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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오코너의 2021 NBA 드래프트 빅보드(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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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0 20:31:50

케빈 오코너가 3월의 광란 전에 탑 15까지 빅보드를 만들어 올린 걸 옮겨봤습니다. 시간 관계 상 탑 5 선수들만 풀로 번역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케이드 커닝햄

컴패리즌: 슈퍼 사이즈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슛 장착한 조금 작은 벤 시몬스

6-8, 220lb, 19세, 1학년

20.2득점(0.586 TS%), 41.2 3P%(136개 시도) 3.6어시스트(29.0USG%) 1.4스틸, 0.8블락

프랜차이즈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Offensive Orchestrator. 부드러운 득점 스킬, 범용성 있는 수비력, 위닝 멘탈리티를 갖춤. 

강점: 공격의 템포를 지배하며 베테랑 포인트가드의 침착함을 가짐. 지배적인 픽앤롤 샷 크리에이터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훌륭한 감각과 풋워크를 가짐.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헤지테이션과 숨김 동작을 사용함. 

이미 자신의 드리블, 시선, 침착함을 통해 수비를 조작할 수 있는 똑똑한 패서. 모든 종류의 패스를 할 수 있음. 

섬세하면서도 강력하게 양 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림 피니셔. 어려운 레이업도 넣을 수 있고, 컨택에 겁먹지 않음. 

오프드리블, 오프스크린 상황에서의 슈팅에서 큰 발전을 이뤄낸 좋은 슈터. 

기술적인 포스트 스코어러. 그의 사이즈와 힘은 그를 Mismatch Nightmare로 만들어줄 것. 

오프볼 플레이를 편안하게 수행. 컷인, 보드 장악, 심지어 스크린까지. 

올디펜시브 팀으로 성장 가능. 엘리트 레벨의 판단력과 위닝 마인드셋, 그리고 천재적인 수비 지능을 갖춤. 상대의 작전을 파훼하며, 패싱 레인을 잘 끊어먹는 허슬러. 범용성 있는 맨투맨 수비수임. 

팀 리더. 

약점: 드리블 무브를 늘리고 핸들링을 개선한다면 오프드리블 상황에서 떨어지는 폭발력과 퀵니스를 보완할 수 있을 듯. 

종종 각이 안나오는데도 패스를 우겨넣으려 함. 턴오버로 이어짐. 

더 작고 빠른 가드들을 잠가버리고 싶다면 가로방향 민첩성을 반드시 개선해야 함. 

 

2. 에반 모블리

컴패리즌: 크리스 보쉬, 크리스챤 우드

7피트, 215lb, 19세, 1학년

16.8득점(0.630 TS%), 31.4 3P%(35개 시도), 8.6 리바운드(14.3 REB%), 3블락, 0.9스틸

범용성 있는 공수겸장 빅맨. 훌륭한 수비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장기적으로 믿을만한 스코어러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  

강점: 엘리트 레벨의 픽앤롤 포텐셜을 가지고 있음. 팝해서 점퍼를 쏠 수도, 오프 드리블 상황에서 공격하거나, 숏롤 상황에서 수비를 찢어버릴 수도, 양손을 가리지 않고 훅샷을 넣을 수도, 림까지 드리블해서 들어가거나, 랍패스를 받아먹을 수도 있음. 

환상적인 인사이드 피니셔. 림 근처에서 득점할 수 있는 마무리 감각과 덩크를 찍을 수 있는 점프력 역시 보유. 

믿을만한 득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희귀한 유형의 빅맨. 슛터치, 핸들링, 경기 감각, 유연성을 갖춤. 

빠르고 정확하게 공을 돌릴 수 있는 이타적인 선수. 압박 받을 때 침착하게 대처하며 뱀 아데바요나 니콜라 부세비치처럼 엘보우 근처에서 오펜스의 핵심 롤을 소화할 수 있는 재능을 갖춤. 

올디펜시브 팀으로 성장 가능함. 빅맨에게선 흔히 찾아볼 수 없는 범용성을 가졌음. 드랍, 헷지, 스위치 수비를 모두 수행 가능한 노련한 픽앤롤 디펜더. 

끊임없이 코트 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는 오프 볼 디펜더. 방향을 전환하거나 슛을 방해하기 위해 도약할 때 폭발적임. 슈터를 방해하기 위해 외곽으로 클로즈아웃도 가능. 

잘 지도받음. 거의 파울을 하지 않고 어이없는 턴오버를 저지르지 않음. 

