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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있던 휴스턴은 우승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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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7 12:39:57

 

1. 하워드도 영입하고, 폴을 트레이드로 영입하고, 또 웨스트브룩으로 바꾸는 등.. 미래 픽도 쓰면서 6년 정도를 최대한 노력하고 달렸다 

 

2. 커담듀그 골스를 제치고 정규 1위 + 컨파에서 한끗 차이로 진 라인업을 다음시즌 사치세 때문에 놓친걸 보면.. 골스, 클블 2기 등의 지원에 비해 아쉽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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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7 12:28:54

구단에서는 해줄만큼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2021-03-07 12:31:09

무브들을 보면 '최대한' 은 아닌거 같아요.

2021-03-07 12:31:53

달려야 할 때 못달렸고, 효율에만 너무 치중한 농구를 했다고 보고요..

 

전 모리도 구단주도 판단을 그르친 게 너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2021-03-07 12:31:55

골스만 넘었으면 무조건 우승이었죠(그만큼 강팀) 개인적으로 18플옵때 3대2로 앞서 나갈때 이겼어야봅니다(폴,,) 구단은 최대한 지원해줬죠

2021-03-07 12:32:25

사치세 안내는 팀이 다해줬다고 말하긴 힘들죠

어느정도 해준거지

2021-03-07 12:33:42

달려야 할 시점에 달리지 않은 건 진짜 큰 판단 미스라고 생각합니다.

2021-03-07 12:33:54

구단의 판단이 아쉬울때가 좀 있었죠

2021-03-07 12:35:14

(사치세 안내는 선에서만)최선을 다함

2021-03-07 12:35:37

어느정도지 최대한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그시절 골스보세요. 그게 최대한인겁니다.

2021-03-07 12:36:42

팀 전력에 대한 부분은 항상 상대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휴스턴 정도면 강한 팀이였지’ 가 아니라 과연 최강의 팀인 골든스테이트를 이길 수 있을만큼의 전력과 그만큼의 지출이였는지가 기준이 되어야 하겠죠.

2021-03-07 12:42:57

사치세 내는 것도 기꺼이 감수하고 달릴만했던 시즌이 분명 있었다고 생각하기에, 대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1-03-07 12:42:59

적당히한거죠. 듀란트 골스는 nba역사상 나올수있는 최고의 패를 가진거니 클블2기처럼 사치세 내야 비벼볼수 있는건데 돈을 써야할데 안썼죠.

2021-03-07 12:47:06

그 시절로 돌아가 2021년 상황을 예견할 수 있다면, 돈을 더 썻을거라고 확신합니다.

2021-03-07 12:48:36

하든이 우승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했던 아리자를 안잡고나서 구단주가 했던 말이 "3&D에 돈쓰는것 아니다." 였습니다.
지금 그 선수들이 얼마나 가치가 높은지 보면 참 어이가 없죠. 그나마 땜빵으로 쓰던 에니스, 개리클락 등도 사치세 라인 때문에 시즌 도중에 공짜로 웨이브 했고요.

2021-03-07 12:55:20

아리자 놓쳤을때 솔직히 우승할 생각 있나 의심했습니다

2021-03-07 12:59:33

18시즌은 정규시즌1등팀이었습니다. 그리고 골스의 공격에 맞춤으로 무한스위치할수있는 멤버를 갖췄고 당시 리그내에서 유일하게 골스 카운터의 로스터였죠 애초에 그당시 골스만큼 로스터와 동일하게는 사치세 써도 불가능합니다.

결국은 컨파에서 폴부상으로 나가면서 3대2상황에서 2경기중 단 한경기도 하든이 캐리를 못한거고 심지어 7차전은 3점 13개중 2개 넣었어요

팀 전력은 충분했지만 하든의 에이스로서의 역량이 부족해서 성과를 내지못한게 정확하다고 봅니다. 그때 파이널만 갔더라도 저평가니 그런소리는 없겠죠.

