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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이번 불가리스 사건을 보는 제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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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8 17:09:22

 

 

일단 불가리스건에 대해서 전 꽤 안 좋게 생각합니다. 이 기사를 쓴 팀 카토가 참다 참다 터트린 배경을 제게

묻는다면 "팀을 너무 사랑해서, 댈러스 프런트 엿같은거 제발 좀 고치고. 큐반 너 제발 손좀 떼라" 란

말을 전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일단 간단히 제가 이 기사에 대해 큐반이 말도 안된다 식 반응한거에 대해서 큐반 특유의 가식이 들어갔다

보는 이유는 그는 자주 문제가 심각하면 회피하거나 외면하거나 거짓말(추정)을 했기 때문입니다.

또 이 문제는 팀 카토나 댈러스 오랜팬들이 생각하는 팀의 근원적인 문제, 폐쇄적이고 큐반 뜻에 너무 좌지

우지 되며, 심각한 문제에 대해선 회피하는 식의 반응이 전형적으로 나타난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1. 일단 큐반은 오늘자로 팀 카토 기사를 깠습니다.그러면서 저널리즘은 제대로 자기의견은 묻지도 않고

기사를 쓴다고 비난했습니다.

https://twitter.com/mcuban/status/1404499463117410308?s=20

 

하지만 어슬레틱 기사 내용에 보면 분명 " " 표로 큐반의 인터뷰가 들어가있습니다.

 

 큐반이 친절히 대답해줬고, 다른 댈러스 팬사이트 운영진도 이 부분을 비웃고 있어요.

 

 

https://www.mavsmoneyball.com/2021/6/14/22533775/luka-doncic-mark-cuban-rift-donnie-nelson-rick-carlisle-haralabos-voulgaris

 

위 기사를 쓴 사람은 댈러스 최대 팬사이트중 하나인 댈러스머니볼의 편집자인 커크고,그의 기사중 

발췌입니다. 커크도 "예상한 방식"으로 큐반은 반응했다. 카토를 까고, 그리곤 기사에 인용되게 인터뷰를 

해놓곤 또  대화나눈적 없다하네 .라고 비아냥 거리고 있습니다.

 

 

 

제 친구라서 댈러스 이야기 많이 나누는 사이인데, 이 친구 및 기타 댈러스 칼럼 쓰는 사람들 스탠스는

대개 비슷합니다.이건 나중에 따로 언급하겠습니다.

 

2. 큐반의 말은 당연스럽게 곧이 곧대로 들으면 안됩니다, 제가 큐반에게 가장 실망했던 것중 하나가

(비록 그의 열정은 리스펙트하지만) 2018년 성추문 사건전후로 밝혀진 댈러스 프런트 조직의 폐쇄성과

괴상한 큐반의 대응방식 때문입니다.

 

2018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지가 폭로 사건을 하나 떠트리는데, 이건 만연화된 댈러스 프런트의

성추행 및 근로문화의 심각성을 고발한것이였습니다. 최소 12명의 여자가 기사속에서 밝혀진 피해자

였고 이 문제는 결국 많은 조직 개편을 불러왔지만 끝은 희안하게 종결됩니다.

 

https://www.si.com/nba/2018/02/21/dallas-mavericks-sexual-misconduct-investigation-mark-cuban-response

 

당시 댈러스 프런트의 수장이였던 Terdema Ussery 는 15년에 결국 조직을 떠났지만 큐반은

그 사건과는 무관하다 했습니다.하지만 이 우서리란 사람은 언더아머 고위직으로 옮겨간후 역시

2달만에 사임합니다. 이 2달만의 사임역시 성추문때문이란게 거의 확실시 되고요. (스포츠 일러스트

레이트 기사속에 제보를 받았다 합니다).이걸 보면 우서리가 근 15년간 매버릭스 조직내에서 

행했던 일도 사실인게 더 확실해지죠.