약점: 프레임이 얇고 무게 중심이 높아서 조엘 엠비드나 니콜라 요키치같은 선수들을 상대로 피지컬적으로 경쟁하기 힘듬. 커리어 초기에는 더 강한 빅맨과 같은 라인업에 조합하는 게 좋을 듯(멤피스의 JJJ-발렌슈나스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직 미숙한 로우 포스트 게임. 내 동기 Jonathan Tjarks가 말했듯, "샤킬 오닐은 그를 싫어할 것이다."

그의 레인지를 넓히는 건 시간이 걸릴 듯. 그는 보통 이하의 자유투 슈터이고 믿을 만한 3점 슈터는 아님. 

어려운 무브를 시도할 때 종종 공을 컨트롤하지 못함. 핸들링을 개선해야 함. 

 

3. 제일런 그린

컴패리즌: 잭 라빈, 브래들리 빌, 말릭 몽크

6-5, 165lb, 19세, G리그

17.9득점(0.613 TS%), 36.5 3P%(85개 시도), 2.8 어시스트(23.4 USG%), 1.5스틸, 0.3블락

준비된 하이라이트 릴. 코트 전 구역에서 득점할 수 있지만 기술적인 면을 갈고 닦아야 함. 

강점: 림으로 날아 들어가거나 폭발적인 드리블 무브를 통해 돌파하거나 스텝백 점퍼를 날릴 수 있는 전율적인 운동능력. 위협적인 랍 피니셔. 

픽앤롤 상황에서 만개할 수 있는 부드러운 볼핸들러. 타이트한 크로스오버를 통해 코트 어디서든 슛을 만들어낼 수 있음. 핸들링을 개선한다면 이 능력을 더욱 향상할 수 있을 듯. 

기술적인 림 피니셔. 컨택을 피하지 않고 그 와중에도 잘 마무리할 수 있음. 

80% 이상의 자유투 성공률. 림 멀리서도 좋은 마무리 감각을 가지고 있음. 

플레이메이킹 포텐셜: 경험을 더 쌓아야 하며 시간을 들여야 함. 

1년 사이 오프볼 디펜더로서 성장함. 

약점: 페이스를 조절하고 느리게 플레이하는 법을 배우면 스코어러로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음. 

G리그에서 향상된 패싱을 선보였지만, 여전히 타이밍과 정확도에서 발전해야 함. 코너의 슈터에게 킥아웃 패스처럼 오프 드리블 상황에서 어려운 패스를 많이 하지 못함. 

기복 있는 슈터. 특히 캐치앤슛에서. 

얇은 프레임으로 인해 수비 범용성이 좋지 못함. 작은 스코어러나 윙 플레이어들을 막는데 제일 적합할 듯. 

아직은 온볼 상황에서 자세를 유지하거나 활발하게 패싱 레인을 끊는 모습, 또는 지속적으로 같은 레벨의 적극성을 유지하는 등의 수비적인 디테일을 갖추지 못함. 

 

4. 제일런 석스

컴패리즌: 브랜든 로이, 천시 빌럽스, 자말 머레이

6-4. 205lb, 19세, 1학년

14.3득점(0.602 TS%), 35.4 3P%(79개 시도), 4.5 어시스트(24.6 USG%), 2.8스틸, 0.5블락

높은 BQ와 훌륭한 스킬과 운동능력의 조화 = 올스타급 재능을 가진 즉전감 선수. 

강점: 부드럽고 노련한 플레이메이커. 공을 잘 간수하고 평범한 선수들이라면 꿈도 꾸지 못할 패스를 만듬. 이타적임. 하프코트 상황에선 엑스트라 패스를 노리고 속공 때는 앞으로 뛰어나가는 동료들을 봐줌.  

안정적인 핸들링을 가진 자신감 넘치는 스코어러. 득점이 필요할 때 고투가이가 될 수 있음. 

페인트존을 공략할 때 기어를 조절할 줄 아는 스피디한 선수. 수비가 자신에게 몰리면 킥아웃 패스를 빼줄 수도 있음. 

지적인 오프볼 플레이어. 컷인, 스크린 모두 수행 가능. 훌륭한 스팟업 슈터는 아니지만, 이미 괜찮은 수준. 

강력하고 애슬래틱한 프레임. 림 근처에서 컨택을 흡수하고 리바운드를 장악하고 여러 포지션을 수비하는 데 최적화. 그의 사이즈, 민첩성, 위닝 마인드셋의 조화는 그를 효과적인, 범용성 있는 수비수로 성장시켜줄 것.  