물론 18시즌이후는 사치세 안내서 우승못했다고 주장하시는분들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1-03-07 13:14:55

골스에 스위치로 맞선 하드 카운터인데도 성적을 못낸거다라는건 지나친 비약같네요.
애초에 우승팀+듀란트에게 스위치로 대응하는게 어떻게 카운터가 될수 있나요?
그냥 할수 있는 최선인거죠.
폴이 나가고 하든이 혼자 캐리를 못했다는 것도 팀에 원투중 하나가 못나오는 상황에 남아서 분투한 선수에게 책임을 전가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2021-03-07 15:39:49

골스에 맞선 하드카운터인데 성적을 못냈다는 얘기는 제댓글에 없습니다 그런말은 한적이없는데 착오가 있으신것 같네요. 그당시 슈퍼팀골스에 유일하게 대적가능한 카운터팀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당시 골스의 로스터는 어느팀이라도 사치세를 낸다해서 견적할수없는 슈퍼팀이고, 그팀보다 정규시즌에 성적이 잘나올만큼 탄탄했던 팀이었다라는겁니다. 본문의 내용도 충분히 지원을 하였는가? 아니면 부족했는가에 대한 저의 답변입니다. 님도 말씀하셨네요 할수있는 최선이라고, 그러면 휴스턴은 최선을 다한거니 결국 저와 의견이 같으신거아닌가요?

 

그리고 폴이 나가고 하든이 캐리를 못했는데 남아서 분투한 선수에 책임을 전가하면 안되냐는 말씀은

1옵션이 하든이고 그건 하든뿐아니라 그당시 하든말고 흔히 하든이 순수실력으로 비슷하다고 하는 르브론 조던 듀란트 커리등등 그 누가와도 그당시 1승만 하면되는 상황에서 하든이 보여준 모습을 보여주면 비판받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든에게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된다면 누구 책임인거죠? 폴이 부상당했으니 폴책임? 아니면 7차전 3점슛다놓친 아리자나 똑같이 부진한 고든 이런선수 책임으로 돌리면 되는건가요?


실력적으로 mvp선수에다가 현역 최고니마니 얘기나오는선수가 그 중요한경기에서 못보여줬는데 누구한테 책임을 전가해야 맞다고 보시는지 말씀해주세요

Updated at 2021-03-07 16:19:29

그런식이면 커리도 릅도 자유로울수 없는거죠.어느 누가 투펀치를 허무하게 잃고도 승리를 할수 있었나요?
아리자,고든이 왜나오는지 모르겠지만 폴이 빠진 자체가 문제일수 밖에 없는겁니다.
거기다 상대가 보통팀도 아닌데요.

2021-03-07 16:48:37

계속 이상한 말을 하시는데 저는 하든만 제가 말하는 기준으로 평가한적도 없고, 릅&커리가똑같은 상황에서 못했어도 똑같이 비판받는게 맞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왜 계속 제가 말하는부분을 본인 스스로 다르게 각색해서 이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아리자 고든이 왜나왔냐면 분투한선수에게 책임을 전가하지마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아무 책임도 없는데 그냥진건가요? 정규시즌에서 휴스턴이 더 높은등수 팀이었는데 그건 정규시즌이니 의미가없나요? 1등팀이 그 밑에 팀한테 3:2에서 역전패로 졌는데 에이스 책임이없다 하시니 팀원잘못이냐고 제가 물어본겁니다. 폴이 빠진게 패배의 원인은 맞겠죠. 하지만 앞에도 얘기했지만 두경기중 한경기는 캐리했어야된다고 얘기하는겁니다. 현역최고선수중 하나라는 소리를 하는거라면요

 

말꼬리잡기 하지마시고 제가말한 기준이 틀렸으면 거기에 맞게 팩트로 말씀하세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1-03-07 18:49:46

혼자서 흥분해서 마음대로 해석하지말고 제 첫댓글과 반박댓글부터 정확하게 한자씩 읽고와서 얘기하세요 폴이 없으니 밀리는거고 질확률이 높다는거 틀렸다고 얘기한적도없고요. 그냥 폴없는 두경기에 하든이 에이스로서 못했다라고 했습니다. 

 

팩트얘기는 제가 한말을 혼자 비꼬아서 이해한뒤에 그걸로 저한테 말씀을 하시니깐 팩트로 얘기하라고 한거구요. 흥분하시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는데요?

 

첫댓글부터 제가 비약적으로 얘기했다고 하는데 다시한번 천천히 읽어보세요.

언제 제가 비약적으로 성적을 못낸다고 했는지;; 이해하시면 댓글다세요

Updated at 2021-03-07 13:27:39

골스는 듀란트 없이도 73승했던 팀입니다..카운터니 뭐니해도 폴이 없으면 그냥 못 이깁니다..

