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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1 소식들 (11/4 ~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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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13:28:17

 요새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보니 한주가 밀렸네요. 2주치를 한꺼번에 올리느라 양이 많은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yuki-tsunoda-alphatauri-test-imola-honda/4903810/

 

 이몰라 서킷에서 알파타우리의 2018년 레이스카인 STR13으로 테스트 주행을 달렸던 츠노다 유키는 레이스카가 몰기에는 쉬웠지만 신체적인 부담은 F2보다 더 컸다고  소감을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젖은 노면에서도 말랐을때의F2 레이스카보다 더 빨랐다고 놀라워했습니다.

 츠노다는 슈퍼 라이센스를 위한 F1 레이스카 300km 주행을 마쳤지만 이번 시즌 5위 안에 들어야 다음 시즌 슈퍼 라이센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ed-bull-rebuild-albon-confidence-before-turkey/4903540/ 

 

 레드불은 터키 그랑프리를 앞두고 알본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알본은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에서 레이스 막판 스핀을 일으키며 포인트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팀의 수장인 크리스찬 호너는 터키 그랑프리를 준비하는 동안 알본과 노력할 것이며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터키로 향할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알본은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에서의 퍼포먼스가 나빴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터키 그랑프리에 집중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amilton-teams-title-win-almost-more-exciting-than-drivers/4903962/

 

 루이스 해밀턴은 드라이버 챔피언십보다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차지한것이 더 기쁘다며 팀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이번 시즌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차지하며 페라리가 지난 1999년부터 2004년까지 기록한 6년 연속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7년으로 늘렸습니다.

 해밀턴은 인터뷰에서 F1이 팀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챔피언 두개가 따로 있지만 우리의 핵심은 팀을 위해 포인트와 성적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록은 많은 사람들과 평생 함께 나눌 것이 될거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binotto-wolff-ferrari-mercedes-rivalry/4904016/

 

 페라리의 팀 수석인 마티아 비노토와 메르세데스의 수장인 토토 볼프는 지난해부터 각종 인터뷰에서 신경전을 벌여왔습니다.

 볼프와의 관계에 대해 묻는 질문에 비노토는 스포츠에서 볼수 있는 경쟁일뿐 개인적인 혐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가 여러해 동안 성공을 거두고 있는 중요한 상대이지만 경쟁은 단지 메르세데스를 이기는 것이 아닌 페라리를 정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teiner-accepts-risk-of-all-rookie-line-up-at-haas-in-2021/4904003/

 

 하스의 팀 수석인 귄터 스타이너는 다음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에 대한 질문에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신인 드라이버 만으로 라인업을 꾸리는 것에 대해서는 의논을 나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적 시장에 나와있는 훌켄버그, 페레즈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다음 시즌 니키타 마제핀, 믹 슈마허가 하스의 드라이버가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스타이어는 인터뷰에서 신인 드라이버들 만으로 라인업을 꾸리는 것은 위험이 따르지만 F1 팀은 그런 드라이버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만한 능력이 있고 드라이버들과 팀과 함께 성장할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다는 것이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1-design-copy-3d-cameras-pink-mercedes/4904156/

 

 FIA가 다른 레이스카 디자인을 카피하는데 사용되었던 3D 카메라와 각종 소프트웨어를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F1은 '핑크 메르세데스'로 불리는 레이싱포인트를 둘러싼 논란에 시달려 왔습니다.

 새 기술 규정은 레이스카 디자인은 '경쟁자의 디자인 또는 디자인 개념'에 영향을 받을수 있지만, 모든 경쟁자들이 잠재적으로 이용가능한 정보만을 사용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세부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점들의 집합, 곡선, 표면, CAD의 지오메트리 정보 혹은 겹치게 만들어진 이미지나 사진으로 변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만들어지는 모든 이미지나 사진 사용 금지

 

 - 스테레오포토그램, 3D 카메라 혹은 3D 기법의 사용 금지

 

 - 역설계 과정을 쉽게 만들기 위해 표면에 점이나 곡선을 투영하는 모든 방법 사용 금지

 

 - 각 팀들은 위의 규칙을 준수했고 구성 요소들을 처음부터 직접 설계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이터와 정보를 FIA에 제공

 

 아울러 2019 시즌과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사용된 모든 레이스카의 구성 요소들은 위의 규정들을 모두 만족한 것으로 간주되지만 그 이후의 새로 제작된 구성 요소들은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audi-arabia-announces-f1-night-race-in-jeddah-for-2021/4904192/ 

 

 F1이 다음 시즌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를 개최하기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다에 위치한 시가지 서킷에서 개최

 - 2023 시즌부터 키디야(Qiddiya)에 건설되고 있는 새 서킷으로 이동

 - 개최 시기는 11월, 최종전인 아부다비 그랑프리 일주일 전

 

 그러나 사우디 그랑프리 개최를 두고 앰네스티에서 스포츠를 통한 국가 이미지 세탁을 이유로 반대하는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1-q3-104m-loss-income-recovers/4904162/

 

 F1이 올해 3분기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1억 4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리버티 미디어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수익은 5억 9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억 3300만 달러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익은 지난해 3분기 3200만 달러 흑자에서 올해 1억 400만 달러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그랑프리가 열리지 못했던 올해 2분기 수익은 2400만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 7개의 그랑프리가 열렸던 것에 비해 올해 3분기에는 10개의 그랑프리가 열렸고 관중 수익과 유치비가 대폭 줄어든 반면 광고비와 방송 수익이 늘어나면서 어느정도 손해를 줄일수 있었습니다. 다만 리버티 미디어는 방송, 광고, 스폰서 수익 모두 예상치보다는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ondas-f1-withdrawal-economic-decision-carey/4904284/

 

 F1의 CEO인 체이스 커레이는 혼다의 F1 철수에 대해 경제적인 압박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커레이는 새 엔진 규정이 엔진 제작에 대한 경제적인 이득을 높일수 있고 2030년까지 계획되어 있는 바이오 연료로의 이동과 탄소 중립등을 포함한 F1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F1 안팎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troll-confidence-lost-racing-point/4903925/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랜스 스트롤에 대해 레이싱포인트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앤드류 그린은 자신감을 회복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롤은 지난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포디움에 오른 이후 한 차례도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린은 스트롤이 아이펠 그랑프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팀이 예측한 것보다 심하게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으며 투스칸 그랑프리에서의 큰 사고에도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며 스트롤의 컨디션을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그리고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의 사고의 원인으로 부진으로 인한 초조함을 꼽으며 지금은 자신감이 약간 떨어져 있기 때문에 팀에서 스트롤을 감싸주며 격려를 해줄 필요가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mercedes-stake-aston-martin-impact/4904448/

 

