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썼다가 지웠다가 3번정도 하고 결국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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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18:00:11
제가 외로운건지 뭔가 이야기를 하고싶은데...적어놓고보니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이고
재미도 없고 특별할것도 없고...(오히려 우울하기나 하고 ) 그래서 그럼 뭔가 있었던 사건이나 문제들을 적어보자니
매니아는 아이디가 노출되는데... 뭔가 걱정스럽고... 괜히 뒤에서 남 욕하는 것 같고...
결국 아무것도 적지 못하네요. 외로운가봅니다. 벌써 이나이에 바빠서 정신없는 평일이 더 편한가봐요. 평일이면 바빠서 외롭다거나 하는 느낌 잘 못받으니까요. 사실 그러면 주말도 평일처럼 혼자서 계획짜가지고 바쁘게 보내면 되는데...그건 또 제 정신력에 안됩니다. 역시 상황이 압박을 해줘야되요. 제 동력은 똥줄인가봅니다.
이제 곧 평일이네요. 다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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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남은 주말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