2021-03-07 15:45:35

의견 존중합니다. 당시 골스는 역대 최강팀중 하나이니깐요. 다만 제가 얘기한부분은 지금처럼 하든이 정규시즌때  조던&르브론&듀란트&커리등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입증하려면 그 두경기중에서 한경기는 잡았어야한다는 의견입니다. 아님 지더라도 본인이 정규시즌 보여줬던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캐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여 하는데 두경기합쳐서 3점슛 25개~26개중 6개인가 넣은걸로 알고있습니다.정말 보여줘야할시기에 보여주질 못했기 때문에 저는 휴스턴의 지원은 충분했고 하든역량의 부족이라고 얘기하는겁니다. 

앞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18년이후는 지원이 충분하지않았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골스가 당시 정말 강했으며 그 골스를 이기기 힘들었다는거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Updated at 2021-03-07 16:09:26

그때 폴이 햄스트링이 정상이었으면 그때 기세 타서 올라갔을겁니다..이미 폴이 나가 떨어진 그 시점에서 휴스턴은 동력을 잃은거죠..하든이 아무리 캐리하더라도 재능의 총합을 상쇄할 상황은 아니었죠..

2021-03-07 16:57:47

네 그러나 햄스트링정상이었으면 이겼을거라는것도 결국 가정일뿐이죠

앞에도 얘기했지만 폴이 나간시점에서 지더라도 본인이 보여줬어야한다는겁니다. 분투끝에 재능의 총합을 넘지못하는거랑 본인이 3점슛 10퍼대도 못 던지면서 7차전 날려먹은거랑은 다른 문제니깐요. 

 

일반 그냥 선수였으면 이런얘기하지않겠지만 하든이고 레전드나 현역최고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한다는 평가를 받는선수니깐 그런 평가를 받는다면 본인이 해줬어야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저도 계속 까는것처럼 글을 적게 되는데, 하든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그러나 당시 상황이 힘들었던걸 감안해도  다른 여타 비교되는 선수들과 비교되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Updated at 2021-03-07 17:30:38

애초에 7차전을 가면 안되는거였죠..하든이 더 잘했으면 이겼을까 싶긴 합니다만 그것도 가정일뿐이라..그냥 폴의 햄스트링이 야속할뿐입니다 브루클린에서 우승하길 바래야죠

2021-03-07 17:36:05

그렇죠 하든팬이시면 폴부상이 감정적으로 정말 속상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부상없었으면 파이널갈 확률이 꽤 있었고, 

파이널만 갔으면 우승했을 확률이 높았으니깐요 하든입장에서는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하고 좋은기회였는데 아쉽게되어버렸죠

무튼 브루클린에서는 우승확률이 정말 높으니 기대해봐도 좋을것 같네요~

Updated at 2021-03-07 13:08:07

 휴스턴이 하든과 함께 팀을 끌어갈 선수를 육성하지 못한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든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죠.

2021-03-07 13:30:50

골스가 너무 비정상적인 강팀이었죠. 그 시기 상대적 평가를 한다면 그 어느 팀도 골스의 오버롤 합을 맞출 수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최대한’의 해석이 달라서 그렇지 분명 휴스턴은 노력을 했다고 봅니다. 그것도 하든의 주도 아래 하든의 니즈에 맞춘 무브를 꾸준히 보였구요
실제로 우승에 한끗이 모지랐을 뿐 휴스턴은 굉장한 강팀이었구요.
물론 구단주의 과감하지 못한 투자가 너무 아쉽고 못마땅했지만 하든이 휴스턴에 몇년을 있었고 그 에라동안 똑같은 스텐스였는데 뒤늦게 그걸 탓하기는 어렵다 생각해요

Updated at 2021-03-07 13:33:14

사치세는 구단에게 사치 부리지 말라고 주는 페널티 성격의 비용인데 그걸 안했다고 최대한 안해줬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치세 내는 구단이 사치를 하는 것이지 안내는 구단이 노력을 안했다는 것은 안 맞다고 생각해요.

2021-03-07 13:48:16

아니요 다른 우승컨텐더가 사치세안내면 이 말이 맞지만
다른팀들은 우승을위해 모든걸 쏟아붇고있는데
사치세절감하면서 우승노리는건 앞뒤기안맞죠.
그냥 사치세는 안내고싶은데
구단주의 생갹은 우승은 하면 좋고 아니어도 플옵만가면 장땡이라는 마인드였죠.