 

자 2018년 저 기사가 나가고 나서 큐반은 전혀 몰랐던 일이라 하면서, 지역에 여성인권 신장 1000만불

기부하고, 당시 담당자인 버디 피트만을 해직시키고, 역시 비슷한 전력의 팀 소속 전담 기자인 

Earkl.Sneed도 뒤늦게 해임시킵니다. (스니드도 가정 폭력으로 유죄를 받았으나 짤리지 않고 

댈러스 매버릭스 계속 근무하다, 한 번 더 여성폭력사건을 일으킵니다.그리고 2018년 저 기사가 터지

고 나서야 해임시킵니다)

 

큐반은 평소 팀내 모든 일에 개입하는걸 자랑스러워 했던 사람이고, 자기가 적극 관여하기로 유명했

습니다.저런 성추문 사건의 우서리를 몰랐다 해도 (심지어 1998년에 우서리는 사내고발로 조사까지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물론 이건 큐반이 팀 인수 전이니 넘어갑시다)

 

최소한 스니드 사건만 봐도 자기 사람은 끝까지 믿고 아낀다란 매버릭스 팬들의 추론은 거의 사실로

봐도 된다 생각합니다. 동종 사건 2번 일으킨 사람을 자르지 않고 다른 큰 사건 기사화되자 잘랐으니까요.

(1번은 심지어 매버릭스팀 프런트 동료였습니다.2011년 사건후 안자르고 2014년 사건도 안자르고

18년 기사 터지고 잘랐습니다)

 

3. 큐반이 불가리스 아끼고, 그가 많은 권한을 행사한건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알고 있던 사실입니다.

 

https://twitter.com/NickVanExit/status/1404463327032528901?s=20

 

위의 커크랑 더불어 또다른 다이하드 매버릭스 팬이자, 락드온 매버릭스 운영자인 Nick의 불가리스

기사후 트윗입니다.

 

"우린 올 시즌 많은 문제의 주범이 도니 넬슨(현 gm)이 아니란걸 말하고 싶었었어."란 내용은 무엇일까요?

 

불가리스가 꽤 많은 권한을 휘둘렀단 뜻입니다.이들은 그들이 운영하는 Lockedonmavs의 현재 

채널명도  Locked On Mavsalabos 란식으로 현재 살짝 바꿔놓은 상태죠. 불가리스의 풀네임인 

Haralabos Voulgaris을 가지고 언어유희을 벌인것입니다.


https://twitter.com/LockedOnMavs 
 

 

저는 미국현지나 유럽의 댈러스 팬들과 오래도록 많은 교류를 해왔는데 그들이 오래도록 가진 

불만이 이번 사건의 핵심과 사실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https://twitter.com/KirkSeriousFace/status/1404537971513122817?s=20

 

이걸로 축약할수 있는데, 이들은 오래전부터 큐반의 심한 팀 운영 간섭을 싫어해왔고 또한 도니넬슨도

꽤 불만이 많습니다. (사실 위 댓글에서 거론된 클리퍼스전 끝나고 도니 넬슨의 인터뷰가 현지 팬들

사이에선 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전 사실 큰 문제는 아니라 보지만, 여러 문제가 쌓이다보니

댈러스팬들이 도니 넬슨을 좀 삐딱하게 보는것도 있다 봐서 화제가 된다 보고요)

 

근본적으로 팀 카토가 기사를 쓴 이유도 전 이것이라 생각하는데 

다 뭉뚱그려서 팀이 가진 오래도록 변치 않는 무언가를 (폐쇄적이고, 의사결정이 큐반뜻에 좌지되는) 

한번 개혁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생각합니다.루카라는 보기 드문 재능을 가진 지금, 구태의 팀

프런트 및 의사결정구조에 팬으로서 변화 열망을 촉구하는 그런 기사라 생각이 드는게 제 의견입니다.

참고로 불가리스 기사를 쓴 어슬레틱의 팀 카토는 위의 kirk이전의 댈러스머니볼 편집자 출신입니다. 

팀팬이던 아마추어 블로거가 팀 담당 기자로 그대로 이어진 케이스고요.개인적으로 여러번 채팅

해봤지만 진짜 초 다이하드 댈러스 매버릭스 팬입니다.

 

4. 첨언 

 

1) 댓글보면 텍사스에서 큐반에게 반하는 기사를 쓰기 쉽지 않은데, 용기에 박수를 보낸단 식의 

댓글도 꽤 많습니다. 

