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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현재 상황 체크 기사와 썰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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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8 17:09:40

 

1.알단 마크 스피어의 돈치치 업셋 리포트는 별로 믿지 않습니다.왜냐면 평소 마크 스피어의 공신력이

제 기준에서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전 그 사람은 팔로잉 하질 않습니다.맞은 적이 별로 없기도 하거니와

평소 댈러스 리포팅을 한적이 별로 없어서).

 

2. 워조스키가 방송에 나와서, 그의 방송 문구를 녹취한 사람의 트윗을 가져와보자면

 

https://twitter.com/RKonkle_Mavs/status/1405289801918521346?s=20

 

이렇게 발언했습니다. 저도 딱 요 정도가 현재 적정 수준의 이해도를 가지면 된다 봅니다.

넬슨과 돈치치는 관계가 좋았지만, 그가 사임한다 해서 그의 계약에 영향을 줄리는 없다 정도의 뉘앙스.

UPSET보단 Disappointed란 워조의 단어가 좀더 적합한게 아닐까 저도 생각합니다.

 

3. 지역지 기자중 무난한 스탠스인 브래드 타운센드의 리포트 내용도 비슷합니다.

https://twitter.com/townbrad/status/1405289492236275712?s=20

 

돈치치는 넬슨과 드랩전부터 가까운 사이였지만, 그가 upset했다 하기엔 근거가 취약하다.

 

4. 어슬레틱의 샴즈 카나리아가 좀 긴 기사로 이걸 다뤘습니다.간략히 요약해보자면

 

간략히 아믹과 카토 기사를  요약인용을 한 이후 이런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아래는 요약번역)

 


 

 

왜 지금 헤어졌느냐?

 

팀카토 曰 매버릭스는 어차피 이번 여름에 변화를 시도하려했다. 팀 내부에

넓게 침투한 불화가 나와 아믹의 기사로 드러나기 이전부터 그런 징조는 보였다.

 

리그와 팀소스들은 넬슨과 불가리스간의 갈등은 존재했다 믿는다. 그리고 누가 가장

실질적인 권한을 가졌느냐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난 몇달간 팀에게 해악을 끼쳐왔다.

그리고 그것은 누군가는 이겨야 끝날 싸움이었다.

 

그리고 결과는 보시다시피, 큐반은 넬슨이 떠나야 할 사람인걸로 생각한걸로 보인다.

(As it turns out, Cuban seemed to be certain Nelson should be the one to go)

 

그래서 다음은 뭐지?

 

팀은 외부 firm을 고용해서 GM후보들에 대한 컨설팅을 할것이다. 이건 맞는 사실이다.

넬슨이 떠난후 불가리스의 역할이 무엇이 되건간에, 현재로선 많은 것이 불확실하다.

그러나 팀은 분명히 리그 전반에 걸쳐 통화를 하고 컨택을 할 수 있는 GM이 필요한건

사실인데, 불가리스는 최소 그럴순 없는 사람이고, 그렇게 되길 본인도 원하지 않을것.

넬슨은 그런 역할을 해왔으나, 자기 권한 밖에서 디시전 메이킹이 일어나는 상황서

더는 그 역할을 할 수가 없었다.

 

마이클 핀리가 유력한 내부 후보자인건 맞다. 하지만 외부 후보자들은 이런 의문을 가질수

밖에 없을것이다. 내가 진짜로 어디까지 영향력을 발휘할수 있나요?

(How mUCh influence do i actually have?)

 

-> 대충 샴스 카라니아 리포트만 봐도 불가리스와 넬슨의 내부 싸움이 팀에 악영향을

어떤 식으로 주었고, 그로 인해 넬슨이 out된 이유중 하난 맞다 봐야지 싶습니다.

(카토 말처럼 원래 변화를 시도하려했단 이야기나, 이번 어슬레틱발 기사 소스가

넬슨쪽이 아니냔 추론들도 고려는 되어야겠다 싶고요)

 

5. 불가리스가 똑똑한 사람은 맞지만, 예전부터 트위터나 팟캐등에서 시니컬하고

arrogant하기론 유명했는데, 이번 사건 전후로도 특유의 기질이 발동해서 팬들 사이에선

살짝 빡친 기세가 많이 설왕설래 합니다.