Updated at 2021-03-07 13:50:28

아니요 그건 다른 구단주가 “사치”를 하는 거죠. 부자가 “사치”를 한다고 다 따라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부자가 아니면 우승을 노리지 않으라고 말하는 것도 말이 안되는 것이구요. 사치세 안내면서 우승을 노리는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얘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3-07 13:54:23

우승 할수 있을때 사치세 좀 내고 달렸으면 하는게 휴스턴 팬들의 공통된 바램이었죠..퍼티타 행보 감안하면 좋은 소리 못듣죠..

Updated at 2021-03-07 14:21:40

팬이 사치세 지불 안한다고 좋은 소리 못하는 것은 제가 여타부타 말할 것은 아닙니다만 그것을 가지고 구단주가 할 일을 다 안했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비즈니스 운영하면서 페널티성 비용을 회피하는 것이 오너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비난할 수 없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3-07 14:38:25

사치세를 꼭 안넘겨도 되지만 사치세 행여나 넘길까 노심초사 하는 행보는 좋게 볼수 있는 여지가 별로 없죠..최선을 다하는 팀이 그런 행보를 여러번 보여줄리도 없구요..하든에게 최선을 다한거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한건 아니죠

Updated at 2021-03-07 14:40:31

휴스턴팬이 구단주가 사치세를 놓고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꼴보기 싫다 생각하는 것을 제가 뭐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생각은 자유니까요.

전 비지니스 운영하는 입장에서 페널티성 비용 지불 회피했다고 다른 사람들이 제가 사업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뿐입니다.

애초에 이 글 자체가 1,2 중에 개인적인 생각을 물은 것이고 전 이에 대해 최선은 다 한것이다라는 제 생각을 밝힌 것이라서요.

Updated at 2021-03-07 14:43:44

꼴보기 싫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우승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게 아니라는게 제 의견입니다..사치세 넘기면서 더 좋은 로스터를 만들어냈느냐 하면 그런건 아니니까요..매번 넘긴다고 언플하면서도 넘긴적은 없었죠..

Updated at 2021-03-07 14:47:51

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구단주고 그렇게 한다고 우승이 담보되는 것은 아닌데 리스크의 크기에 비해 실익이 적다고 생각되면 사치세 회피하는 결정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오너로서의 최선은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3-07 14:48:06

그러면 사치세 넘긴다는 언플은 안했어야죠..차라리 넘기네 마네 안하고 조용히 있었으면 그럴려니 했을겁니다..

2021-03-07 14:47:33

그건 실언한게 맞구요. 그런 발언들까지 동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2021-03-07 14:12:59

'사치'를 안하면 우승이불가능한데
'사치'를 안한거면 우승을위해 최대의노력을 한게아니죠.

Updated at 2021-03-07 14:31:37

아니요. 사치를 안하면 불가능하다는 전제는 역대 우승팀 100%가 사치세를 냈어야 하는데 그건 아닙니다.

Updated at 2021-03-07 14:17:50

소프트캡 개념이다보니 그냥 사치세가 있는것뿐이라고 봅니다.

그걸 악이라고 넘지말아야할 선이라고 보는건 달리는팀 다들 넘는데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휴스턴은 스몰마켓도 아니고 틸만이 돈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오클은 리그의 대표적인 스몰마켓인데 사치세 물면서 달렸었습니다.

(과거 돈좀아끼려고 하든을 포기한적이 있긴합니다만)

지금 골스는 명백히 우승권 전력이 아닌데도 어마어마한 사치세를 물면서 달리고 있죠.

사치세를 안내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다 이건 맞는 말이겠지만 사치세를 안내는게 과연 최선을 다했다고 표현할만한가는 논쟁이 될 수밖에 없어보여요. 왜냐하면 다들 달리는 팀들은 사치세를 냈기때문이죠.

물론 사치세를 안내도 샐러리 구조가 좋으면 퀄리티를 유지하는게 가능하지만 휴스턴은 그 상태도 아니었구요.

윙 다내보내서 윙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치세 내기 싫어서 투웨이 규정때문에 그나마 잘해주는 윙을 계약 안해주고 지리그로 내리는건 충격적이었습니다.

틸만의 사업이 최근 이슈로 어렵다던데 그런 상황이었으면 이해가 되기라도 했을거에요

Updated at 2021-03-07 14:41:32

악은 아니지만 페널티는 맞습니다. 페널티는 하지 말라고 페널티가 있는 것이지 페널티를 안 냈다고 뭐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악이라고 한 적 없어요. 그것을 가지고 최대한의 노력이 없었다는게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사치세 라인은 소프트캡이 아닙니다. 소프트캡은 샐러리캡이죠. 사치세라인과 그 위의 하드캡인 Apron은 소프트 캡이 아니에요.