 토토 볼프는 메르세데스가 애스턴마틴에 대한 지분을 늘리는 것과 F1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메르세데스와 애스턴마틴은 앞으로 3년 안에 메르세데스의 애스턴마틴에 대한 지분을 20%까지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볼프 또한 애스턴마틴의 일부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애스턴마틴의 관계가 F1 팀들에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질문에 볼프는 애스턴마틴 F1 팀 (현 레이싱포인트)은 애스턴마틴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되어 있고 메르세데스의 지분도 회사의 이익과 관련된 부분이지 레이스와는 관련이 없다고 부정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teams-split-on-two-day-formula-1-weekend-format/4904712/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가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 방식을 두고 각 팀들 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레이싱포인트의 팀 수석인 오트마 자프나우어는 지난 20년이 넘는 시간과는 다른 방식이라 부자연스러웠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프랙티스 세션이 줄어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큰 규모의 팀들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윌리엄스의 차량 책임자인 데이브 롭슨은 줄어든 일정이 모든 팀들에게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엔지니어들이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수 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맥라렌의 팀 수석인 안드레아스 사이들은 이번 방식으로 일정이 단축되고 준비하는데 소모되는 자원이 줄어드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상업적인 부분에서는 의문부호가 따를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르세데스의 수장인 토토 볼프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지만 모든 트랙에 적용하기는 힘들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errari-fight-third-2020-very-difficult/4904615/

 

 페라리가 이번 시즌 컨스트럭터 3위 경쟁은 힘들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페라리는 현재 103포인트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비노토는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에서 포디움에 오른 리카르도와 르노에 대해 묻는 질문에 레이스에서 르노에 비해 나은 점이 하나도 없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레이스카의 성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컨스트럭터 3위가 어려운 목표이고 남은 그랑프리가 4번 밖에 없지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miami-gp-plans-hold-pandemic-carey/4904541/

 

 마이애미 그랑프리 계획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잠정 보류되었습니다.

 체이스 커레이는 마이애미 그랑프리 계획이 보류 중이라고 인정하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이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계획을 느리게 진행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마이애미 그랑프리가 아예 취소 된것은 아니라며 여전히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마이애미 돌핀스 그룹과도 얘기를 나누었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audi-arabia-sportswashing-criticism-response/4905062/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 개최를 놓고 인권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F1에 관련된 몇몇이 여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토토 볼프는 인터뷰에서 작년에 포뮬러 E와 관련해 리야드를 방문했을때를 언급하며 그때에는 어떠한 차별도 느끼지 못했고 세계를 더 낫게 만들기 위해 F1에서 할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한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이스 해밀턴은 사우디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 문제에 대해 아직은 자세히 모른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 전에 먼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했습니다.

 크리스찬 호너는 F1이 모든 것을 고려해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F1은 정치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F1 그랑프리도 절대 정치적인 것으로 보여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williams-trackside-team-turkey-covid/4905184/

 

 윌리엄스가 터키 그랑프리에서 팀 인원 상당수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윌리엄스는 성명문을 통해 포르투갈 그랑프리와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에서 팀 인원들 가운데 많은 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세한 현황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공개할 수 없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F1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에서 11월 5일 사이 1781건의 테스트 가운데 8건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팀별 자체 테스트는 여기에 집계되지 않기 때문에 8건 가운데 윌리엄스가 얼마나 차지하는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bahrain-gp-healthcare-workers-fans/4905257/

 

 샤키르 서킷에서 열리는 두번의 바레인 그랑프리가 무관중 경기로 치뤄질 예정입니다. BIC는 발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이번 결정은 살만 빈 하마드 알 칼리파 황태자의 지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선 의료 종사자와 관련자들을 위해 제한적인 입장은 허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리버티 미디어가 남은 시즌 모든 그랑프리가 무관중 경기로 치뤄질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아부다비 그랑프리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관중 경기를 발표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tsunoda-euroformula-open-return-test/4905293/

 

 츠노다 유키가 F1 테스트를 위해 유로포뮬러 참가를 취소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츠노다는 인터뷰에서 지난달 스파에서 열린 유로포뮬러 그랑프리에 칼린 팀으로 부터 초청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레드불에 참가를 문의한 결과 F1 테스트에 집중하라는 대답을 받아 참가를 취소했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icciardo-vettel-helmet-swap-teammate/4904717/

 

 다니엘 리카르도가 세바스티안 베텔과 헬멧을 교환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리카르도는 다른 드라이버들과 헬멧을 교환해오고 있는데 아직 교환하지 않은 드라이버들 가운데 베텔이 있다고 합니다. 리카르도와 베텔은 2014년 레드불에서 팀메이트로 달린 적이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리카르도는 다른 드라이버들의 헬멧 가운데 베텔의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언급하며 아직 베텔과 헬멧을 교환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베텔이 F1에 남아있게 되었지만 만약 올해 올해 은퇴를 선언했다면 빨리 교환해야 했을수도 있었다며 베텔에게 헬멧 교환을 물어봐야겠다고 얘기했습니다.

 헬멧 교환에 대해서는 지난 몇년간 많은 선물들을 받았지만 자신의 헬멧 컬렉션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매년 다른 드라이버들과 헬멧을 교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헬멧을 교환하는 일은 드라이버들에게 가장 큰 존경의 표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번 즐겁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grosjean-uncomfortable-with-f1-radio-message-broadcasts/4906385/

 

 로맹 그로장이 팀라디오를 방송으로 내보내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드라이버와 핏월 사이에 오가는 라디오 매세지는 F1 TV를 통해 방송되는데 최근 노리스와 베르스타펜이 팀 라디오 매세지로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로장은 팀라디오 매세지가 방송되는 것 때문에 드라이버들이 불편하냐는 질문에 모든 매세지가 공개되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얘기하며 팀과 드라이버 사이에 오가는 라디오는 각자만의 환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세지가 공개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레이스카 안에서 드라이버들은 한계까지 달리며 위험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항상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gaming/news/f1-video-game-codemasters-buyout/4906254/

 

 미국의 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Take-Two Interactive)가 코드마스터스를 9억 7300만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는 2K 시리즈를 퍼블리싱 하고 있으며 록스타 게임과도 협력 관계에 있습니다. 코드마스터스는 F1 공식 라이센스를 받은 F1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DiRT 시리즈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모터스포츠게임즈를 통해 NASCAR HEAT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으며 Le Mans 24 Hours Virtual 행사를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는 성명을 통해 자사와 코드마스터스의 결합이 세계적인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이 될것이며 2K 시리즈의 퍼플리싱 플랫폼과 코스마스터스의 레이싱 게임이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이 발표된 후 코드마스터스 주가는 8.6%, 테이크 투의 주가는 3% 가까이 올랐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vietnam-f1-grand-prix-scrapped-for-2021/4906758/

 

 2021 시즌 베트남 그랑프리가 일정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브라질 그랑프리가 1년더 인터라고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베트남 그랑프리가 제외된 것을 두고 일부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심각하지 않은 점을 들어 정치적인 문제로 인한것이 아닐까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F1 대변인은 다음 시즌 일정에 대해 공식 발표 전까지는 어떤 세부 내용도 공개할수 없으며 WMSC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australian-gp-working-towards-fan-attendance/4906891/

 

 호주 그랑프리가 2021 시즌 개막전에 관중들을 입장시키기 위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앨버트 파크 서킷이 위치하고 있는 맬버른은 최근 10일째 코로나 환자 제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최측인 AGPC의 CEO인 앤드류 웨스트콧은 다음 시즌 개막전을 치룰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아직 계획 단계이지만 관중 입장을 위해 호주 보건 당국과 빅토리아 주정부와 긴밀하게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호주는 백신 개발 전까지 국경 폐쇄를 유지할 방침이며 이 조치가 지속될 경우 모든 F1 관계자들은 입국후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pirelli-concerned-about-18-inch-f1-tyre-test-programme/4906413/

 

 피렐리가 다음 시즌 18인치 타이어에 대한 테스트 일정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F1 기술 규정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크게 바뀌면서 18인치 타이어의 도입도 2022 시즌으로 연기되었고 이에 따라 피렐리는 2021 시즌 안에 25일에 걸친 모든 테스트를 마쳐야 합니다.

