도 괜찮은 브랜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방문과외 물을 다 빼고, 더 전투적인 고객 관리와 정성으로 업무적인 탈바꿈을 해야 한다고 강하게 느껴요. 이미 수업에 임하는 태도와 열정은 그럴 준비가 되었다고 확신하지만,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