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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에인지, 지난 10년 간의 성과를 따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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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16:19:13

보스턴 셀틱스는 평범한 기록과(17-17), 평범한 공격(리그 15위), 평범한 수비(리그 14위)를 가지고 있는 평범한 팀이다. 조심스레 말해보자면, 이건 지난 4년 간 3번이나 컨퍼런스 파이널 문턱을 밟았던 팀이 시즌의 절반 가량이 진행된 지금 시점에서 보여줄 모습은 아니다. 

가장 우려되는 점은 고든 헤이워드와의 결별과 마커스 스마트의 종아리 부상 이후, 로스터의 깊이가 무서울 정도로 얕다는 것이 드러났다는 점이다. 세미 오젤예는 팀 내 출전시간 5위에 자리잡고 있고, 자본테 그린은 최근 주전으로 출전하기 시작했다.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을 제외, 믿음직스러운 뎁스를 갖추지 못한 이유는 부분적으론 베테랑 자원, 트리스탄 탐슨과 제프 티그의 실망스러운 퍼포먼스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여기엔 대니 에인지 단장이 여러 트레이드들에서 수많은 드래프트 픽을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어난 연이은 드래프트 실패도 한 몫을 한다. 이걸 보면 한 가지 의문이 든다: 대니 에인지가 드래프트 감을 잃은 것인가? 

최근의 실패 사례들은 부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테이텀과 브라운을 지명한 픽을 무시해서도 안되는데, 특히 전자가 지난 50년 간 단 2번밖에 일어나지 못한 1픽 트레이드였다는 걸 감안하고, 셀틱스가 마켈 펄츠 대신 프랜차이즈의 대들보를 얻었다는 걸 보면 더욱 그렇다. 

"제일런 브라운은 확고한 3픽이 아니었다. 그리고 펄츠 대신 테이텀을 고른 것, 이건 확고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최근 빌 시몬스 팟캐스트에 출연한 잭 로우가 말한다. "그게 탑 3픽이었다는 걸 고려하면, 지금은 당연한 선택처럼 보인다."

확실히, 드래프트 최상위픽들은 언제나 그 값어치를 할 것처럼 여겨진다. 심지어 옛날 옛적에, 그 마이클 조던도 3번 픽으로 뽑히지 않았는가. 하지만 그것들이 항상 대박으로 거듭나는 건 아니다. 2000년부터 2009년까지, 3픽으로 뽑힌 선수들을 보라. 

2000: 다리우스 마일스

2001: 파우 가솔

2002: 마이크 던리비

2003: 카멜로 앤서니

2004: 벤 고든

2005: 데론 윌리엄스

2006: 아담 모리슨

2007: 알 호포드

2008: O.J. 메이요

2009: 제임스 하든

이 목록에는 미래에 명예의 전당에 뽑힐 것이 확실한 선수들 몇 명, 올스타 몇명, 그리고 몇몇 불운한 버스트들이 포함되어 있다. 1985년부터 시작된 '로터리 시대' 동안, 평균적인 3번 픽들의 커리어는 하든의 커리어보단 던리비의 그것과 더 닮아 있다. 

하지만 테이텀은 이미 하든의 길을 따라가고 있다. 그는 21살 이하의 나이로 올-NBA팀에 선정된 15명의 선수들 중 하나다. 이 특출난 클럽의 다른 모든 멤버들은 이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거나 은퇴 후 입성이 확실시되는 선수들이다. 

그래서, 에인지의 성공적인 지명이 그의 실수를 감싸줄 만한가? 한번 알아보자. 

우린 로터리 시대에 지명된 모든 선수들의 실제 활약상을 기반으로 각 픽에 예상되는 가치를 측정했다. 자세히 말하자면, 우린 그들의 첫 4시즌 동안의 WAR 총계를 따져봤는데, 그건 표준 1라운드 루키 계약의 길이이기 때문이다. (20-21 시즌에 대해서, 우린 현재의 WAR 수치를 기반으로 시즌 전체의 WAR 수치를 추론했다. 2020년, 2019년, 2018년에 지명된 선수들에 대해서, 우린 처음, 두번째, 세번째 시즌의 기대치 곡선을 각각 생성했다.)

결과물은 '드래프트 픽 트레이드 가치' 차트와 굉장히 흡사했다. 이 그래프는 첫 30픽의 기대치 곡선을 보여준다. 