 피렐리의 사장인 마리오 이솔라는 다음 시즌 25일의 기간을 모두 채우기 어려울것 같다고 우려를 나타내며 다음 시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제한이 여전히 남아있을 것이기 때문에 각 팀들과 최선을 다해 일정을 계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웻타이어에 대한 테스트가 현재로써는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는데 다음 시즌 F1 그랑프리가 개최되는 서킷들 가운데 웻타이어 테스트를 위한 스프링클러 장비가 갖추어진 곳은 폴 리카르가 유일합니다. 이솔라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폴 리카르와 더불어 페라리의 테스트 서킷으로 이용되는 피오라노까지 테스트 일정에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acing-point-may-switch-set-up-focus-for-qualifying-boost/4907144/

 

 레이싱포인트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앤드류 그린은 이번 시즌 레이스카 개발을 중단하고 퀄리파잉에 집중한 셋업으로 남은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린은 지난 두번의 그랑프리에서 레이스 페이스가 좋았다고 언급하면서 지난 그랑프리들의 결과를 재고하고 나서 어쩌면 레이스보다는 퀄리파잉 쪽에 집중해야 될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남은 시즌 성적에 집중하고 있지만 중요한 변화는 없을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wolff-prost-advice-senna-rivalry/4907368/

 

 메르세데스의 팀 수석인 토토 볼프가 르노의 이사진 가운데 한명인 알랭 프로스트에게 팀내 드라이버들 간의 경쟁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고 합니다.

 볼프는 프로스트에게 맥라렌 시절 그와 세나의 라이벌리에 대해 물어봤다고 언급하며 프로스트가 이에 대해 그 시절 자신과 세나가 가끔 팀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곤 했다며 거기에는 항상 정치가 개입되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볼프는 프로스트의 얘기를 언급하며 팀 밖으로 펼쳐지는 정치적인 행동이 있을지라도 팀 안에서 어떤 정치적인 일은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kvyat-alphatauri-stay-2021-tsunoda/4907328/

 

 다닐 크비앗은 다음시즌 자신과 알파타우리의 전망에 대해 레드불의 주니어 프로그램은 그동안 계속 이어져왔으며 어린 드라이버들이 언젠가는 승격되어야 하지만 그 자리가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이유는 없으며 아직 시즌은 남아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계속 집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러다보면 사람들에게 기억이 되고 플러스 요인이 될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다음 시즌 알파타우리에 남아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알고 있으며 지금은 팀에게 최선의 결과를 가져다 주는 것만 신경쓰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훌켄버그를 언급하며 지금같은 시기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누구도 모르기 때문에 팀들에게 자신에 대한 좋은 기억을 남기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button-hamilton-challenging-teammate-mercedes/4907416/

 

 스카이스포츠의 중계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젠슨 버튼은 인터뷰에서 F1을 위해서는 해밀턴과 메르세데스의 성장을 위해서는 강력한 드라이버가 해밀턴의 팀메이트가 되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버튼은 2011 시즌 팀 내 경쟁에서 해밀턴을 이겼던 드라이버이기도 합니다.

 인터뷰에서 버튼은 해밀턴이 은퇴하거나 그에게 도전할만한 팀메이트가 나올때까지 해밀턴의 압도적인 모습은 계속 될것이라며 베르스타펜같은 팀메이트가 생긴다면 지금의 해밀턴과는 또다른 모습의 해밀턴을 보게 될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보타스가 퀄리파잉에서 해밀턴을 때때로 능가하기도 하지만 이번 시즌 레이스 페이스에서는 전혀 해밀턴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해밀턴에게 도전할만한 팀메이트 후보를 묻는 질문에 버튼은 베르스타펜, 르끌레, 리카르도를 언급하면서 리카르도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해밀턴에게 정신적으로 가장 많은 부담을 안길 것이라며 그를 가장 높게 평가했습니다. 반면 러셀은 아직 해밀턴과 겨룰만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ben-edwards-tv-channel-4-uk/4907582/

 

 영국의 스포츠 채널인 채널4에서 F1 해설을 맡고 있는 벤 에드워즈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해설자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2011년 BBC에서 F1 해설을 시작한 에드워즈는 2016년 중계권이 채널4로 이동하면서 채널4에서 해설을 이어왔습니다. 

 애드워즈는 지난 9년간 F1을 중계한다는 것은 정말 큰 특권이지만 이제는 최전선에서 물러나 모터스포츠와 삶에 대해 보다 넒은 시각을 가져야 할때라고 언급하며 쿨싸드를 비롯한 새 중계진이 잘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같이 F1 중계를 진행해왔던 데이빗 쿨싸드와 채널4의 스포츠 담당 책임자인 피트 앤드류스는 에드워즈의 사임을 아쉬워하며 그가 가지고 있던 F1에 대한 방대한 지식은 독보적이었으며 모두가 그를 아쉬워 할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에드워즈의 후임자에 대해 채널4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williams-f1-simon-roberts-covid-positive/4907596/

 

 윌리엄스의 팀 수석인 사이먼 로버츠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윌리엄스는 수요일 성명을 통해 로버츠가 가벼운 코로나 감염 증세를 보인후 테스트를 받은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로버츠는 월요일 테스트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벼운 증세에도 불구하고 로버츠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로버츠가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그가 맡고 있던 업무는 팀 매니저인 데이브 레딩과 수석 디자이너인 아담 카터가 나누어 맡는다고 합니다.

 F1 팀 수뇌부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아이펠 그랑프리에서 로렌스 스트롤 이후 두번째이며 팀 수석으로는 처음입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drs-necessary-influential-2022-rules/4907508/

 

 맥라렌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제임스 키는 2022 시즌 새 기술 규정이 도입되면 DRS의 영향력이 지금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키는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DRS는 필요하지만 레이스카의 성능보다는 서킷의 특성이 추월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레이스카의 속도가 빨라지게 되면서 성능 차이로 추월을 노려볼만한 기회가 약간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이 차이는 브레이킹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DRS는 나머지에서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w-series/news/f1-partnership-support-slots-2021/4907651/

 

 포뮬러 W가 다음 시즌부터 F1의 서포트 시리즈로 진행됩니다. 아직 세부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음 시즌 8번의 그랑프리에서 포뮬러 W가 F1의 서포트 레이스로 펼쳐집니다.

 포뮬러 W의 CEO인 캐서린 본드는 F1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포뮬러 W의 전세계적인 파급력과 영향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시즌 포뮬러 W 일정에 대해서는 최소 10번의 그랑프리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F1보다 개막은 늦을것이며 마지막 그랑프리를 멕시코시티에서 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에 대해서는 가능하다면 반대할 이유는 없지만 이를 결정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F1의 모터스포츠 디렉터인 로스 브런은 포뮬러 W가 파트너가 된것은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고 얘기하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그들의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전달하고 F1이 더 큰 다양성을 구축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binotto-skip-turkish-gp-ferrari/4907684/

 

 페라리의 팀 수석인 마티아 비노토가 터키 그랑프리에 불참합니다.

