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에서 근초고왕 항목을 보다가문득 생각나 투표 해봅니다.몰표 나올것 같긴 하네요개인적으로는 근초고왕 입니다. 정확히는 좋아한다기 보다는 궁금한게 많은쪽에 가깝네요.제 역사지식이 얕아서, 매니아 분들의 많은참여, 지적, 의견들을 부탁드립니다
매니아에서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 비해 미천한 저의 지식으로는 국내도 탄탄히 하고 주변국들도 잘 주무른 장수왕이 멋있더라구요. 물론 광개토대왕의 간지가 쩔긴 합니다..
저도 장수왕이 좋더라구요.이름도 멋있어요. 거련...그리고, 이름 그대로 오래 살아서 장수왕...백제, 신라를 밀고 내려가면서 중국과는 외교를 잘했다죠.근데, 아버지가 워낙...
한반도 역사상 정복군주라고 할만한 군주는 역시 삼국시대인물이 될수밖에 없을듯 ..
통일신라부터는 죽 통일왕조에다 한반도 밖으로 나간적이 없다보니...
아무래도 고구려 왕들이겠지만 전 백제 좋아해서 근초고왕 골랐네요... 순전히 개취로
본문에도 언급했는데, 저도 백제사에 대해 궁금한게 많습니다.신라사, 고구려사는 워낙 널리 알려져 있으니까요.
전 애초에 별로 감흥이 없습니다 너무 옛날 사람들이라서. 한국 + 정복은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는 조합이네요.
그렇죠... 아무래도 뻗어나간 역사보다 침략당한역사가 많다보니...요즘은 현대사에 관심이 많습니다.대한민국 건국후 지금까지의 역사요. 세계로 진출하는 경제인들의 역사,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활약한 외교관들의 이야기 등이요
정복군주라는 표현 자체가 우리나라에서는 광개토태왕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담덕!두달쯤 전, 구리시에 가서 광개토태왕 동상을 보고 온적이 있습니다. 근데, 광화문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동상에 비해 뭔가 쫌 포스가 부족해 보인달까...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매니아에서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 비해 미천한 저의 지식으로는 국내도 탄탄히 하고 주변국들도 잘 주무른 장수왕이 멋있더라구요. 물론 광개토대왕의 간지가 쩔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