그 후, 우린 기대치와 현실을 비교했다. 예를 들어, 2010 드래프트에서 19번째로 지명된 에이버리 브래들리는 첫 4시즌 동안 4.7승만큼의 가치를 보여줬다. 그 수치는-시즌 별로 따지면 고작 1승을 더한-실망스럽게 들리지만, 로터리 시대의 19픽은 같은 기간 동안 4.3승을 가져올 거라고 예상되었다. 그러므로, 브래들리는 기대치보다 0.4승을 더 거둔 것이다. 

2010년부터 지명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같은 과정을 반복하니, 지난 10년 동안 각 팀들에게 기대되었던 평균, 혹은 평균 이하의 퍼포먼스를 측정할 수 있었다. (경기를 뛰기도 전에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 된 선수들은 두번째 팀의 소속으로 계산했다. 예를 들면, 카와이 레너드는 스퍼스가 지명한 것이지, 페이서스가 지명한 게 아니다.)

2010년 이후의 셀틱스 드래프티들은 84.7승을 합작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실제로는 83.3승을 합작했는데, 기대치와 거의 완벽히 흡사한 수치다. 

<2010년 이후 셀틱스의 1라운드 지명자들>

 Celtics First-Rounders Since 2010

Player Draft Pick Draft Value vs. Expectation
Jayson Tatum 2017 3 +13.2
Jared Sullinger 2012 21 +9.0
Marcus Smart 2014 6 +6.7
Kelly Olynyk 2013 13 +3.3
Payton Pritchard 2020 26 +1.1
Terry Rozier 2015 16 +0.6
Robert Williams 2018 27 +0.5
Avery Bradley 2010 19 +0.4
Aaron Nesmith 2020 14 -0.5
Grant Williams 2019 22 -1.4
Romeo Langford 2019 14 -1.5
Jaylen Brown 2016 3 -2.2
R.J. Hunter 2015 28 -2.6
JaJuan Johnson 2011 27 -3.1
Fab Melo 2012 22 -3.8
Guerschon Yabusele 2016 16 -4.7
James Young 2014 17 -5.4
멜로, 야부젤레, 영을 지명한 걸 보면, 에인지는 확실히 로터리 바깥에선 이상한 취향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수비 에이스 마티스 타이불을 드래프트 당일에 카슨 에드워즈와 트레이드한 것은 형편없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테이텀은 이미 그의 기대치보다 두자릿수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면서 그걸 상회하고 있고 스마트 역시 한참이나 앞서 있다. 건강한 설린저는 충격적일 정도로 훌륭했다. 프리차드는 이미 26픽 루키의 기대치를 뛰어넘고 있다. 이 방법이 제일런 브라운이 5년차에 보여주고 있는 급성장을 반영하지 못하긴 했지만, 셀틱스의 히트작들은 충분히 1라운드 중반 즈음에서 놓친 픽들을 보상해준다. 

더햐여, ESPN의 케빈 펠튼이 지적했듯이(

), 보통의 드래프트 가치 분석은 스타 플레이어들의 가치를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서 우린 고작 첫 4시즌만을 살펴봤지만, 팀들은 훌륭한 젊은 선수들과 연장계약을 체결하는 데서 우위를 점한다. 브라운과 테이텀은 모두 이번 계약이 끝나고도 최소 3시즌은 셀틱스와 계약이 남아있다. 그 가치를 감안하면, 에인지의 최근 드래프트 성과는 확실히 긍정적이라 평가할 만 하다. 

컨텐더 팀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힘든 것은 스타들을 모으는 것인데, 셀틱스는 젊은 공수겸장 올스타 레벨 윙 듀오를 오랜 기간 동안 데리고 있을 수 있다. 이번 시즌 전, 그들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코어로 평가받았다. 

네츠를 상대로 저지른 역사적인 강탈극 덕분에 그들은 스타들을 찾을 기회가 훨씬 많았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셀틱스는 NBA에서 7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오직 76ers(25위), 킹스(29위), 팀버울브스(30위), 그리고 선즈(24위)만이 그 기간동안 셀틱스보다 더 나은 전체적인 드래프트 순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는 2010년 이후 모든 팀들의 드래프트 결과와 기대치를 보여주는데, 최고와 최악의 지명과 그들이 어떤 순위에서 뽑혔는지를 포함한다. 41번 픽으로 올-NBA급 센터를 지명한 너게츠가 1위를 차지했다. 