 페라리의 스포팅 디렉터인 로랭 메키스는 인터뷰에서 비노토가 터키 그랑프리에 참가하지 않을것이라고 전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노토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마라넬로에서 팀을 이끌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비노토는 지난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에서 트랙 사이드와 팩토리의 업무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언급하며 터키 그랑프리 이후 남은 시즌 팀과 동행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힌바가 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vips-red-bull-reserve-driver-turkey/4907694/

 

 유리 빕스가 레드불, 알파타우리의 리저브 드라이버 자격으로 터키 그랑프리에 참가합니다. 

 에스토니아 출신 드라이버인 빕스는 2018년부터 레드불 주니어 프로그램에 합류했고 올해 슈퍼 포뮬러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정에 차질을 빚으며 F2와 포뮬러 레저널 유러피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레드불은 트위터를 통해 빕스가 슈퍼 라이센스에 필요한 300km 주행까지 모두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즌 레드불은 세바스찬 부에미와 세르히오 세테 카마라가 리저브 드라이버로 활동했지만 부에미는 바레인에서 열린 WEC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팀을 떠났습니다.

 빕스가 슈퍼 포뮬러 불참을 확정지으면서 팀 무겐은 빕스를 대신해 사사하라 우쿄가 남은 시즌을 모두 소화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빕스는 이번 시즌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부상을 당한 션 겔라엘의 대체 드라이버로 DAMS에 합류했으며 무젤로에서 스프린트 레이스 포디움에 오르는등 총 16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마카오 그랑프리에서 2위를 차지하는등 총 32포인트의 슈퍼 라이센스 포인트를 획득하며 이번 시즌 30포인트로 낮아진 슈퍼 라이센스 자격을 만족시켰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1-set-for-single-three-day-pre-season-test-in-2021/4907771/

 

 F1이 다음 시즌 프리시즌 테스트가 바레인에서 치뤄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올해 F1은 다음 시즌 프리시즌 테스트 기간을 3일로 단축하기로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개최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존닷컴은 프리시즌 테스트가 바레인의 샤키르 서킷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고 있으며 일정은 3월초가 될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샤키르 서킷은 2014년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테스트를 열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1-hybrid-engines-sustainble-fuels/4907782/

 

 F1이 2026년 이후에도 하이브리드 엔진을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혼다가 다음 시즌을 끝으로 F1에서 철수하면서 그동안 새로운 연료나 엔진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었습니다.

 F1은 이에 대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속가능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려야 한다는 점이기 때문에 10억대 이상의 내연기관을 탑재한 자동차들에게 필요한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기술을 선도할만한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F1과 FIA가 주축이된 워킹그룹이 구성되어 지속가능한 연료의 사용을 중심으로한 미래의 엔진 기술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F1은 또한 보고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설명하면서 올해 화물과 인력 이동이 1/3로 줄어들었으며 다음 시즌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식기,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드불또한 'No Bull'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다음 시즌부터 2023 시즌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00톤 가량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ussell-wont-change-approach-despite-imola-safety-car-crash/4907889/

 

 조지 러셀은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에서의 사고가 자신의 드라이빙 스타일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셀은 지난 그랑프리에서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스핀으로 리타이어했고 자신의 실수에 대해 팀에게 편지를 써서 사과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에서 러셀은 그 실수를 거울삼아 레이스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며 좀더 안전하게 레이스를 운영했다면 다른 결과를 얻을수 있었지만 드라이버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여기에 모인 만큼 실수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그랑프리 이후 많은 격려의 메세지를 받았다며 매우 놀라운 일이며 자신에게 큰 의미가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troll-marshals-safety-car-imola/4907921/

 

 랜스 스트롤은 지난 그랑프리에서 마샬들 옆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갔던 일에 대해 최대한 안전하게 달리고 있었지만 이 문제가 반드시 해결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그랑프리 러셀의 사고때 스트롤의 온보드 카메라에 세이프티카 뒤에서 작업을 진행하던 두명의 트랙 마샬 옆을 아슬아슬하게 스쳐지나가는 장면이 잡히면서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FIA에서는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트롤은 당시 상황에 대해 마샬들이 트랙에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전혀 경고를 받지는 못했다며 최대한 안전하게 세이프티카를 지나쳐 대열에 합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로맹 그로장은 해당 시점에 마샬들이 트랙에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드라이버 브리핑 자리에서 마이클 마씨와 이 사건을 논의할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perez-sabbatical-2021-racing-point/4907938/

 

 세르히오 페레즈가 다음 시즌 안식년을 가질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페레즈의 다음 시즌 거취를 두고 많은 얘기가 오가고 있지만 지금은 레드불밖에 선택지가 남아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인터뷰에서 페레즈는 아직까지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언급하며 모든 팀의 드라이버 라인업이 확정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시즌이 끝날때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결정이 나와야 한다면서 안식년을 가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amilton-mercedes-contract-2021-/4908049/

 

 루이스 해밀턴이 재계약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F1 이상의 큰 그림을 그리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해밀턴은 인터뷰에서 재계약은 단순히 F1 팀에 머무르는것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메르세데스와 계속 함께하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지만 의논할 얘기가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그랑프리에서 얘기했던 다음 시즌을 보장할수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커리어가 끝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afety-car-unlapping-requirement-embarrassing--vettel/4908117/ 

 

 세바스티안 베텔은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백마커들이 세이프티카를 추월해 대열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안전 측면에서 위험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GPDA의 이사이기도 한 베텔은 인터뷰에서 현재 F1의 타이밍 시스템이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백마커들의 랩을 조절할수 없기 때문에 세이프티카를 추월해 대열에 합류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얘기하면서 소프트웨어에서 이를 지원하는 것이 안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고 이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FIA의 대변인은 이에 대해 요구받은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자동으로 랩이 조절된다면 백마커들이 연료를 더 많이 쓸수 있게 되어 이득을 얻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icciardo-renault-learned-lessons-turkey-portimao-resurfacing/4908132/

 

 다니엘 리카르도는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얻은 교훈이 터키 그랑프리에서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카르도는 알가브와 이스탄불 서킷에 대한 비교를 묻는 질문에 많던 적던 비슷한 점은 있을것이라며 알가브에서 했던 실수들을 고칠수 있는 기회로 삼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리카르도의 팀메이트인 오콘은 비슷한 점이 있더라도 결국에는 모든 곳에서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반대되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brazilian-gp-to-remain-at-interlagos-until-2025/4908195/

 

 인터라고스가 2025 시즌까지 F1 그랑프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상파울루 현지 관리들이 F1과 새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히는 가운데 조아오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2025 시즌까지 브라질 그랑프리가 인터라고스에서 열리게 될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그랑프리 이름도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상파울루 그랑프리로 바뀌게 되고 2025년 이후 계약을 5년 연장할 권리도 가지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F1 대변인은 상업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는것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leclerc-patient-ferrari-2020-struggles/4908353/

 

 이번 시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챔피언십 5위를 달리고 있는 샤를 르끌레는 이번 시즌 얻은 것으로 인내심, 타이어 관리 능력, 팀과의 호흡을 꼽았습니다.

