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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사건 후속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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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01 15:56:38


지난 3번의 글에서 다뤘던 내용들의 후속판입니다. 

 

일단 지금까지 후속 반응 봐선 애초의 샘아믹/팀카토 기사는 거의 100% 맞게 진행되고 있고 

후속 기사도 다른 매체를 통해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저 기사후 넬슨 해고되고(외형은 서로 합의지만) , 릭 칼라일도 그만뒀기도 하고요. 

 

맥마혼이 여러 사건들로 인해 별로 댈러스랑 썩 좋은 관계는 아니지만 소스는 확실히 있다 보여지는게

인디애나와 칼라일 계약을 처음 보도한게 맥마혼입니다. (워즈스키나 샴스보다 빨랐고, 워조스키가 

맥마혼것을 리트윗했죠) 아마 제생각엔 맥마혼은 칼라일쪽에서 큰 소스를 따는게 아닐까 추정되네요.

(그래서 밑에 나올 모슬리와의 긴장관계도 거의 맞다고 추정합니다)

 

또 카토와 아믹의 후속기사들에서도 그들은 소스가 여러 명임을 계속 거듭 강조합니다.항상 

카토는 행간을 읽으란 말을 댓글서 몇번 했었는데, 추정컨대 보도 신뢰성을 위해 그런 소스에 대한 

언급과 몇달간에 걸쳐 쓴 기사란 사실을 강조하고 있네요.

 

현재 천시 빌업스의 과거행보에 맞춘 미디어의 여론응집과 더불어 키드의 가정폭력행위 역시 새로운 감독

선임에 맞춰 꽤 여론에 주목을 받고 있는데(물론 절대다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소수도 아닌 목소리)

이게 시대적 흐름인진 몰라도, 예전일이라 몰랐던 사람들이 많은지 키드의 가정폭행 사건도 새삼 주목을

받고 있어 댈러스의 이번 사건에 여파가 꽤 오래가고 있습니다. 

(키드가 레이커스 어시코치갈때도 가정폭력에 관한 여론을 의식해서 인지 레이커스 보겔 감독이 따로

멘트를 하기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감독과 코치의 주목도 차이나 위상 차이인지, 이번엔 좀 더 커지네요)

 

일단 그런 배경을 깔고 새로 나온 소식들,루머들, 혹은 팩트라 거의 봐도 되지 싶은 교차 검증된 소식들이

섞여 있긴 하지만 한 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칼라일은 루카와 확실히 사이가 별로 였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말하자면, 칼라일은 존경받는

감독이지만 동시에 까다로운 성격으로도 유명합니다. 둘 사이 일은 돈치치도 비난 받아야 할 부분이

있단게 카토 기사에서 의견이기도 하고요)

 

2.칼라인에게 불가리스가 직접 라인업/로테이션을 지시한건 아니래도 큰 영향력을 행사한건 사실이다.

(후속기사에선 특정 경기, 어떤 선수를 어떻게 조합해서 쓰라고 영향력을 줬다고도 나오네요)

딜론 라이트 선발 출장도 칼라일뜻이 아닌, 불가리스의 뜻이였다.

 

3.칼라일과 모슬리의 관계도 별로 였다. 특히 칼라일이 사임하면서 공개적으로 키드를 지지표명하면서 

돈치치와의 친한것으로 알려진 그리고 차기 유력 감독 후보자중 하나였던 자말 모슬리와를 견제(?)

한 의도가 아니냐란 이야기가 많습니다.

 

-팀 맥마혼과 팀 보템프의 대담에서도 이 부분을 거론했고  

-제이크 피셔도 기사에서 이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일반 팬들이 블로거에 쓰는 표현들론 "burning the bridge" " shot the mosley" " savotage to mavs"

이런걸로 봐선 확실히 

 

즉 모슬리&루카 vs 칼라일도 어느 정도 여러 군데 언급상 사실로 보여집니다.