 

2) 의외로 팬들도 칼라일에 대한 불만은 크게 없습니다만, 최근에 칼라일 로테이션 운영이나 공수 철학상

변화에 대해 외부 개입이 있는건 아니냔 이야기는 꽤 자주 나온 이야기입니다. (공리의욕 상승 및 

트랜지션 수비 변화등)

 

3) 별개로 불가리스는 정말 똑똑한 사람입니다. 천재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농구를 보는 시야 자체가 참신하고, 똑똑하고, 개인 돈 들여 스탯 개발하는 사람 독점해서 자기만 

스탯보며 공부하고 하는등 뭐로보나 똑똑한 사람인건 만나본 사람까지 다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도박사로서 실제 이익의 거품, arrogant하단 공통된 평가등도 있고요.

 

4) 제 친구들이 도니 넬슨과 댈러스의 폐쇄성을 비판할때 거론하는 이유중에 이것도 있습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6591787&sca=&sfl=wr_subject&stx=%EC%B6%94%EC%95%85%ED%95%9C&sop=and&spt=-422969&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그가 가장 먼저 친해진 지역 인맥이 도니 넬슨 (현 댈러스 GM)이였고 아직까지도 가장 친한 친구며

당시 도니 넬슨과의 인맥으로 댈러스 구단에 취직할때 , 어떻게 텍사스 성범죄자 공개 사이트에

기재된 그를 채용할수 있었냔 기자의 탐문에 댈러스 구단은 당시의 담당자가 퇴직해서 알 수 없다란

대답을 했으나 그 퇴직 담당자가 2018년 성범죄로 인해 퇴출당한 댈러스 버티 피트만이라고 전하며 

기자는 그 부분에 대한 질타를 남겼습니다.(어떻게 그가 저럼에도 채용될수 있느냐란 기자의 취재에

회피한단 식으로 느껴서 기자가 그 부분을 기술한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위에 버티 피트만 이야기가 나오는데, 피터 필로의 성추문을 떠나 사기행각으로 NBA 취직했을때

첫 직장이 댈러스였고, 도니 넬슨과의 오랜 친분은 유명합니다. 2018년 고발기사에서 이 사실을

댈러스에 문의했을때 댈러스의 답변은 "해임된 버디 피트만이 담당해서 우린 모른다" 였단 반응은

댈러스 조직의 문제점의 또 다른 일환이라 생각하고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1-06-16 23:24:00'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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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6-16 19:28:46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큐반...이면 이것 참 쉽지 않은 문제네요.

WR
2021-06-16 19:46:58

그의 구단운영방식에 열정과 장점도 많겠지만, 이런 부분은 단점이라 생각되고, 그걸 기자가 충언한거라

전 생각합니다. 대놓고 돈치치랑 척진애 끼지말고 내보내라 이뜻이죠

1
2021-06-16 19:40:08

사실 기자의 평소의 논조는 FO에 굉장히 온정적인 시선을 많이 보여줬죠. 큐반에 대해서도 안 좋게 쓴 적이 거의 없구요. 이번에 폭탄을 터뜨린 이유는 불가리스의 재계약 시점에 맞춰서 큐반을 압박하고자 함이 아닐까 싶네요. 말씀하신 것 처럼 불가리스 개인의 월권도 월권이지만 큐반이 지나치게 개입하는 것을 고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넬슨 쪽 인물이 조장한 일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많던데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불가리스 개인에 대해선 최근 댈러스의 행보가 그렇게 엉망이었다고 생각은 들지 않고 사기꾼 같은 사람인가 싶어 찾아봤더니 생각보다 댈러스 합류 전에 명성이 높고 업계에서 평이 괜찮더군요. 

WR
1
Updated at 2021-06-16 19:45:58
1.넬슨과의 파워싸움도 전혀 터무니 없진 않을 수 있습니다.

https://twitter.com/KyleNeubeck/status/1404475741572583426?s=20

 

카일 뉴벡은 믿을만한 식서스 지역지 기자인데, 팀 카토 기사에 이런 첨언을 했습니다.

넬슨은 영원히 댈러스 맨일줄 알았는데, 작년 대럴 모리가 식서스 오기전에 식서스에

관심있어한단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제 이해가 간다. 란 뜻이죠.