 특히 타이어 관리 능력에 대해서는 지난해 약점 가운데 하나였지만 이번 시즌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지금은 나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레이스카의 성능이 좋았다면 더 많이 나아졌을지에 대해서는 확신할수 없지만 성능이 떨어지는 레이스카로 달리면서 드라이버로써 발전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팀메이트인 베텔은 르끌레가 작년보다 더 인상적이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할수 없지만 올해 몇번의 레이스에서 레이스카 성능을 한계까지 뽑아냈고 몇가지에서는 발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우버에서의 첫해와 지난해에도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겼기에 올해만 인상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ocon-longer-expected-back-up-speed-f1-return/4908405/

 

 에스테반은 오콘은 올해 팀메이트인 리카르도와의 퍼포먼스 차이에 대해 묻는 질문에 포스인디아를 떠나 1년을 쉬고 F1에 복귀했기 때문에 실력을 내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일정이 압축되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레이스를 돌이켜볼 시간이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퀄리파잉 성적을 언급하면서 시즌 초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enault-expands-on-value-of-alonso-test-programme-in-2018-car/4908576/

 

 르노는 다음 시즌 돌아올 예정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이번 시즌 2018 시즌의 레이스카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론소의 이번 시즌 테스트에 대해 르노의 이사인 마신 버드코우스키는 알론소가 팀의 시스템이나 프로세스에 익숙해지고 싶어하고 시트와 스티어링에 대한 세부적인 조정을 위해 레이스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시즌 프리시즌 테스트가 3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지금 테스트를 최대한 많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18 시즌 레이스카에 대해서는 2년 전에 만들었지만 올해 레이스카와 똑같은 DNA를 가지고 있다며 르노의 레이스카에 익숙해질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2030-f1-wind-tunnel-ban-raises-safety-issues-says-wolff/4908594/

 

 2030 시즌부터 윈드 터널 사용이 금지되는 방안이 논의중인 가운데 안전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윈드 터널 금지는 포르투갈 그랑프리가 끝난후 F1 회의에서 논의되었으며 F1은 지금의 기술 발전 속도를 볼때 2030년이 된다면 윈드 터널 없이 CFD만으로 충분히 레이스카를 개발할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의 수장인 토토 볼프는 폭넓은 합의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큰 규정 변화는 안전 문제를 수반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F1의 레이스카는 가장 많은 다운포스를 가지고 있고 이를 CFD만으로 설계하기에는 부담이 따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방안이 재정적인 측면에서 팀들의 지속가능한 참가에는 도움이 될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르노의 마신 버드코우스키는 잠시 얘기가 나왔다고 밝히면서 현재는 시뮬레이션과 실제 데이터의 다르다는 위험이 따르지만 10년 후에는 윈드 터널이 없이 레이스카 개발이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하며 단기적인 계획이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이라는 측면에서 현실성이 있다고 내다보았습니다.

 최근 새로운 윈드 터널을 건설하기 시작한 맥라렌의 팀 수석인 안드레아스 사이들은 논의가 단시간안에 끝나지 않을것이라고 언급하며 실현 가능성은 있지만 맥라렌에게 단기적, 중기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pirelli-investigating-hamiltons-rear-tyre-vibration-issue/4908647/ 

 

 피렐리가 지난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에서 일어난 베르스타펜의 사고와 해밀턴의 진동 이슈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렐리의 책임자인 마리오 이솔라는 타이어에 대한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해밀턴의 타이어에서 진동 문제가 발견되었지만 타이어 압력에 변화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베르스타펜의 사고에 대해서는 오른쪽 뒷타이어의 트레드와 사이드월에서 안쪽과 바깥쪽 모두 절단된 흔적이 발견되었다며 트레드의 중앙에 손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트레드 안의 벨트와 타이어 모두 손상이 진행되었고 벨트가 분리되면서 타이어가 하중을 견디지 못하며 사고가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audi-arabias-f1-circuit-design-to-prioritise-overtaking/4908686/

 

 다음 시즌 사우디 그랑프리가 개최되는 제다 시가지 서킷은 추월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킷의 설계는 헤르만 틸케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모터스포츠 연맹의 칼리드 빈 술탄 알 파이잘 회장은 인터뷰에서 사우디 그랑프리를 흥미진진한 레이스로 만들고 싶다면서 추월에 주안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모나코 그랑프리를 언급하며 성공적인 그랑프리이지만 레이스라는 측면에서 볼때는 추월이 나오지 않아 재미없는 경기가 펼쳐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서킷의 설계는 80% 정도 마무리되었다고 밝히면서 틸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amilton-critical-of-terrifying-turkey-f1-track-surface/4908834/

 

 루이스 해밀턴은 터키 그랑프리 첫 날 일정을 마치고 트랙 상황에 대해 끔찍하다고 표현을 쓰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FP1 기록은 2011년 폴포지션 기록에 비해 10초 이상 느렸으며 FP2에서도 베르스타펜의 1위 기록이 2011년 기록에 비해 3초 이상 뒤쳐졌습니다.

 인터뷰에서 해밀턴은 이스탄불 서킷이 환상적인 곳이지만 트랙을 다시 포장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써버린것은 도무지 이해할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돈을 가지고 표면을 청소하는게 더 나았을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올해 트랙을 재포장한 알가브 서킷보다 트랙 상황이 더 안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타이어에 모든 시간을 쏟느라 정작 레이스카 셋업은 잡을 시간이 없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wolff-disagrees-with-f1s-direction-of-racing-on-oversized-car-parks/4907713/ 

 

 토토 볼프는 이번 시즌 새로 추가된 서킷들이 성공을 거둔것은 그동안 F1에서 새로운 서킷에 대한 방향을 잘못잡았다는 증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 알가브, 무젤로가 새롭게 추가되었고 이몰라, 뉘르부르크링이 돌아오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러면서 팬들은 새로운 서킷들이 앞으로도 계속 F1 일정에 추가되길 바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에서 볼프는 이번 시즌 고전적인 형태의 새 서킷들이 성공을 거둔것은 최근 몇년 사이에 F1이 서킷 설계에 대해 어떻게 잘못된 접근법을 가져왔는지 설명해준다면서 최근 설계된 서킷들을 '슈퍼마켓 주차장' 에 비유했습니다. 그려면서 자신은 트랙을 벗어났을때 불이익이 따르는 서킷을 좋아한다면서 대부분의 서킷들을 최근 경향대로 손볼수는 있겠지만 고전적인 서킷들에는 항상 영혼이 살아숨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ed-bull-full-grid-for-2021-buys-time-for-albon-decision/4908957/ 

 

 레드불의 수장인 크리스찬 호너는 다음 시즌 다른 팀들의 드라이버 라인업이 갖춰지면서 알본의 다음 시즌을 결정할 시간을 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호너는 터키 그랑프리 FP1, 2 에서 좋은 성적을 낸 알본에 대해 예전에도 언급한바 있듯이 알본이 스스로의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몇주전에 비해 지금은 다른팀들의 드라이버 라인업이 갖춰지고 있다면서 이것으로 인해 레드불이 다음 시즌 라인업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시즌이 끝날때까지 알본에게 최대한 많은 시간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남은 시즌 어떤 결과를 낼지 지켜볼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pirelli-learned-about-istanbul-resurfacing-too-late/4909023/