제 사업에 제가 오너인데 페널티성의 비용을 회피하고자 노력한 것이 제 사업의 성공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3-07 14:50:52

하드캡이 아니고 소프트캡이기때문에 견제하려고 만들어진게 사치세라고 알고 있어서요..

굳이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비용은 맞습니다만 지불할 능력이 있는데 지불하지 않는건 최선을 다하는거라고 볼수있을까요?

사치세라는 단어만 떼놓고 보면 그냥 돈쓰는겁니다.

그럼 판단할건 돈을 쓸 여력이 있냐 없냐의 문제라고 봐요.

중요한건 인풋대비 아웃풋 아닌가요? 틸만이 어차피 사치세 조금 문다고 달라질거 없어 응 ~ 우승 못해 이런 생각이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징벌적 사치세 무섭고 타협을 해야하죠. 무한정 쓰라는게 아닙니다.

안낼수 있으면 안내는게 최선이죠

하지만 최근 우승을 노렸던 팀중에 휴스턴 만큼 사치세를 회피하면서 로스터의 퀄리티를 포기한 팀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Updated at 2021-03-07 14:56:20

저는 제가 비즈니스를 운영하는데 사치세라는 페널티성 비용을 쓰는데 우승이 담보 안된다면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판단해서 사치세 회피할 것 같습니다. 다른 이들이 어떻게 하느냐보다 사업에서의 판단은 우선적으로 리스크의 크기와 그 리스크를 테이킹할때의 이익과 비교합니다. 드라마틱하게 우승 확률이 올라가는 것이 아닌 이상 사치세를 지불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시는 인풋 대비 아웃풋이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제가 휴스턴 구단주면 사치세는 피했을 것이고 그렇다고 제가 제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 안했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것은 리스크의 크기와 실익을 놓고 오너로서 판단하는 영역이니까요.

Updated at 2021-03-07 15:25:38

솔직히 저는 비지니스의 영역을 잘 모르겠습니다. 

현 제도상 계속되는 강팀을 유지하는것도 불가능한데 단지 현재 성적만으로 오르는 구단가치도 거품같아 보일때도 많구요.

말씀하신대로라면 도대체 다른 구단주들은 왜 돈을 쓰냐 저도 모르겠어요.

특히 저는 우브레를 골스가 데려갔을 때 그렇게 느꼈구요.

제가 NBA 구단의 사업모델 수익모델을 잘모르고 각 구단들이 얼마나 벌고 우승하면 또 얼마의 이득이 있으며 그런걸 따질 능력은 분명히 안되서 반박하기 어렵긴합니다만 도대체 다른 팀들은 왜 저렇게 돈을쓰면서 달리는걸까요?

스포츠를 단순히 사업모델로 접근하는게 참으로 어렵습니다.

물론 사업이 중요하지 않다는것도 아니고 저도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해야한다고 보지만... 징벌적 사치세가 과하게 잡혀 있으면 저도 납득할 수 있습니다.

과하게는 커녕 조금의 사치세를 무는게 그렇게 리스크가 큰가요?

물론 그 조금도 일반적인 규모로 따지면 천문학적이긴 하지만요.

휴스턴이 징벌적 사치세구간에 들어가있었고 보강할 경우 수십M씩 사치세를 무는 상황이었다면 저도 다른 분들도 이렇게 의문을 가지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2021-03-07 15:54:47

저라면 당시 상황에서 사치세를 써서 우승할 확률과 이에 따라 오를 구단의 가치와 사치세 규모를 비교해서 판단할 때 저라면 안 썼을 것 같다는 개인적 의견을 밝힌 것이니 (전 썼어도 우승은 힘들었다는 의견이라..) 크게 개의치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Updated at 2021-03-07 15:43:16

비즈니스와 우승은 구별해야 합니다.

 

우승을 목표로 두었을 때 사치세를 낸다고 리스크가 커지진 않습니다. 우승 맥락에서 리스크란 우승을 못하는 것뿐이거든요. 가령 아리자를 잡냐 마냐 상황에서는 잡는 게 우승 확률이 높고 우승 못할 리스크는 낮습니다. 

 

비즈니스, 즉 돈을 벌고 싶은 상황에서 리스크란 돈을 못 벌거나 덜 벌게 되는 것이고 사치세를 내면 당연히 리스크가 커집니다. 즉 사치세를 회피하는 건 돈벌이 차원의 선택입니다.

