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늘 오전에 먹은 비건 채식 브런치
6
1038
2020-08-08 22:06:56
오늘 아침 모처럼 휴일을 맞아 제주시 1100도로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비건 카페이자 요가, 명상 트레이닝, 숙소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곳에 들려봤습니다.
평소 채식을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비건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찾아보다가 제가 사는 제주도에 비건 브런치 카페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가봤네요.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고 나온 음식을 먹어보니 전체적으로 싱거웠지만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네요.
평소 식당에 가면 밥을 빨리 먹는 습관이 있는데 여기선 음식맛을 하나하나 느끼면서 먹다보니 몸이 여유로워지고 식후 더부룩한 느낌이 들진 않았네요.
채식보단 아직까지 육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가진 않겠지만 가끔 건강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찾아가야겠네요
글쓰기 |
저도 음식사진 예쁘게 찍고 싶어요
혹시 팁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