4.밥 스트럼의 기사의 결론 부분이 사실 제 주관적 의견과도 제일 비슷해서 이 부분은 옮겨 담습니다.

(밥 스트럼은 어슬레틱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커버하고 있으며 댈러스 매버릭스도 다뤘던 지역의 

오랜 기자 입니다.아마 아믹과 카토의 기사를 보조지원하기 위한 기사로 보입니다.기사 전반적으론 

불가리스는 확실히 까고 있으며, 칼라일, 넬슨,돈치치등의 관계는 그냥 변화가 필요했던 일어났을

일정도로 보고 있으며, 큐반이 똑바로 하란게 주된 내용입니다)

 

 

This overdue change will shortly reveal whether the Mavericks can be trusted. The more one reviews the last decade, the more it was clear that change was needed. And it would probably need to start with fresh ideas and a clean slate. Fine. Cuban knows all eyes are on him to get this right, lest the Jerry Jones comparisons become clearer. The cover provided by Nelson and Carlisle is no longer to shield blame of wasted cap room and summers of empty regrets. Regardless of who has Cuban’s ear now, only the results of his moves will tell the story. 

"이 모든 다소 늦은듯한 변화는 매버릭스가 과연 신뢰받을수 있는 곳인지 판가름 될것입니다.

우승이후 지난 10년을 되돌아 볼수록, 변화는 필요했단 것이 명백합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깨끗한 새판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큐반은 더는 제리 존스와의 비교가 명확해지지 않게 하기위해서라도, 모든 시선이 올바르게 일이

진행되게 지켜보고 있단걸 알겁니다. (주:제리존스는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오너이자 단장이자

사장으로서  자기가 다 알아서 하는 사람입니다.밥 스트럼이 비판하는 대상이기도 하고요)

 

후뢰 가득찬 여름 오프 시즌과 낭비된 캡룸을 보호해주던 방패로서의 커버였던 도니 넬슨과 

릭칼라일은 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 큐반의 가장 큰 조언가 누구건간에 결과가 

이젠 말해줄겁니다."

 

5. 사실 그간 댈러스 팬들이 안타까워 하던 매버릭스엔 fa가 오지 않아요의 주된 원인도 

큐반 및 댈러스 문화 때문이란것이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크리스터퍼 P란 유저가 댓글을 이렇게 썼는데, 샘 아믹이 니 말에 많은 진실이 있다라고 대댓글을 

달았습니다. 

 

"큐반의 말은 믿기가 힘들다. 프런트 오피스와의 마찰, 포르징기스와 루카의 알력, fa들이 오지 않는것

심판들과의 마찰, 얼마전 있었던 성추행 사건등. 

내 말을 오해하지마라, 그는 분명 좋은 오너이다.하지만 그는 문제를 축소화하려는 경향이 있고 그것들은

결국 결국엔 더 큰 문제가 되어버린다."

 

 

6. 어슬레틱과의 후속기사상으론 불가리스가 넬슨의 gm영역을 침범한것등도 다뤘지만 

일단 큐반에게 불가리스의 거취를 물었을땐

 

Voulgaris’ contract expires this summer, and his continued employment with the team remains uncertain. When asked about the matter Wednesday evening, Cuban told The Athletic he “won’t talk about individual deals. Never do.” But it’s expected any continued role would be the same he has held.

 

-큐반은 대답하지 않겠다했는데, 필진들은 그가 계속 되리라 일단 예상하고 있습니다.

 

7.니코 해리스은 맵스 오피셜론 프런트 수장으로 소개되었는데, gm이라고 하니 명확한 겸직여부는

지켜봐야지 싶습니다.일단 업계에선 평이 굉장히 좋고, 선수/에이전트/구단들과 두루 친한데다

돈치치랑 친하기 때문에 여러 무너진 관계회복에 적합한 인물이란 평이 많습니다.