  Draft Track Record Since 2010

Team Draft Value vs. Expectation Best Pick Worst Pick
Nuggets +32.1 Nikola Jokic (41) Emmanuel Mudiay (7)
Pacers +25.9 Paul George (10) T.J. Leaf (18)
Spurs +24.0 Kawhi Leonard (15) Lonnie Walker (18)
Pistons +22.4 Khris Middleton (39) Stanley Johnson (8)
Rockets +19.0 Chandler Parsons (38) Terrence Jones (18)
Raptors +18.1 Pascal Siakam (20) Bruno Caboclo (20)
Warriors +16.9 Draymond Green (35) Ekpe Udoh (6)
Heat +16.0 Josh Richardson (40) Norris Cole (28)
Jazz +14.5 Rudy Gobert (27) Enes Kanter (3)
Pelicans +5.1 Anthony Davis (1) Austin Rivers (10)
Mavericks +4.7 Luka Doncic (3) Dennis Smith Jr. (9)
Knicks -0.3 Landry Fields (39) Kevin Knox (9)
Celtics -1.4 Jayson Tatum (3) James Young (17)
Clippers -5.2 Shai Gilgeous-Alexander (11) Jerome Robinson (13)
Lakers -5.8 Josh Hart (30) Brandon Ingram (2)
Thunder -7.3 Steven Adams (12) Terrance Ferguson (21)
Trail Blazers -10.3 Damian Lillard (6) Anfernee Simons (24)
Nets -11.6 Rondae Hollis-Jefferson (23) Derrick Favors (3)
Bucks -15.9 Giannis Antetokounmpo (15) Jabari Parker (2)
Magic -21.5 Elfrid Payton (10) Mario Hezonja (5)
Bulls -21.7 Jimmy Butler (30) Doug McDermott (11)
Hawks -21.9 John Collins (19) Adreian Payne (15)
Hornets -28.4 Kemba Walker (9) Bismack Biyombo (7)
Grizzlies -29.5 Greivis Vásquez (28) Wade Baldwin (17)
Wizards -36.6 Bradley Beal (3) Kevin Seraphin (17)
Timberwolves -44.9 Karl-Anthony Towns (1) Derrick Williams (2)
Suns -51.2 Mikal Bridges (10) Dragan Bender (4)
76ers -57.9 Matisse Thybulle (20) Markelle Fultz (1)
Cavaliers -68.1 Kyrie Irving (1) Anthony Bennett (1)
Kings -68.8 Isaiah Thomas (60) Thomas Robinson (5)
Showing 1 to 30 of 30 rows
펠튼의 이론이 여기서도 적용되는 걸 찾아볼 수 있는데, 브랜든 잉그램은 다른 2픽들에 비해 나쁜 픽으로 나타나는 건 그가 4번째 시즌에서야 비로소 알을 깨고 나왔기 때문이다. 이 차트를 통해 2021년에 각 팀들의 로스터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벅스는 야니스의 옆에 나이 많은 코어들을 두고 있는데, 그들이 야니스를 지명한 이후 행사한 탑 픽들이 모두 실패했기 때문이다. 자바리 파커(기대치 대비 -13.9)와 쏜 메이커(-9.4)처럼 말이다. 반면에 불쌍한 피스톤스는 요키치의 너겟츠와 카와이의 스퍼스에 이은 거의 최상위권 으로 랭크되어 있는데, 그들이 뽑고 재능을 개화하기도 전에 트레이드 해버린 선수들 덕분이다. 
사실 이 결과물을 통해 드래프트 성적을 완벽히 정리해서 나타낼 순 없다. NBA 레벨에서 이루어진 선수 육성에 크게 영향을 받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유가 뭐든 간에, 궁극적인 결과물은 보스턴에 한해선 꽤나 명확하다. 최소 지난 10년 간, 에인지는 훌륭한 드래프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최악의 드래프터는 아니라는 거다. 드래프트를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의 거래 역시 균형이 맞는 듯하다. He hit the jackpot by trading for the Nets picks, but appetizing future picks from Sacramento and Memphis both landed at no. 14 when the Kings and Grizzlies improved just in time for their selections to transfer. (Yet again, it’s impossible to predict the eventual location of a far-off future first.)(이 부분은 제가 그당시 상황을 잘 몰라서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또, 에인지는 2015 드래프트에 그가 제시했던, 저스티스 윈슬로우를 데려오는 대가로 4장!의 1라운드 픽을 주는 트레이드를 아무 팀도 승낙하지 않으면서 이득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오프시즌에 헤이워드를 사인-앤-트레이드해서 이번 시즌 올 디펜시브 팀은 따놓은 당상인 거 같은 마일스 터너를 데려오지 않기로 했던 그의 디시젼은 굉장히 의구심이 든다. 에인지는 FA들을 불러모았던 전적이 거의 없는 팀으로 헤이워드와 알 호포드같은 높은 가치의 FA들을 데려올 수 있었지만, 그 둘과 카이리 어빙은 고작 트레이드 익셉션 하나를 남기고 팀을 떠났다. 그 와중에, 아이재아 토마스부터 어빙, 켐바 워커로 이어지는 올-NBA급 포인트 가드들의 줄부상은 별개의 서사시를 써내려 가고 있다.
에인지가 GM을 맡는 동안 보스턴은 NBA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들 중 하나였지만, 충분한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 동안 단 한번도 파이널 무대를 밟지 못했다. 셀틱스의 아쉬운 파이널 진출 실패의 역사는 NBA 역사상 5년 동안 최소 3번의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한번도 파이널에 진출하지는 못한 여러 팀들의 선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Three Conference Finals in Five Seasons With No Finals Trips