 

피렐리는 이스탄불 서킷의 재포장에 대해 정보를 늦게 얻었다고 인정하며 만약 일찍 재포장을 알았다면 더 부드러운 타이어를 준비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리오 이솔라는 재포장한다는 정보를 늦게 얻었고 표면의 특징에 대해 알지 못했다면서 그동안의 정보를 기초로 가장 단단한 타이어 조합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알가브 서킷과 비슷한 표면을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타이어 선택, 날씨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그립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그랑프리 시작 한달전에 소식을 들었지만 이미 그링프리에서 사용할 타이어가 루마니아에서 생산되어 터키로 이동하던 도중이었기 때문에 타이어 교체는 불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pirelli-increases-minimum-tyre-pressures-turkey/4909235/

 

 피렐리는 터키 그랑프리 첫날이 끝나고 최소 타이어 압력을 1psi씩 늘렸습니다. 규정상 금요일까지 타이어 압력 요구치를 변경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피렐리의 대변인은 그립이 나오지 않지만 타이어에 전해지는 부담이 높기 때문에 압력을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ed-bull-f1-2022-engine-decision-end-november/4909279/

 

 레드불이 11월 말까지 2022 시즌 사용할 엔진에 대해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레드불은 엔진 개발 동결을 전제로 혼다의 시설을 인수해 자체 개발을 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고 있지만 페라리, 르노가 엔진 개발 동결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크리스찬 호너는 최근 몇 주 사이 향후 계획에 대해 많은 생산적인 논의가 있었다며 혼다와의 지적 재산권과 앞으로의 개발에 대한 합의등 몇가지 조건만 갖추어진다면 자체 개발을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팀 내 개발 책임자인 아드리안 뉴이가 이번달 말까지 계획이 확정되어야 한다는 얘기에 동의하며 이번달 말까지 결정될 필요가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wolff-mercedes-not-cornered-contract-talks-hamilton/4909492/

 

 토토 볼프는 해밀턴과의 재계약에 대해 컨스트럭터, 드라이버 챔피언십이 모두 확정된 다음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여유가 없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는 여전하며 메르세데스는 해밀턴을 앉히길 원하고 있고 해밀턴도 메르세데스에 머물길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magnussen-dangerous-turkey-wet-qualifying/4909708/

 

 케빈 마그누센은 터키 그랑프리 Q1 탈락에 대해 다른 드라이버들이 옐로 플래그가 나온 상황에서 랩타임을 단축했다며 비난했습니다.

 마그누센은 자신은 규정을 지키기위해 속도를 줄였지만 다른 드라이버들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7위에 올라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했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심판진에서 Q1 마지막에 기록된 모든 랩타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마그누센은 그렇다고 자신의 Q1 탈락이 보상을 받지는 못할 것이라며 다음에 이런 상황이 온다면 신경쓰지 않고 밀어부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troll-shocked-turkish-gp-pole-position/4909735/

 

 랜스 스트롤은 터키 그랑프리 폴포지션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며 FP3가 끝났을때 폴포지션을 차지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마지막 랩에 대해서는 많은 압박을 받았고 인터미디엇 타이어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마지막 한 랩에 모든 것이 들어맞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2위를 차지한 팀동료인 페레즈는 팀에게 매우 큰 결과이지만 자신의 마지막 랩때 지오비나찌에게 막히면서 제대로 달릴수 없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amilton-turkey-qualifying-the-least-enjoyable-of-f1-career/4909776/

 

 루이스 해밀턴은 터키 그랑프리 퀄리파잉에 대해 자신의 커리어 가운데 가장 힘들었던 세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트랙 표면이 최악이었다고 다시 언급하며 비까지 내려서 더욱 힘들었지만 그래도 결과에 대해서는 만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폴포지션을 차지한 스트롤에 대해서는 축하를 전하며 레이스에서 레이싱포인트와의 싸움을 기대한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troll-summoned-over-yellow-flag-infringement/4909793/

 

 랜스 스트롤이 Q1때 옐로 플래그 상황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FIA는 7번 코너에서 옐로 플래그가 나왔을때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는 이유로 스트롤을 소환했고 동일한 이유로 노리스도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albon-wet-turkey-qualfying-crash/4909840/

 

 알렉산더 알본은 터키 그랑프리 퀄리파잉에 대해 자신이 레이스카에 앉아있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들처럼 즐거워했겠지만 6단, 7단에서도 휠스핀이 생기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고 얘기했습니다.

 Q2때 라피티의 사건에 대해서는 주최측이 일몰전까지 세션을 끝내기 위해 크레인이 나와있는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진행시킨것 같다면서 위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자신의 결과에 대해서는 Q1이 끝나고 페레즈, 스트롤, 노리스등 몇명만이 인터미디엇으로 좋은 기록을 낼수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Q3에서 자신도 웻타이어를 가지고 비슷한 속도를 낼수 있었다며 결과적으로 그러지 못해 4위에 그친게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aikkonen-fp3-laps-turksih-gp-qualifying/4909863/

 

 이번 시즌 처음으로 Q3에 진출한 키미 라이코넨은 퀄리파잉 결과에 대해 FP3때 홀로 몇 랩을 소화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마찬가지로 Q3에 진출한 안토니오 지오비나찌는 트랙 위에 최대한 오래 남아 많은 랩을 소화한 것이 퀄리파잉 결과의 비결이었다고 밝혔습니. 

 

https://www.motorsport.com/f1/news/sainz-handed-grid-penalty-for-impeding-perez/4909918/

 

 카를로스 사인츠가 터키 그랑프리 퀄리파잉이 끝난후 3그리드 패널티를 받았습니다. 심판진의 결과에 따르면 Q2에서 페레즈가 1번 코너를 통과할때 사인츠가 핏레인을 빠져나오고 있었고 2, 3번 코너를 비롯해 여러 곳에서 사인츠가 페레즈의 주행을 방해했다며 날씨 탓에 레코드 라인을 비워주기 어려웠던 것을 감안하더라도 팀라디오를 통해 페레즈가 뒤에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들었다는 점을 고려해 그리드 패널티를 부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인츠는 심판진에게 소환되었을때 시야가 좋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달라고 얘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verstappen-upset-turkish-gp-qualifying/4909941/ 

 

 막스 베르스타펜은 터키 그랑프리 퀄리파잉 결과에 대해 주말 내내 선두를 달리고 있었지만 Q3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하지 못해 실망스럽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에 앞선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며 자신의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퀄리파잉 과정에 대해서는 Q1때 인터미디엇 타이어로 달렸을때 다른 드라이버들 보다 나은점이 없었기 때문에 Q3에서 인터미디엇을 사용할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며 실제로 마지막에 인터미디엇으로 달렸을때 그립이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norris-penalised-for-ignoring-yellow-flags/4909985/

 

