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에 연기력 원탑 남자배우는 누굴까요?

전 영화에서의 연기는 이병헌 씨가 최고인 거 같고 드라마에서의 연기는 유동근 씨가 최고인 거 같은데 드라마를 더 많이보는 거 같아서 유동근 씨 했습니다. 정도전 이후로 제 맘속엔 언제나 유동근 씨가 사극연기 원탑...

고구려부터 고려까지는 최수종. 조선시대 유동근. 현대 이병헌 이렇게 꼽겠습니다~

이병헌 고르긴했지만
박영규씨 연기력도 어마어마하시죠

저도 이병헌 골랐는데 벨붕인거 같아요 ㅋㅋ

만약 이병헌 없었으면 김명민이요 ㅎ

연극보면 정보석과 김갑수가 갑 입니다.

최민식 배우가 없는게 많이 아쉽지만 이병헌 뽑았습니다. 시대 차이가 있어서지만 연기 스펙트럼이 이병헌 쪽이 더 넓다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 특정 롤로 한정하면 대체자가 생각 안나는 또경영이 대한민국 최고급이 아닐까... 싶네요.

저에게는 사극 한정 올타임 넘버원 유동근 vs 장르불문 올라운더 이병헌 싸움인데 범용성을 중요시해서 성공적사마 골랐습니만 사극 유동근의 포스는 누가와도 못 이길듯....

이병헌만 없었으면 고민되는 라인업이네요

와 댓글에 비해 이병헌씨가 압도적이네요

사극한정으로 최고는 전 유동근씨 꼽습니다.

정도전 당시 태조 이성계 역할도 훌륭했는데

이미 사극 연기론 용의 눈물 당시 정점을 찍었죠

전 아직도 이 장면을 잊지 못하는데 

태종 이방원을 연기하던 유동근씨가 태조 이성계 역이던 故김무생씨 앞에서

아버지로 부터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한 용서를 받으며 기쁨에 겨워 

눈물을 흘리며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때 당시 원경왕후 역이던 최명길씨가 자기도 모르게 그 자리에서 눈물이 나왔다고 하죠

최명길씨도 한 연기 하는 분이신데 그 당시 장면을 회상하면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탓에 연기자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두분의 연기 내공이 너무나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때 본 장면인데 아직도 이 장면을 잊을수가 없네요  

저는 김갑수 서인석 선생님 고르겠습니다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마지막에 거의 함정이...

사생활은 마음에 안들지만
연기력은 이병헌이 원탑 같습니다....
저는 다른건 집중해서 안봤는데..
미스터션샤인 보고 섬세한 감정선..
능청맞은 연기..
이 사람 연기는 미쳤구나 생각했네요..

마지막에 한국 goat를 넣으신다면...

정보석이 여러장르의 연기를 잘해서 선택했는데 이병헌이많네요 역시 정극이 중요한가봐요.

이병헌은 최송이 라인에 넣어야져.. 밸붕인듯!

이병헌은 진짜 전무후무한 캐릭터인것같습니다 잘생긴얼굴에 엄청난 스펙트럼 좋은목소리

견훤과 이의방을 선택 했습니다

고민하던 와중에 이병헌 뿌리기는 좀
마지막 없었으면 김갑수입니다

이병헌 빼고 다시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저는 이병헌이 없다면 정보석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일부러 보기 맨아래에 이변헌을 넣으신거죠? 고민 금지 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