Team Conf. Finals Made Finals After?
Celtics 1953, 1954, 1955 Yes (1957)
Spurs 1979, 1982, 1983 No
Bucks 1983, 1984, 1986 No
Jazz 1992, 1994, 1996 Yes (1997)
Pacers 1994, 1995, 1998, 1999 Yes (2000)
Celtics 2017, 2018, 2020 ???
몇몇 팀들의 기록은 그들이 이후 파이널에 진출하면서 깨졌고(우승을 해보진 못했을 수도 있지만), 몇몇은 그러지 못했다. 테이텀과 브라운이 핸들을 잡은 상황, 아직 셀틱스에겐 위의 표에서 좋은 쪽으로 거듭날 시간이 많다. 하지만 그들은 꾸준히 드래프트에서 균형을 잡고, 너무 부정적인 쪽으로 치우치는 걸 경계해야 한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1-03-08 09:01:39'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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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5 16:22:58

셀틱스는 정말 오랫동안 잘 준비를 해 왔지만 헤이워드 FA 실패, 어빙 트레이드 실패라는 

2건의 실패로 인해서 팀 전력에 한계를 가지게 되었네요.  

2021-03-05 16:30:12

에인지가 실패한건 맞지만 언급하신 헤이워드는 아쉬운 개막전 시즌아웃으로 어쩔 수없었고 어빙은 지금은 리그에서 발도 못붙이는 토마스와 픽하나로 바꿔온거라 거기까지는 실패라기보단 오히려 잘한거지만 헤이워드 부상과 어빙의 불화 및 부상은 단장탓하긴 힘들죠. 실패라면 로지어 못잡고 켐바데려왔는데 몸값 못해주니 켐바건은 확실한 볼수있죠

2021-03-05 16:28:11

결국 딱 기대치 만큼 운영. 

이제 에인지의 시대도 끝나가는데, 마지막 한방이 뭘지 궁금.

03 드랩부터 헀으니.. 오래하긴 했죠 

1
2021-03-05 16:29:52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너무 아쉬운건
1라운드 중반픽을 날린거라봅니다
펩멜로 제임스영 야부셀레 랭포드 네스미스
차라리 이카드로 네임드 선수만 왔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그래도 브라운 테이텀이 아직 성장중이라
미래는 상당히 밝다고 봅니다

2021-03-05 16:34:28

 아직도 에인지 단장의 토마스 트레이드는 이성적으로는 괜찮은 판단이였지만.. 뭔가 아쉬운 판단인 것 같아요... 토마스가 보스턴에서 보여준 헌신 너무 멋진 시즌이었습니다. 