 

코비의 right arm이란 호칭이 공식적으로 쓰일만큼 친밀했고, 그의 브랜드 가치를 잘 다뤘던걸로

유명하고, 외에는 커리가 언더아머로 떠나기전 나이키가 실수했던 미팅의 담당자기도 했던

사람이라 이걸로도 꽤 이름은 들어보셨을겁니다. ( 커리 이름 발음 실수한거와 프레젠테이션에

듀란트 등장시킨 그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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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01 15:33:04

이제야 수면위로 오른게 이상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군요

WR
2021-07-01 17:13:24

사실 그전에도 살짝살짝 뉘앙스는 다른 기사나 이런데서 비춰지긴 했었습니다. 

다만 돈치치와 불가리스 불협화음이 촉매역할을 한거라 생각해요.

Updated at 2021-07-01 15:51:56

저는 딱히 달라스에 FA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열정적인 구단주"를 FA에 있어 플러스요인으로 생각하는 것에는 의문을 많이 가졌었습니다. 아니 직원입장에서는 그냥 직장이 돈 많이 주고 일편하고 성취감있으면 됬지 회장이라는 사람이 괜히 친한척하면서 같이 다니자느니하면 그걸 좋아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어차피 샐러리캡과 연차별 맥시멈때문에 돈주는건 똑같을수 밖에 없는데...

2021-07-01 15:51:09

오히려 해당 선수는 별 말도 없는데 그 선수가 FA가 되면 달라스 올 꺼라고 설레발 떨고 다니기도 했죠.

 

지금은 룰 때문에라도 그런 말은 못 하긴 하지만... 올 지 안 올 지 확실치도 않은 FA 자리 만들어놓는다고 타이슨 챈들러 내팽개치고 라마 오덤 데리고 오고 할 때 진짜 뭐하는 건가 싶더라고요.

 

결국은 드와잇 하워드도, 데론 윌리엄스도 모두 안 왔죠.

WR
2021-07-01 17:56:19

구단주가 열정적인게 일정 부분 마이너스일수도 있단 생각도 어느 정도 여론을 오래 관찰해본바론

일리있다 생각합니다. 또 냉정히 지켜본바론 선수들은 LA/뉴욕를 선호한단건 팩트같고, 마이애미는

기후나 문화떔에 좀 선호한다는것. 외에는 거의 사실 비슷하다 봅니다. 외려 텍사스지역이라 댈러스는

세금은 타지역보다 이익이 되기도 하고요.

2021-07-01 15:47:10

허허 이글들을 이제야 정주행하고 다 봤네요

만약 제가 선수라면 다른팀에 가고 싶을꺼 같아요...

2021-07-01 16:07:01

불가리스는 남을 예정인가 보네요.
사실 큐반이 불가리스에게 힘은 너무 주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잘 모르겠네요.

WR
2021-07-01 17:57:18

여름까진 어떨지 지켜봐야겠죠. 전 남을지 떠날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2018년 정식 취직전에도

큐반과 친밀하게 이야기 나눠서 영향력을 줬단게 정설이라, 자리에서 물러난다해도 엄청 달라질거라

보이진 않습니다.

Updated at 2021-07-01 17:07:40

계속 터져나오는 소스로만 판단해보면 결국 3 그룹으로 나눠서 볼 수 있네요

1-1. 큐반 & 불가리스

1-2. 도니넬슨 & 칼라일

1-3. 돈치치 & 모슬리


큐반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있었는데 (feat. 불가리스)

그 방향성은 게임플랜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고 (칼라일)

인게임 플레이는 뚜렷한 방향성없이 혼종이 되었던 거네요 (불가리스,칼라일,돈치치)

 

모슬리는 돈치치 쪽에 붙은거라고 볼 수 있구요

 

결국 인게임에서 계속 이슈가 되었던 포르징기스, 딜론라이트 활용등이 저 3 그룹의 대립으로 인한 것이었고 딜론라이트는 갈길 갔지만 포르징기스는 팀내에서 붕떠있을수 밖에 없었던게 이해가 되네요. 포르징기스가 최대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폼이 좋지 않은 것과는 별개로..

