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사망할 날짜를 알 수 있다면?

모르는게 약이다...

너무 불행할것같아요. 한참 남았어도요. 내일 죽어도 모르고 살겠습니다. 

알게된 순간부터 죽은거랑 차이없는 삶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 생각해보지 못한 주제인데. 되게 장단이 뚜렷한거 같군요 저는 알고 살면 인생 큰그림 짜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 알고 산다에 투표했습니다

알아서 얻는 이득은, 사후에 남은 가족들에 대한 대비가 잘 될것 같네요.

그것말고는 멘탈이 깨질 것 같아서 모르고 살고 싶습니다.

50대 50 황밸이네요

굳이? 란 생각이 드네요!

나 자신을 위해서는 모르는게 좋고 가족을 위해서는 알면 좋겠군요

내 죽음이 다가올수록 너무 불행하다는 생각에 정상 생활이 안 될거같아서
모르고 살고 싶어요

다소 형편좋은 이야기기는 합니다만 알게된 후에 인생 계획을 짜고, 계획은 남고 자신이 죽는 날에 대한 기억은 지울 수 있다면 알고싶네요. 

그럴 수 없다면 모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들한테 알려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꼭 알아야할 것 같네요.

굉장히 중요한 정보입니다.

남들한테까지 알려져야한다면 모르는 게 낫구요.

전 알고 싶네요. ㅎㅎ

알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기력증에 걸릴 겁니다.

알아야죠 살아서 한것도 없는데 죽어서 보험료라도 많이 남기고 가야죠

불치병 안 걸린 시한부네요. 전 알고 죽을래요.

개인적으로는 안다고 해도 그게 당황스러울 정도로 너무 빨리 죽는게 아니라면 그렇게 불행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알고나면 인생설계도 하고 인생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고 더 열심히 살지 않을까 싶네요.

모르고 살겠습니다. 괜히 머릿 속에 1을 알고 나면 100까지 엄한 걱정이란 걱정은 다하는 성격이라 죽는 날 받아놓고 살면 뭘 하든 간에 동기부여가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어렸을 때엔 알고 사는게 좋지! 싶었는데 지금은 아니네요홓ㅎㅎㅎ

 하드 디스크를 정리하려면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전 알고 싶습니다...

이웃집에 신이 산다. 한번 보시죠

한 80대 정도가 된다면 알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알면 편하죠. 완벽한 자유...

가끔은 인생을 너무 허비하는거 같아서 차라리 죽을 날을 알면 좀 더 충실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알고산다면 죽는날에 맞춰서 재산등을 계획있게 사용하고 죽을 거 같네요. 사실 지금도 언제 죽는지를 모를 뿐, 언젠가는 죽는다는 건 알고 사는 거라 죽는 날까지 알고 있는게 뭔가를 계획하는데 있어 좋을 거 같습니다.

 알면 재정계획 세우거나 결혼할지 뭐하고 살지 정하긴 좋겠네요.

시간이 소중해지면서 좀 더 알차게 살 수 있을듯

우리가 살아나갈 수 있는 이유는 죽음을 망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눈앞에 보이는 상황을 견뎌낼 수 있을까요??

사람은 은연중에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래서 '무한'의 인생을 가정한 과도한 노력을 하게 된다고 봐요.

사실 그게 나아지는 원동력이겠지만.

그 절실한 발전을 몰라서가 아니라, 정말 많은 보냄을 해본 사람의 생각은 알고 있으면

그 짧은 시간에 좀더 최선을 다해서 사랑할 수 있을거 같아서 알고 싶습니다.

늘 내일 죽는다 생각하고 사는데, 그것보다 긴건 생각보다 짜릿하기도 할거고요,.ㅎㅎ 

매일 매일 죽음에 가까워지는... 죽음으로의 카운트다운을 세는 느낌이라서 저는 절대로 알고 싶지 않네요.

알기 싫어도 호기심에 알게 될거 같은데

문제는 알고나면 사형수같은 삶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