항상 집중하는 수비수. 상대 스타 선수를 상대로 맨투맨 수비를 수행할 수도 있고, 오프볼 수비 때 집중을 안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 

리더쉽. 침착하게 플레이하며, 팀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코트 위에서 보여주는 노력과 이타적인 모습 덕에 팀원들의 귀감이 됨. 

약점: 오프스크린과 핸즈오프 상황에서 슈팅하는 능력은 떨어지는 기복 있는 슈터. 그의 유연함을 보면 재능이 있다는 건 알 수 있음. 

돌파할 때 자신의 운동능력에만 의존하지 말고 엇박자, 엇발 마무리를 더 섞어야 함. 대학에서 플로터를 장착하긴 했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아 있음. 

 

5. 조나단 쿠밍가

컴패리즌: 대니 그레인저, 루올 뎅, 제프 그린

6-8, 220lb, 18세, G리그

15.8득점(0.497 TS%), 24.6 3P%(65개 시도), 2.7어시스트 (2.6 턴오버) 7.2리바운드(11.9 REB%) 

구미가 당기는 운동능력. 수 년은 숙성시켜야 할 날것의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인내심이 있는 팀이라면 모두 탐을 낼 만한 모든 툴을 가지고 있음. 

강점: 환상적인 피지컬 툴, 큰 프레임과 엘리트 레벨의 운동능력 보유. 

정신적으로 집중하고 그의 기본기를 개선할 의지만 있다는 전제 하에, 엘리트 레벨의 수비 포텐셜 보유. 열심히 뛰고자 한다면 더 작고 빠른 선수들도 잠가버릴 수 있을 것. 

부드러운 핸들링을 가진 재능은 있지만 날 것의 샷 크리에이터. 자세를 낮추고 한번, 두번의 드리블 만에 엄청난 보폭을 밟으며 림까지 돌파함. 

크로스오버, 헤지테이션, 스핀 무브 등 상급의 샷 크리에이팅 능력의 편린을 보여줌. 그의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사이즈, 그리고 힘을 함께 고려하면, 그의 기술이 발전한다면 어떤 수비를 상대하든 고초를 안겨줄 수 있음. 

좋은 First-read passer. 커터나 롤러에게 건네주는 간단한 dump-off 패스를 할 수 있음. 롤을 통해 득점하거나 패스를 통해 열려있는 동료를 찾을 수 있는 스크리너로의 흥미가 돋는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 

양손을 모두 잘 사용하는 림 피니셔. 

활동적인 리바운더. 

약점: 디시전 메이킹: 첫 판단이 막히면 정신을 못차리고 패스를 하거나 더 높은 퀄리티의 샷을 만드는 대신 견제받은 상태에서 슛을 무더기로 쏨.  

공의 흐름을 죽임. 공격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법을 배워야 함. 

먼 거리에서도 캐치앤슛이나 오프드리블 상황에서 모두 편안하고 자신감 넘치는 슛폼을 가진 것과 달리, 한번도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지 못한 불안정한 슈터. 림 멀리선 평균 이하의 마무리 감각을 가짐. 

종종 수비 위치를 이탈하거나 로테이션을 열정적으로 따라가지 않는 무관심한 수비수. 펌프 페이크에 잘 속음.  

 

6. 키온 존슨

컴패리즌: 라트렐 스프리웰,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개리 해리스

6-5, 180lb, 19세, 1학년

11.2득점(0.525 TS%), 26.1 3P% (46개 시도), 70.7 FT%(99개 시도), 65 어시스트(6.5 아닙니다. 69턴오버)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날 것의 기술을 가짐. 언젠간 환상적인 고-투 스코어러가 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줌.  

 

7. 코리 키스퍼트

컴패리즌: 보얀 보그다노비치, 조 해리스, 개리 트렌트 주니어

6-7, 220lb, 22세, 4학년

19.2득점(0.690 TS%), 44.4 3P%(162개 시도), 1.8 어시스트(1.3 턴오버), 0.9스틸, 0.4블락

분위기를 고양시키는 경쟁심 강한 선수. 3점을 퍼부을 수 있고 팀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냄.  

 

8. 카이 존스

컴패리즌: 크리스챤 우드, 자베일 맥기

6-11, 218lb, 20세, 2학년

8.8득점(0.639 TS%), 39.4 3P%(33개 시도), 0.6어시스트(1.3 턴오버), 4.9리바운드(12.2 REB%)

구미가 당기는 퍼러미터 스킬과 언젠가 여러 포지션을 막을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날 것의 범용성을 장착한 바하마산 빅맨. 