어느 유투브에서 이 댓글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 If you don't respect Isaiah your not an nba fan" 


2021-03-05 16:42:01

전 로지어 사인 앤 트레이드, 카이리 어빙, 헤이워드가 들어오고 나가는 과정에서 파이널을 가고 교통정리를 좀 더 과감하게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좋은 선수들이 많은 것도 단점이 되어버린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1-03-05 16:45:11

팬들이 에인지의 애매한 결단력에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어빙 트레이드도 프랜차이즈로선 큰 결심하고 만들어낸 굉장히 잘한 트레이드였죠

문제는 어빙이 케미 이슈 만들고 바로 뛰쳐 나갈거라고 예상을 못한 거

2021-03-05 16:51:28

드래프트 기대치 대비 실제 가치를 쭉 정리해놓은 표에 참 흥미로운 이름들이 많이 보이네요. 드라간 벤더, 데릭 윌리엄스, 그리고 앤써니 베넷...

2021-03-05 16:58:09

 슬슬 에인지 시대는 저물고 물러날때 됐다고 봅니다.

벤치멤버 꼴등에 2년 연속 로터리픽으로 팀 뎁스 채우지도 못 할 선수들 뽑은 것도 그렇고

이제 다음 시즌부터 테이텀, 브라운이 합쳐서 샐러리 50~60밀 먹는데

아직까지 이 둘 지명으로 쉴드 받을 건 아니라고 봐요.

 

Updated at 2021-03-05 18:28:37

영어 부문은 대충 이런 맥락이 있어요.

필라와의 1픽 스왑 대가로 받아온게 3픽 + (2018년 2~5번일시 랄픽) OR (2019년 2~30일시 새크라멘토픽) 이었거든요. 멤피스픽은 어차피 제프그린 대가로 별 생각없이 받아온게 마침 멤피스가 콘리 가솔 노쇠화가 겹치면서 혹시?로 바꼈던 케이스고.
뭐 당시 새크라멘토 픽으로 기대했던 가치에 비해선 예거 감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14픽을 행사하게 되었죠. 근데 역시 이래서 미래 일은 아무도 모르는거고..

WR
2021-03-05 21:54:29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이해했습니다. 

Updated at 2021-03-05 17:13:31

에인지가 대권 도전할 기회는 만들어 줬어요
그게 시작과 함께 헤이워드 부상 불운으로 꼬여버린거져
어빙-스마트-테이텀-헤이워드-알호포드
로지어-브라운-마커스모리스-베인즈
헤이워드 부상만 없었다면 지금과 다르게 흘러갔을 겁니다

2021-03-05 18:04:43

추억의 이름들이 보이네요. 설린저나 제임스 영은 진짜 성공할줄 알았는데 망했고 야부셀레는 망할 거라 예상했고 실제로도 망했네요. 중하위픽들은 대체로 망픽이 많은듯 그래도 로미오 로윌삼 네스미스 프리차드 얘네들이라도 좀 터지면 좋겠네요.

2021-03-05 20:27:26

근 30년간 보스턴에서 성공한 픽은 폴 피어스, 제일런 브라운, 제이슨 테이텀입니다. 드래프트로 보스턴을 평가하기보단, 트레이드로 평가하는 게 맞죠. 트레이드를 통해서 우승을 했습니다. 2010년대 이후로 드래프트에서 성공을 많이 했지만, 기대에 그쳤죠. 그래도 얻은 픽들로 드랲보다는 트레이드에서 좋은 결실을 많이 거뒀어요. 헤이워드와 어빙은 좋은 트레아드였지만, 운이 안따랐을 뿐입니다. 단장으로서 드랲보단 트레이드에서 능력을 발휘한 사람입니다. 인정할 건 냉정하게 임정해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2021-03-05 21:53:21

좋은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 로니가 워스트라니...눈물이나네요..그래도 워스트중에 잉그램이랑 맥더멋, 페이버스도 있으니까..잘할거에요 화이팅 로니

2021-03-08 09:43:17

테이텀 하나로 전부 선방이네요. 요즘 라멜로도 그렇고 3픽이 강세인듯

Updated at 2021-03-09 12:10:08

피어스가 파포보던 시절까지 거슬러올라가보면
이후 에인지가 보인 행보를 보면
저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망팀을 만든적은 없으며
현재도 미래도 없는 팀이었던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박대박인 팀도 있겠지만
이런단장도 전 좋게봐서요.
손해를 꺼려한다는 평가도 받아야하지만
그만큼 커리어에 오점이 갈 실패작도 없는거겠죠.

그는 충분히 셀틱 프랜차이즈에 공헌한 인물로
평가받아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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