 

가령 트위터 bio란에 어슬레틱 기사뜨기 하루전에 Head Collector라고 썻다가 사람들이

빡쳐하니 슬쩍 Crypto head collector 라고 수정을 했고요. (헤드 콜렉터란 표현은 글자

그대로 내가 누군가의 목을 쳐서 이겼다란 뜻으로도 해석 가능하지만, 암호화폐 사이에선

유명한 meme중 하나라서 이중적 해석이 가능합니다.이 민감한 시기에 그걸 모르고

저렇게 프로필란에 장난을 쳤을린 전 없다 봅니다.)

 

불가리스는 최근엔 암호화폐 글만 트윗에 남깁니다. 마크 큐반과 불가리스는 암호화폐

매니아란건 주지의 사실이기도 하고요.  여튼 오늘 또 화제는 핀리가 내부 승격자로

유력하다란 마크 스테인 기사에 좋아요 누른것까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뭐 자리가

보존될지, 아니면 계약만료후 나갈지, 아님 그전에 나갈진 지켜봐야겠지만, 다수의 업계인들

예측은 그의 영향력은 이미 2018년 정식 프런트 취임이전부터 시작되었고, 자리가 짤려나간다

해도 큐반에 대한 영향력이 과연줄까란 의문을 많이들 표하긴 하니, 썩 달갑진 않습니다.

 

 

 6.몇 시간전에 팀 카토가 어슬레틱내에서 팬들과 Q&A를 가졌습니다.거기서 몇가지 답변으르 보고

제가 느낀 바를 하나만 적어보라면, 제가 어제 예상한바와 거의 같은데,

 

-카토의 주타겟은 불가리스라기 보단 큐반이다. 란 점입니다.

 

1) 큐반이 가장 파워가 강한 사람이고 그가 바뀌려 할지 잘 모르겠다.

팬들이 우지리 같은 좋은 GM을 원하는건 알겠는데 좋은 GM을 고용한다해서 문제가 해결될까?

그리고 큐반이 과연 그런 방식을 원할까? 또 큐반이 그런 유능한 GM보다 다른 이의 말을 더

경청한다면 해결이 될까란 자조적 뉘앙스가 답변에 보입니다.

 

 

2) 그 기사를 쓰고 프런트나 팀 다른 조직체계, 팬베이스에서 어떤 리액션들을 받았냐란 질문에 답을

보면, 프런트의 컨택에 대해선 대답을 할 수 없다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보면 기사에 대한 주변 반응이

불가리스에게 쏠리는걸 이해를 하지만 이건 조직문화와 큐반의 문제가 더 크다란점을 자기는 이야기

하고 싶다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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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7 12:22:05

 돈치치도 참 힘든 팀 갔네요... 

WR
2021-06-17 16:23:14

유럽선수가 레전드라 편한 부분도 있을테지만, 또 이런 부분도 있는거겠죠.

2021-06-17 12:22:53

정보 감사합니다!

2021-06-17 12:23:31

 팀에 대한 애정이 독이 되어가네요.

 애정이 집착이 되어가는 흐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큐반은. 

2021-06-17 12:28:32

팀 내 분위기가 완전히 폭풍전야네요 후우... 큐반도 열정 넘치는 구단주라 좋아하기는 하지만 2011년 우승 이후로 돈치치 드래프트 빼면은 뭔가 좋은 딜을 성사시킨 적이 없다는 것이 마음에 좀 안 듭니다. 얼른 이 상황을 깔끔하게 수습하기를 바랍니다!

2021-06-17 12:28:45

큐반이 적당선에서 손을 떼야 하는데 그게 질 안되는 모양이네요

2021-06-17 12:33:49

같은 동네에 있는 카우보이스랑 닮아가는건지

뭐 구단주니까 맘대로 해도 되는거긴 한데 팬들한테는 좀 한소리 듣겠네요

2021-06-17 20:26:44

타 팀 팬으로 큐반이란 사람이 있다는 게

좋은 줄 만 알았는데 그렇지만 않다는게 놀라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WR
2021-06-18 21:10:31

열정 넘치는 구단주로서 장점이나 좋은 행동도 많지만, 팀 운영의 개입의 적정선이 구단주로선 어디

까지인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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