 란도 노리스가 터키 그랑프리 퀄리파잉이 끝난후 5그리드 패널티를 받았습니다. 노리스는 Q1에서 더블 옐로 플래그 상황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판진에게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아울러 패널티 포인트 3점을 받아 총 5점의 패널티 포인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심판진은 텔레메트리를 통해 노리스가 속도를 줄였던 것은 인정되었지만 트랙 조건의 변화로 인해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고 이것이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에 패널티를 부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트롤에 대해서는 마찬가지로 텔레메트리 상으로 속도를 줄인점이 인정되지만 섹터 타임의 변화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패널티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러셀에 대해서도 동일한 이유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러셀은 이미 파워 유닛 교체로 그리드 패널티를 받았기 때문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leclerc-ferrari-turkey-qualifying-disaster/4910038/

 

 샤를 르끌레는 터키 그랑프리 퀄리파잉 결과에 대해 FP3때와 퀄리파잉때의 레이스카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며 여기에 대해 적절한 설명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타이어 온도가 제대로 올라가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고 페이스도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wolff-mercedes-must-learn-from-qualifying-struggles/4910070/

 

 토토 볼프는 메르세데스가 터키 그랑프리 퀄리파잉 결과를 통해 배울 점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볼프는 이번 시즌 비가 오는 세션에서 순위를 잃었던 적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트랙 표면과 날씨까지 조건이 달랐다면서 여기에서 배울 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메르세데스 뿐만 아니라 다른팀들 모두 문제를 겪었고 얻어맞는 날에 가장 많이 배운다는 말처럼 오늘이 그런 날이 될것이라고 얘기하며 극한의 날씨에서도 타이어 온도를 관리하는 법을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troll-pole-not-down-to-luck-says-racing-point/4910113/

 

 레이싱포인트의 팀 수석인 오트마 자프나우어는 스트롤의 폴포지션이 비단 운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좋은 판단력으로 얻어낸 것이라고 얘기하면서 스트톨이 Q3 막판쯤 되면 인터미디엇이 해답이 될것이라는 얘기를 했었고 그의 말대로 Q3 초반부터 인터미디엇으로 막판을 준비한 것이 결과적으로는 옳았다며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스트롤이 정말 침착하게 핏월과 잘 소통했고 팀에서도 옳은 결정을 내렸다며 모두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ia-explains-crane-incident-during-q2-in-turkey/4910094/

 

 Q1 막판 라티피가 스핀을 내며 멈춰섰고 Q2가 시작할때까지 상황이 정리되지 않으면서 드라이버들이 크레인이 들어온 코너를 지나가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마씨는 이에 대해 레이스 컨트롤에 들어온 정보에 따르면 핏레인을 빠져나간 드라이버들이 8번 코너에 들어가기 전에 상황이 정리될것이라고 보고 받았지만 작업이 지연되면서 7번 코너까지 더블 옐로 플래그를 늘렸다며 이는 원하는 시나리오가 아니었으며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절차를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gasly-fia-investigation-aborted-engine-change/4910278/

 

 알파타우리가 파크 퍼미 규정 위반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토요일 퀄리파잉이 끝난후 알파타우리는 가슬리의 레이스카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파워 유닛 교체를 FIA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요일 아침 알파타우리는 파워 유닛을 교체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파워 유닛을 교체전으로 되돌렸습니다.

 FIA에서는 알파타우리의 이런 결정이 레이스카의 기술적 문제가 아닌 전략적인 이유일수 있다는 점에서 규정 위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vettel-slicks-could-have-given-ferrari-victory-shot/4910644/

 

 세바스티안 베텔은 터키 그랑프리 레이스에 대해 첫 랩에 4위에 오를 정도로 웻타이어에 만족했지만 인터미디엇으로 교체한 다음 몇 랩 동안에 어려움을 겪고나서야 다시 속도가 오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레이스가 끝나기 20랩 전부터 트랙에 말라가면서 타이어의 마모가 심해졌다면서 비가 온다는 예보때문에 드라이 타이어를 사용할수 없었고 만약 드라이 타이어를 썼다면 우승까지 노릴수 있었지만 3위도 매우 기쁘다고 얘기했습니다.

 마지막 코너에서의 상황에 대해서는 르끌레와 페레즈가 가까이 붙어있는걸 봤고 이전랩부터 서로 배틀을 펼치고 있었다며 르끌레가 페레즈에게 막혀있는걸 봤을때 분명히 기회가 올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perez-tyres-would-have-exploded-with-one-more-lap/4910668/

 

 터키 그랑프리에서 2위를 차지한 세르히오 페레즈는 레이스가 끝나고 팀라디오를 통해 한 랩만 더 달렸다면 타이어가 터져버렸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레이스 막판 타이어 진동이 매우 심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타이어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레이싱포인트의 레이스 페이스가 좋지 않았지만 다행히 좋은 결과를 얻어낼수 있었다고 얘기했습니다.

 베르스타펜, 르끌레와 펼친 배틀에 대해서는 사이드미러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위치를 알기 힘들었다며 르끌레가 자신에게 그렇게 가까이 있는지 몰랐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memories-of-china-2007-prevented-hamiltons-late-stop/4910683/

 

 루이스 해밀턴은 레이스 막판 핏스탑을 거부한 것에 대해 2007년 중국 그랑프리에서 레이스 막판 핏스탑을 하다 실수를 내며 우승을 놓치고 챔피언십까지 잃은 것이 떠올라 핏스탑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스 중반 페이스가 떨어졌던 것에 대해서는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타이어 온도를 살펴봤지만 정상이었고 시간이 지나자 타이어 성능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미디엇 타이어가 온도를 유지할수 있다는 측면에서 다른 드라이버들이 중간에 새 인터미디엇 타이어로 교체한 선택은 실패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troll-frustrated-graining-turkey-win/4910724/

 

 랜스 스트롤은 레이스 중반 인터미디엇 타이어에 갑자기 많은 그레이닝이 생겼고 그때문에 페이스가 떨어져 타이어를 교체할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레이닝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이 되지 않았다며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amilton-future-anti-racism-sustainability/4910705/

 

 7번째 챔피언을 확정지은 루이스 해밀턴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인종차별에 대해 반대하는 것에 더 많은 힘을 실어주고 싶고 거기에 보태 메르세데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런 생각이 자신을 F1에 더 남아있고 싶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이스가 끝난후 따로 축하 행사를 열것인지에 대해서는 외출없이 호텔에서 혼자 쉬게 될것 같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속에서 당연한 희생이고 익숙하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verstappen-race-to-forget-turkish-gp/4910834/

 

 막스 베르스타펜은 터키 그랑프리 결과에 대해 잊고 싶을 레이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베르스타펜은 인터뷰에서 결과에 대해 매우 좌절스럽다고 언급하며 페레즈의 뒤를 따라가다가 많은 물보라를 얻어맞으며 그대로 스핀이 일어났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트랙이 말라갔지만 레코드 라인 밖은 젖어있었기 때문에 함부로 추월을 노릴수 없었고 다른 드라이버들이 핏스탑 하는것만을 기다려야 했다고 어려움을 나타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wolff-hamilton-has-cemented-position-among-f1-greats/4910869/

 

 토토 볼프는 해밀턴의 7번째 드라이버 챔피언에 대해 이번 타이틀이 모든 소프츠를 통틀어 그의 위치를 확고히 만들어주었다고 밝혔습니다.