 

2. 카토는 정말 온건한데, 이번 기사를 터뜨린것이나 행간을 보면 작심한걸로 저도 봅니다.

돈치치를 위해 셋업해도 모자를판에, 돈치치랑 척을 진 애를 끼고 돌지말고 이번 여름에

재계약하지말고 내보내란 메시지를 던진것으로 저는 봅니다.

 

3. 큐반도 다양한 면을 가진 사람이겠죠.정말 열정적이고 구단을 위한 사람이지만 그

방법이 당연히 다 옳을순 없는 것이겠고요.

 

4.불가리스는 트위터나 팟캐등에선 이미 자타공인 농잘알로 유명했습니다.

1
2021-06-16 20:06:13

확실히 돈치치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격한 논조의 기사는 안 나왔을거 같긴 합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점점 더 돈치치 얘기만 나오면 펜에서 꿀이 떨어지는 양반이라... 5~6년 정도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종신을 강하게 원할테니까요. 

락드 온 맵스에서 진행한 팟캐스트에서 말하는 걸 보니 본인이 조심하는게 크겠지만 팀 내부 소스가 그렇게 다양한 것 같지는 않아보여서 넬슨 고발설이 있을수 있는 일이겠구나 싶었네요. 

기사에서 쓴 것보단 불가리스의 역량 자체는 괜찮게 보는 것 같고 최근 구단의 행보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구요. 여기서도 돈치치 에라에서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떠나보내는 최악의 상황을 경계하는 것 같던데 가능성이 낮지 않아 저도 착잡하네요.

WR
1
2021-06-16 20:21:59

팀들이 분석기법이나, 스카우팅 인사이트가 있다 싶으면 아마추어들을 데려가는 것을

숱하게 목도했고, 불가리스는 그런 인사들중 최고라고 해도 되는 인사이트와 독창적

분석 마인드를 지녔기 때문에 영입자체는 칭찬요소라 보지만, 일단 사람 대 사람이

엮일때 실력이외의 것도 중요하다 보는데, 돈치치가 그를 불쾌해하는것은 명백하다 봅니다.

 

돈치치가 떠날 확률은 전 0이라 보긴 합니다.팀 카토기사내에서도 낙관을 했고 사실

정황상 어찌 보면 작은 사건이라 보거든요,다만 큰 그림은 큐반의 어떤 간섭이 더 큰

문제를 야기할수도 있을까 사전 예방주사격 기사라 생각을 해요.

1
2021-06-16 19:40:35

음 큐반에 대해 일면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요즘 나오는 기사들을 보니 정말 안 좋네요,
특출난 신인인 루카가 들어와서 기대가 큰데 프론트가 이러면 참… 감독까지 좌지우지 한다면 무섭네요…

WR
2021-06-16 19:48:34

감독까지 좌지우지 했다라고 보진 않고, 선택지를 줘서 유도했다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진짜 좌지우지 했다면 델론 라이트가 선발 1경기만에 벤치로 가진 않았겠죠. (칼라일 파워가 살아있단뜻)

 

글자그대로 경우의 수를 제시하고 여기서 선택해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1
2021-06-16 19:48:25

이런 현지 의견들은 솔직히 응원팀 소식 따라가기도 벅차신 분들이 많아(저입니다..)

아무래도 국내 의견들과 반응이 대세가 되고 그것들이 정보가 되어 박히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할 수 있게끔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WR
2021-06-16 19:49:34

네 국내 팬덤과 해외팬덤 의견이 다른 경우도 많고, 화제되는 주제가 다른 경우도 많더군요.

(국내선 화제인데, 외국선 언급없거나 그 반대도 많고요) 그래서 환기 차원에서 글을 쓴 목적도 있습니다.

Updated at 2021-06-16 20:03:33

찌라시다 뭐다 설왕설래가 살짝 있었는데, 저는 그 동안 큐반에 대해 매우 호의적이었지만

론도 영입 건이나 매튜스 급여 인상 건처럼 워낙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을 저질러 온 모습을 봐왔던 터라

이번 이 얘기도 찌라시마냥 쓱 보고 흘려보낼 얘기까진 아닐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큐반의 열정을 보고 저도 이 팀에 매력을 느껴 팬심이 쌓이기 시작했었는데, 이제는 큐반이 정말 팀을

사랑한다면 그만큼 구단 운영에서 멀어져야 한다는 걸 확신하게 되네요.