 

휴스턴 구단주는 우승과 돈이 부딪치는 상황에서 그 균형을 사치세 라인 아슬아슬한 데 둔 겁니다. 혹은 우승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없고, 그 정도 지출하는 게 돈벌이 차원에서 최적이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간에 우승이 최우선이었던 구단주는 아니었습니다. 팬들이야 구단주 지갑보다는 우승을 바라니까 당연히 아쉬워하지요.

Updated at 2021-03-07 15:51:58

네 휴스턴 팬이 구단이 우승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에 제가 여타부타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 구단주가 비즈니스에서 할 것을 다했다라고 생각하는 것 뿐이에요

2021-03-07 15:54:45

그런데 본문의 "최대한 노력했다?"는 말은 (우승을 위해) 라는 게 숨어 있는 말이라, 퍼티타는 비즈니스에 최선을 다했을 뿐 우승에 최선을 다하진 않았다는 말입니다.

2021-03-07 15:56:24

그 말이 숨어있는 것이면 코시모님 말씀이 맞구요. 저는 구단주가 구단의 운영에 최선을 한 것인지 아닌지를 물었다고 생각해서 제 의견을 밝혀 보았던 것입니다.

2021-03-07 22:44:50

우승과 비즈니스를 구분해야된다는건 참 어려운 말이죠. 농구팀도 결국엔 비즈니스고 수익 창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유지가 가능하죠.
휴스턴의 경우 작년 시즌 매출이 $300M정도였습니다. 작년에도 8M정도 추가해서 MDE 보강해야된다 안된다 말이있었는데 보강했을경우 내야되는 사치세가 $139M이었습니다. 거의 매출의 50%정도를 사치세에 내야되는데 이게 옳은 일이었을까요. 돈을 못벌면 결국 구단 운영은 어려워 집니다.

2021-03-07 13:49:19

골스는 듀란트만 얹은거고 (원래 강했던팀) 휴스턴은 하워드에 폴에 다얹어줬죠 구단에서 해줄만한 것은 해줬고 욕먹을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정도 해줄수있는 구단도 얼마 없어요

2021-03-07 13:57:44

 해줄만큼 해줬다..

전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휴스턴 멤버는 언제나 골스에 비해서 부족했습니다.

 

Updated at 2021-03-07 14:03:00

골스에 비해서는 역대 어떤팀을 가져와도 부족하지만 더 좋은 로스터를 꾸릴수 있는데 안한것이 더 크다고 봅니다.

2021-03-07 14:04:14

노력은 했지만 그 노력이 최대한의 노력은 절대아니죠. 퍼티타는 본인이 사치세를 내겠다고 매번 언플을 했지만 현실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2021-03-07 14:15:04

오프시즌 동안 레이커스나 클리퍼스가 사치세 좀 아끼겠다고 kcp와 마커스모리스 버드권한 포기하고 유럽리그나 g리그에서 적당히 3점 던질줄 아는 선수 하나 비보장계약으로 데려와서 로스터에 포함시켜서 시즌 진행했으면 욕 먹었죠. 절대 최선을 다하진 않았습니다.

Updated at 2021-03-07 16:24:41

아니라고 보고, 솔직히 그때 사치세를 내는 건 비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사치세 조금 낸다고 그때의 커탐듀그 골스를 이길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할 수 있었던 사람이 그때 있었을까요? 어우골이란 얘기가 장난처럼 얘기됐다곤 하지만, 진짜 100% 장난으로 얘기할 수 있었던 사람 솔직히 이 세상에 없었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폴 부상으로 1경기 남기고 진 게 아쉬워서 이런 얘기 나오는 건, 솔직히 결과론적인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생각하면 커탐듀그 이후를 위해 샐러리 구조를 준비해야했는 게 맞지만, 당시 하든에게 우리가 우승을 위한 무브를 보이고 있다는 생색 + 샐러리 준비가 동시에 해야하는 만큼 그게 어려웠던 건 아닐까 싶네요.

Updated at 2021-03-12 16:36:09

최대한 노력한건 절대 아니죠. 골스 프라임 시절 팀전력은 객관적으로 봐도 골스가 휴스턴보다 훨씬 앞섰습니다. 팀 전력이 부족한 입장에서 사치세도 안내고 운영한다? 이건 절대 최선을 다한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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