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미쳤네요..

중국가서 망했을때 에이징커브는 어쩔수없는건가라고 생각도 들었고

또 19년도 T1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주위환경이나 분위기에 따라 영향을 받는 스타일인듯 합니다 

마음편하게 게임하니 너무 잘하네요

경기외적으로 솔직하고 당당하면서도 위트있는 인터뷰까지 르브론처럼 에이징커브같은거 못느끼게

오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 칸이 오피셜이 뜨자 너구리를 못잡았다는 아쉬움과 20년 칸의 폼이 겹쳐 실망했었지만 케스파부터 한달도 안되는 시간동안 그런 마음 다날라갔네요.
칸 선수 이적 당시 인터뷰보면 은퇴생각 있던 거 같은데 올해 담원에 별 하나 더 추가시키고 해피엔딩 보여주면 합니다

전 너구리 못잡을수도 있겠다 싶을때부터 칸을 원했습니다. 담원이 너구리 놓치고 칸과 링크나면서 응원글을 매니아에 썼었는데 우려하는 댓글이 더 많이 달리더라구요. 시즌전에 칸이 에이징커브와서 활약은 미미할꺼란 글에 장문으로 반박하기도 했구요. 지금 활약에 너무 행복합니다.

담원이 lck에 나르를 풀었다~~

거의 이수준이던데요..
나르로 다 씹어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