그 동안 팀에 대한 애정 그 하나만 보고 저질렀던 실책들도 애써 외면하며 좋아했던 인물인데, 실망스럽습니다.

 

WR
1
Updated at 2021-06-16 20:25:45

팀카토 샘아믹 조합이 찌라시일순 없습니다.그럼 믿을 기사가 없죠. 샘 아믹이 공저자로 들어간 이유가

데스크 급에서 큰거 터트릴때 사전에 네임벨류 떨어지는 지역담당자 단독보단 전국구급 기자가 끼는게

찌라시취급 덜 받으니까 조합하는 것도 있다 봅니다.말씀대로 소스를 넓히려는 크로스체크 이유도

있을수 있고요.(전국구급이라 발이 넓을테니)


1
2021-06-16 20:19:47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
2021-06-16 21:13:29

 기사 보는 순간 큐반 리액션은 예상이 되더라구요.

Updated at 2021-06-17 06:22:40

댈러스의 무브 중 사딕베이를 놓친 것, 포르징기스 영입 두 건에 대해 책임론이 나오는거 같은데 포르징기스랑 돈치치가 사이가 나쁠 거라고는 통계로 예측이 불가능하니까요.
이정도 구설수면 불가리스는 큐반이 원해도 남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포르징기스는 비슷한 계약이 많아서 픽+버디힐드+배글리 또는 픽+스마트+워커, 픽+위긴스 or 우브레 가능해보이네요.

돈치치 데려온게 불가리스로 보이지는 않는데 역대급 대박픽을 하니까 내가 하면 더 잘한다고 하면서 불가리스가 끼어든 모양새네요.

WR
1
2021-06-17 09:54:52

사딕베이를 놓친게 그 정도 영향을 줄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조쉬그린과의 비교는 아직 이르다 

생각을 하고요. 포르징기스의 계약건으로 적시하신 부분은 제 기준에선 가치평가가 많이 달라서 뭐라 

멘트하기가 어렵네요.

2021-06-17 08:04:24
불가리스가 2018년부터 댈러스와 관계가 있다고 해서 그럼 얼마 안됐네? 라는 생각이 들었었네요. 댈러스 프런트가 일을 잘 못한다고 느낀 건 그보다 더 오래되었기 때문에. 결국 큐반이 간섭행위를 그만두지 않으면 바뀌지 않을 듯 하네요.
WR
1
2021-06-17 09:53:29

두 사람 관계는 그것보다 더 오래되었고, 큐반이 불가리스에게 컨설팅 비슷하게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것도

정식 고용전이란게 업계 공통된 예상입니다. 

1
2021-06-17 15:40:52

헛 그렇군요

2021-06-17 10:03:36

끔찍한 사람이네요

2021-06-18 19:04:25
불가리스가 비공식적으로 일종의 비선GM역할을 한다는 것도 문제지만,
돈치치도 슈퍼스타로서 지나치게 구단운영에 불만을 내비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1
2021-06-18 19:20:44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돈치치는 구단 운영에 불만을 표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질문을 받을 때 마다 선을 그었고 칼라일과 마찰이 있었던 걸로 보이지만 이게 구단운영에 개입하는 행위는 아니구요. 

1
2021-06-18 21:20:27

칼라일과의 마찰이 곧 구단운영에 대한 불만을 내비치는 거죠
슈퍼스타로서 그럴수도 있다곤 해도 이제 3년차인 선수치고는 너무 이르다는 느낌입니다

WR
2021-06-18 21:05:58

저도 돈치치가 저런 구단운영에 빡쳐서 저러는거면 좀 이해는 된다보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면

문제가 좀 될수도 있다 봅니다.가령 경기중에 저러는건 좋게 보기 힘들죠.

아직 공식적인 자리에선 불만을 표기하지 않은게 마지노선이라 봅니다.뒤에서 뭔짓을 하건 그거야

슈퍼스타들은 대개 그렇게들 할테니 그러려니 할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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