(그래서 외롭게 혼자 스트립클럽을 갔던 것일까)

 

어쨋든 최초 불거졌던 불가리스 개인의 이슈는 떨어져 나온 파편에 불과했고 문제가 제대로 들어난 상황에서 니코해리스와 제이슨키드의 영입은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너가 큐반인건 바뀌지 않을거고 팀의 가장 큰 자산인 돈치치도 버릴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나머지를 싹 정리하고 평판이 좋은 인물들을 영입하여 업계내 비호감 이미지를 바꾸려는 방향성은 좋아 보입니다.

 

유럽통인 도니 넬슨, 고인물 명장인 릭 칼라일은 그 동안 제한된 무브내에서 가성비의 결과를 내었지만 결국 로스터가 비주류인 유럽선수 위주로 구성되었다는 점과 선수들과의 마찰이 꽤나 있었던(론도,엘리스,노엘,데스쥬 등) 코치의 존재로 인해 FA 시장에서 점점 외면받을수 밖에 없었죠. 결국 영입이 안되면 더 높은곳으로 갈 수 없다는 건 명백하기 때문에 넬슨, 칼라일이 아웃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불가리스는 깔끔히 정리했으면 좋겠네요. 능력을 떠나서 불가리스만 잔류한다면 좋은 먹잇감이 될겁니다.

Updated at 2021-07-01 17:12:13

본문을 보고나니 동감합니다

지금까지의 기사가 전부 사실이라면 생각보다 내부에서 문제가 많았군요

사실 제이슨 키드 감독 선임에 부정적인 의견이었는데

현 상황을 보니 넬슨 칼라일 보내는 대신 왕년의 멤버들 불러 내부결속을 우선 순위로 둘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당연히 마지막에 불가리스 보내는 건 당연하구요

이건 프론트 및 돈치치와 선수들은 물론 큐반 본인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21-07-01 18:09:17

밥 스트럼 기사가 사실 개인적으론 심플하고 건조하게 지적했다 생각을 해요. 

언급하신 파워밸런스 문제도 배분은 좀 다르지만 언급을 했고, 근본적으로 표현하신 고인물이란걸 

그 기자가 지적을 하더라고요. 11년 우승이후 플레이오프 실패를 언급하면서요.

(아마 11년 시즌이후 플옵 1라를 통과못한팀이 댈러스빼면 5팀인가 밖에 없을겁니다.킹스/미네/디트/샬럿

하고 한팀은 올랜도였던거 같고요)

 

저도 키드 핀리 노비츠키 올드보이들 부르는게 일단 인적관계의 호흡을 다지는 측면에선 의도는 괜찮아

보이는데, 미봉책으로 안 그칠려면 결과가 좋아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또 근본적으론 큐반이 변해야

할텐데, 변할지도 주목되고요.

 

저는 사실 유럽선수들을 많이 모은게, 댈러스 문화가 소문이 좋지 않아 결과적으로 차선책으로 택한 

부분도 어느 정도 있다 생각합니다. 노비츠키 성공이후 추구한바도 있겠지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처럼 유럽선수들을 더 모을수 밖에 없었떤 상황도 있었다 보여지거든요. 

 

(극단적인 예로 킹스가 프런트/구단주가 삽질할때 에이전트/선수들이 워크아웃을 반 보이콧해서

그 순번대 선수를 하나도 워크아웃 못하고 결국 뜬금없이 파파지니아스라는 유럽선수를 뽑은것)


복잡한 문제지만  단순히 유럽선수들을 모은것만이 좋은 의도만으로 이뤄진거나, 좋은 결과만 

주었다곤 보기 힘들다 판단합니다. 

 

저도 불가리스는 내쳐야 한다 보는데, 과연 어떨런지 궁금해집니다.

