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아분들 저희 서로 사랑하고 존중합시다.

매니아분들~ 저희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잖아요. 싸우지 말고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오래오래 지냅시다.
안 그래도 직장에서 터지고 가정에서 사랑도 받지만 스트레스도 받는데 여기서까지 스트레스 받아야 되겠습니까?ㅎㅎ

물론 제 갠족으로 30일 버티고 100억 받기 VS 월급여 500받기 이런류의 글이 올라올 때마다 이런 글이 싫다, 라는 글을 올리면 어떤 분은 꼭 이런 딴지를 걸어야 하냐? 합니다. 그런 저는 댓글을 달려다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저 또한 그럼 님 또한 제 댓글에 딴지 안 걸고 넘어갈 수 있지 않느냐? 그러구 제가 무슨 그렇게 큰 비난을 했느냐 라고 댓글을 남기고 싶다가도 서로 기분 나쁠 것 같아 그냥 넘어갑니다. 물론 사람이고 팩트를 떠나서 이기고 싶은 맘에 괜한 객기를 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조던을 사랑하고 코비를 기리고 르브롱을 애증하는 같은 농구인,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저희끼리는 편가르지말고 서로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생각이 다르더라도 존중해주고 간혹 객기를 부렸가도 사과하고 그냥 여기서만큼은 둥글게 둥글게 지냅시다. 제가 코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코비를 생각하면 저희의 다툼이 얼마나 부질 없습니까? 저희는 그나마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할 시간이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