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롤 인구로 보면 제일 많은 인구가 보는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롤로 치면... LPL판 엘클라시코라고 불리는...

전통의 인기팀 EDG와 RNG가 맞대결을 하고 있습니다.

양 팀 모두 9승1패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고...

그 상태에서 슈퍼 위크앤드라고 불리면서 지금 맞붙었는데

1세트는 샤오후의 트타와 웨이의 헤카림이 게임을 터트렸고

2세트에서는 킬 수는 RNG가 8대2까지 앞서나갔지만

골드에서 안밀리던 EDG가 한 타에서 점멸, 정화빠진 자야를

세라핀의 궁으로 끊어내면서 한타 대승 후 바론 먹고 잘 굴려서

게임을 잡아냈습니다. 물론 감정지배 정글 우디르가 대활약했습니다.

이제 3세트를 앞두고 있는데 구성도 좋고

둘 사이의 라이벌 관계가 부각되면서 중립 입장에서도 보는 재미가 있네요...

그리고 제목은 어그로가 아니라...

중국 내에서 제일 인기 많은 두 팀의 대결이니...

중국 인구가 롤 보는 시청자수가 어마어마하니까... 아마 맞지 않을까 싶네요...

3세트는 누가 이길 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한국인 바이퍼와 스카웃이 있는 EDG가 이겼으면 합니다.

이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