 

9. 프란츠 바그너

컴패리즌: 라마 오덤, 다닐로 갈리나리, 자비어 틸만

6-9, 220lb, 19세, 2학년

12.8득점(0.604 TS%), 38.4 3P% (86개 시도), 2.9 어시스트(1.3 턴오버), 1.4스틸, 1.1블락

영향력 있는 멀티 디펜더. 다양할 롤을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 

 

10. 모제스 무디

컴패리즌: 미칼 브리지스, OG 아누노비, 모리스 피터슨

6-8, 185lb, 19세, 1학년

17.4득점(0.587 TS%), 37.9%(145개 시도), 81.7 FT%(164개 시도), 5.9리바운드(9.4 REB%)

수년 간 생산적인 선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안전한 선택. 하지만 그의 실링은 모르겠음. 


11. 스카티 반즈

컴패리즌: 드레이먼드 그린, 파스칼 시아캄, 더 크고 근육 붙인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6-9, 225lb, 19세, 1학년

11.0득점(0.547 TS%), 29.7 3P%(37개 시도), 4.2어시스트(2.3 턴오버) 60.9 FT%(64개 시도)

플레이메이킹 스킬을 겸비한 엘리트 레벨의 수비수. 하지만 그의 재능을 완전히 터뜨리려면 점퍼를 개선해야 함. 

 

12. 제일런 존슨

컴패리즌: 애런 고든, 루디 게이, 더 큰 RJ 배럿

6-9, 220lb, 19세, 1학년

11.2득점(0.575 TS%), 44.4 3P%(18개 시도), 2.2 어시스트(2.5 턴오버) 1.2스틸, 1.2블락

하프코트 상황에서 스킬은 갈 길이 멀지만, 트랜지션 때 위력적인 범용성 있는 포워드. 

 

13. 제임스 북나이트

컴패리즌: 도노반 미첼, CJ 맥컬럼, 조던 클락슨

6-5, 190lb, 20세, 2학년

19.0득점(0.557 TS%), 30.4 3P%(69개 시도), 81.3 FT%(75개 시도), 1.9어시스트(32.0 USG%)

주도적인 스코어러. 그의 부드러운 볼핸들링과 경쟁적인 면모는 프로에서 경쟁하기 위해 딱 재단된 느낌. 

 

14. 제이든 스프링어

컴패리즌: 카일 라우리, 말콤 브록던

6-4, 204lb, 18세, 1학년

12.5득점(0.575 TS%), 44.4 3P%(45개 시도), 2.9 어시스트(26.3 USG%), 1.3 스틸, 0.5블락

계속해서 위닝 플레이를 만드는, 공수 양면에서 에너자이저. 하지만 그의 샷크레이팅 능력을 연마해야 함. 

 

15. 에이요 도순무

컴패리즌: 빅 사이즈 즈루 할리데이, 델론 라이트, 엘프리드 페이튼

6-5, 200lb, 21세, 3학년

20.7득점(0.568 TS%), 38.8 3P%(80개 시도), 5.3어시스트(30.0 USG%), 6.3 리바운드(10.3 REB%)

슈터로서 발전해야 하긴 하지만, 대학에서 팀을 이끌었고 프로에서도 위닝 마인드를 불러올 분위기를 바꾸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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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20 20:40:42

좋은글 감사합니다
커닝햄 슛되는 작은 시몬스라니..
미네소타에 최고의 조각이네요.

WR
2021-03-20 20:55:49

디러셀, 에드워즈와 조합이 걱정되긴 합니다. 

2021-03-20 21:48:48

주전에 1번픽만 3명이 되는건가요? 커닝햄 에드워즈 타운스...
기왕 이렇게 된거 에드워즈 2번, 커닝햄을 3번으로 쓰고, 1번에 데릭로즈 (2008 1번픽), 4번에 그리핀 (2009 1번픽)을 데려와서 금수저 라인업으로 가보시죠

2021-03-20 20:51:25

어이 커닝햄
1년 후에 참가해라..

WR
2021-03-20 21:05:24

커닝햄: 가고는 싶은데...

2021-03-20 20:52:13

로터리 추첨날 여러 팀들 살 떨리겠네요..특히 미네는..