 볼프는 인터뷰에서 슈마허의 챔피언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고 폴포지션이나 그랑프리 우승에서는 압도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챔피언십이 해밀턴의 위치를 확고하게 만들어주었다고 얘기했습니다.

 해밀턴의 이번 시즌에 대해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밖과 격리되면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레이스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며 높게 평가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bottas-spins-turkey-disaster-hamilton/4910883/

 

 레이스에서 6번의 스핀을 낸 발테리 보타스는 터키 그랑프리가 재앙이었다고 표현하며 직선에서 레이스카가 왼쪽으로 쏠리고 있었고 왼쪽으로 도는 코너에서 레이스카가 심하게 미끄러졌다고 어려움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9번 코너에서 오콘과 부딪혔던 상황에 대해서는 첫 코너에서 스핀을 한 이후 빠르게 대열을 따라잡았지만 9번 코너에 물이 고여서 시야가 좋지 못했고 자신이 너무 강하게 몰아부친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low-grip-turkish-gp-not-what-f1-is-about-says-russell/4910943/

 

 조지 러셀은 터키 그랑프리에 대해 매 랩을 돌때마다 2~3초씩 랩타임이 달라졌다며 이번 레이스는 F1이라고 할만한 수준이 아니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쇼라는 측면에서는 재미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드라이버들에게는 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서킷에 대해서는 마치 빙판위를 달리는것 같았다며 트랙 밖에 있는 타막이나 핏레인의 콘크리트가 오히려 트랙 위보다 더 그립이 잘나왔다며 드라이버들 모두 이런 상황을 즐기지는 않았을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wolff-hamilton-contract-talks-2021/4911380/

 

 토토 볼프는 해밀턴과의 재계약 협상에 대해 시즌이 끝난후에 협상이 이루어질수 있다면서 한발 더 물러났습니다. 볼프는 해밀턴과 팀 모두 시즌이 끝날때까지라는 시간적인 압박을 받고 싶지 않아한다면서 연말까지 계약이 미뤄질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norris-made-worst-start-of-everyones-career-ever-in-turkey/4911396/

 

 란도 노리스는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했지만 레이스 스타트가 커리어 가운데에서도 가장 끔찍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노리스는 첫 랩에 안티스톨이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앞차와 틈이 생길때마다 레이스카 성능이 살아났지만 레이스내내 그런 상황을 만들어내기 어려웠고 인내심있게 기다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인터미디엇 타이어가 마모되면서 오히려 속도가 잘 나왔다면서 인터미디엇 타이어의 작동 온도가 드라이 타이어보다 더 낮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드라이 타이어는 전혀 선택지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leclerc-radio-rant-turkish-gp/4911417/

 

 샤를 르끌레는 터키 그랑프리 레이스가 끝난후 팀라디오를 통해 자신에 대해 심하게 자책했습니다. 르끌레는 마지막 상황에 대해 9번 코너에서 배틀이 치열했고 페레즈가 실수를 한 틈을 놓치지 않고 10번 코너에서 추월을 노렸지만 그립이 잘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12번 코너에서 안쪽 라인을 막았고 같은 브레이킹 포인트에 같은 브레이크를 걸었지만 안쪽 트랙이 젖어있다는걸 놓쳤다면서 자신의 명백한 실수라고 아쉬워 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vettel-crane-zero-tolerance-turkey/4911461/

 

 세바스티안 베텔은 Q2때 들어온 크레인에 대한 마이클 마씨의 설명에 대해 누구나 실수는 할수 있지만 이번 실수에 대해서는 절대 관용으로 넘어가선 안된다며 앞으로 이런 실수는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르끌레도 베텔의 얘기에 동의하며 크레인이 들어와있는 것을 보고 드라이버들 모두가 충격을 받았을것이고 다음 드라이버 브리핑때 이에 대한 얘기가 나올것이며 앞으로 이런 일이 절대 나오지 않도록 확실히 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F1은 지난 2014년 쥘 비앙키의 사고 이후로 크레인이 서킷에 들어오는 상황에 신중을 기하고 있으며 비앙키는 르끌레의 어릴적 대부이기도 합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damaged-front-wing-caused-strolls-loss-of-pace-in-turkey/4911516/

 

 스트롤의 부진한 페이스에 대해 레이싱포인트는 프론트윙 밑부분에 손상이 일어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손상은 레이스 중에는 찾지 못하다가 파크 퍼미에 들어와서야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pirelli-f1-boss-isola-tests-positive-for-covid-19/4911624/

 

 피렐리의 F1 책임자인 마리오 이솔라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F1은 보고서를 통해 이솔라가 일요일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재 격리중에 있으며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고 이솔라와 접촉한 모든 인원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더 이상의 양성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verstappen-front-wing-error-turkish-gp/4911667/

 

 막스 베르스타펜은 터키 그랑프리 레이스를 분석한 결과 프론트윙의 날개 각도가 좌우가 서로 달랐고 이것이 레이스카의 조정성에 문제를 불러왔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한쪽의 날개 각도가 원래 각도에 비해 7도 낮았었다고 합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vettel-hamilton-seven-titles-special/4911521/ 

 

 세바스티안 베텔은 레이스가 끝나고 해밀턴과 나눈 대화에 대해 오늘 역사를 볼수 있게 되어 우리 모두에게 매우 특별하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 모두 언젠가 F1을 떠나겠지만 시대마다 드라이버들은 있고 해밀턴은 확실히 지금 시대 최고의 드라이버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8
Comments
1
2020-11-18 13:35:14

후덜덜한 양...

WR
1
2020-11-18 13:42:47

 그랑프리 두개가 껴있다보니 양이 상당히 많네요. 거기에다 시즌 말이라 드라이버 이동이나 여러가지 이슈도 많았네요. 

1
2020-11-18 13:41:40

읽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베일님이 얼마나 수고 하셨을지 느끼게 되네요

항상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WR
2020-11-18 13:43:45

 사실 요약은 틈틈히 해놓고 있어서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리진 않았습니다. 

1
2020-11-18 14:08:20

좋은글 감사합니다! 

WR
2020-11-18 18:37:56

 감사합니다. 

1
2020-11-18 15:53:25

이번 그랑프리 막스는 참 실망스러웠죠 아무리 프론트윙 각도 저렇게 얘기해도 다소 무모하게 경기하다가 스핀하는 모습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베텔은 레인마스터라는 별명답게 올해 첫 포디움 등극하고 해밀턴은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준것같네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흥미로운 그랑프리였던것 같습니다. 또한 양질의 글 적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WR
Updated at 2020-11-18 18:42:02

 1~2도 차이나도 F1 드라이버라면 바로 느낄수 있을거 같은데 7도까지 차이가 나면 체감이 크게 느껴졌을것 같네요. 페레즈 뒤에서 스핀을 냈을때도 본인은 추월할 생각이 없었는데 언더스티어가 났다는걸 보면 레이스카 문제가 어느정도 영향을 주진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로스 브런이 칼럼에서 얘기한것처럼 막스나 르끌레 모두 이런 조건에서 달려본 경험이 적다보니 미숙했던 점은 분명히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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