2021-07-01 17:13:29

적어도 제리존스는 구단 전면에 나서서 독불장군이라는 소리는 들어도 욕받이라도 했지... 큐반은 어정쩡하게 나서다 거의 비선에서 팀을 이끈 모양새이고 팀을 오히려 더 엉망으로 만든 느낌이네요 두팀다 너무 좋아하는데 오너가 왜 이모양이고, 큐반보다 제리존스가 나아보일줄이야...

WR
2021-07-01 18:09:58

네 그래서 기사에도 보면 더이상 넬슨/칼라일이란 방패가 없으니 잘해야한다 큐반에게 주문하는 

문구가 있다 생각합니다.

2021-07-01 19:51:49

이게 발머처럼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거랑, 실제 운영에 깊게 관여하는 뉘앙스를 보이는거랑은 명확하게 다른 것 같습니다. 이게 실제로 카메라에서 잡힐 때도 차이가 있는게...

 

큐반은 카메라에 잡힐 때 보면 코칭 스태프석에 있습니다.

 

 

유타의 전 주인 밀러가문이 큐반처럼 코칭스태프와 섞여 있거나 주요 움직임이 있을 때도 직접 나섰습니다.

 

 

선수들한테 커뮤니케이션도 직접했고 운영에도 관여를 한거죠. 저는 이거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GM도 로스터 운영에서는 빠져 있고 감독한테 권한을 줘야 하는건데 구단주가 선수랑 감독한테 직접 전달할거면 애초에 GM이나 부사장 포지션 둘 필요가 없죠. 사장을 앉혀놨으면 사장 통해서 일하는게 맞지, 회장이 직접 나서는게 되니까요.

 

 

근데 열정적이라고 하는 발머의 경우 앉아도 코트사이드에 앉거나, 요즘은 보통 골대 뒷자리에서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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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 신임 구단주 라이언 스미스도 코트사이드나 골대 뒤에 앉습니다.

 

전 구단주가 구단 운영에서 빠질 수 없다는건 너무 잘 알지만, 현장까지 내려와서 직접 저러는건 너무 많은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계 없는 걸 싫어하는 건 아닌데, 만들어놨으면 본인들이 조금 지켜주는게 낫지 않나... 하는 바램입니다.

 

 

WR
2021-07-02 11:53:07

많이 공감합니다.좋은 댓글에 감사합니다.

 

실제로 꽤 많은 팬들이 이 부분에서 선수들이 부담을 느낄거라고도 하더라고요.

2021-07-01 20:29:11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이런 파워게임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여러모로 선수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었겠죠.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긴 했네요.

어떻게 봉합되고 새 판이 짜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WR
2021-07-02 11:53:26

판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저도 만족합니다.

2021-07-03 19:53:16

칼라일의 깐깐한 코칭스타일은 이번 일로 더욱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다만 돈치치가 원래 뛰던 유럽에선 더 빡빡한 코치들 밑에서 아무 문제 없었던 걸 생각하면 결국 불가리스가 분열의 주된 원인이 아니었나 싶네요. 아믹은 플레이오프에서 보반의 과한 투입도 불가리스의 영향이라고 하던데 간섭이 어느정도였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했을 것 같구요. 해리슨은 좋은 무브인 것 같은데 키드는 실적도 그렇고 스타일도 좋은 면으로나 나쁜 면으로나 전형적인 미국스타일 코치던데 어떨지...

WR
2021-07-05 15:12:04

비슷한 생각입니다. 감독 키드는 벅스 시절 많이 관심있게 봤어서 나름 파악은 되는데, 또 어시스턴트 하면서

철학이 바꼈을수도 있을까 싶어서 지켜보려고요. (일단 엘보우부근 빅맨 활용을 즐기는데, 현 댈러스

로스터에 그런 역할 할 선수가 없어서, 이걸 어찌 고수할지 혹은 변화시킬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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