WR
2021-03-20 20:58:13

살짝 과장 섞어서 골스와 미네, 두 프랜차이즈의 향후 10년이 걸린 날이 아닐까요

2021-03-20 20:53:17

제가 아는 오코너라면 특이픽-소신픽 하나 넣을만한데, 여기도 탑5는 고정이군요. 아래랑 격차가 좀 나나봅니다.
그리고 키스퍼트 순위 꽤 높이 보네요

WR
2021-03-20 21:03:42

시즌 전에 역대급 드래프트다 말이 많았던 거랑 비교하면, 예상대로 처음 탑 5는 그대론데 켄터키 친구들에, 칼렙 러브, 존슨, 자이어가 너무 부진하면서 뎁스가 기대치보다 확 떨어진 거 같아서 아쉽네요. 

키스퍼트도 그렇고, 존슨도 베시니와 달리 꽤 높게 평가하고 있네요. 

2021-03-20 21:02:04

썬더가 2픽 이상 받아서 커닝햄or모블리 뽑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탐납니다

WR
2021-03-20 21:04:33

그런데 왜 탱킹을 안하는 건가요 돌트신, 스가신한테 데인 상처가 아직도 쓰라립니다...

2021-03-20 21:08:52

프레스티는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온몸 바쳐 거부합니다

2021-03-20 21:14:35

이제라도 열심히 해야하는데... 막상 다음 상대부터 픽 보호권 걸려있는 휴스턴이네요

WR
2021-03-20 21:32:38

커닝햄 매치네요

2021-03-20 21:22:53

이번 탑5는 다 개성있고 각기 다른 매력이 있어서 재밌네요.
이 다섯명으로 한팀을 만들어도 될 정도로 포지션도 다 다르고요.(석스-그린-커닝햄-쿠밍가-모블리)

WR
2021-03-20 21:46:27

실제로 청소년 국대에서 같이 뛰지 않았나요  나중에 03 드래프트랑 동급으로 평가받는 수준까지 성장해줬으면 좋겠네요.

2021-03-20 21:23:04

클블 탑5픽중 아무나 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WR
2021-03-20 21:47:16

모블리! 모블리! 모블리! 커닝햄! 커닝햄! 커닝햄! 

석스 뽑고 피닉스 3포가의 꿈을 대신 이뤄주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21-03-20 21:33:04

휴스턴 구원좀..

2021-03-20 21:57:34

우리 아요가 1st round에서 뽑힐 수 있다면 참 좋껬는데.... 작년만 해도 2라운드 중 하위권으로 분류되서 다시 학교로 돌아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본인에게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네요! 아직 드래프트 까지 한참 남긴 했지만!

2021-03-20 22:14:38

커닝햄은 포가 부족한팀에게 군침이 돌겠네요

2021-03-20 23:24:21

설명만 들어도 재미있네요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1픽 당첨되면 무조건 커닝햄이고, 2픽이라면 모블리는 빅맨이라 어지간해서 모블리겠지만
빅맨이 이미 갖춰진 팀이라면 제일런 그린을 뽑을수도 있겠네요.

2021-03-21 00:11:13

포텐셜보다는 현재 능력 위주의 목드랩인가보군요...
스카티 반즈가 11픽이라면...

최소 7픽... 다른 목 드랩 사이트들을 보면 탑5를 위협하는 유일한 선수인데...

2021-03-21 10:47:21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021-03-22 01:48:18

전 개인적으로 석스가 진짜 맘에 듭니다. 첫째로 미네 로컬보이에 지금도 곤자가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추운 날씨는 문제 없을것 같아요. (미네 같은 스몰마켓 팀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죠..) 두번째로는 루키답지 않은 리더쉽이 눈에 많이 뛰네요. 다른 탑 루키들이 그렇듯 사이즈도 좋고 스킬도 좋지만 계속 볼 수록 울브스 같은 루징팀에는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끌어줄 선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타운스가 스킬셋에서 부족한 점은 없지만 저런 멘탈게임에서는 좀 아쉬웠는데 오히려 에드워즈가 저런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거든요. 셋째로는 공수 양면에서 뛰어나다는점입니다. 지금 미네 가드진을 보면 공격 특화 또는 수비 전문 선수밖에 없는데 석스는 공수 양면에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드네요.

다만 석스가 너무 맘에 드는데 아쉬운 것은 커닝햄이 지금 울브스에 딱 맞는 선수라는 점입니다. 안정적인 플레이메이커/퍼실리테이터, 좋은 슈터, 3번까지 수비가능한 사이즈까지 모든 면에서 커닝햄을 안 뽑을 이유가 없죠. 울브스가 1번 픽을 뽑는다면 커닝햄을 2,3번 픽이라면 석스를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4번 밑으로 뽑는 건 상상도 하고싶지 않네요. 사실 1번픽이어도 3번 쯤으로 트레이드 다운해서 석스를 뽑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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