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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 노페, 윙드 셋이서 T1에 대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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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3 17:26:21

어제 한상용, 노페, 윙드 셋이서 T1에 대한 평가를 내렸는데 한상용의 발언에 많은 불만을 느꼈나봅니다. T1갤러리에 올라온 게시글을 복사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한상용>
요즘 말이 가장 많은 초미의 관심사 팀이다.
조합이 누가 나올지 궁금하다
일주일 전까지 엔트리 못정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정하지 않았을까?

<노페>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팀이다.
해설자가 되어서 팬층이 두터워 두렵다.
다른 것보다 양대인 감독에 대한 포인트를 짚고 있다.
자기만의 주관과 자신감이 뚜렷하다.
인터뷰나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자신감이 너무 대단해 기대된다.
어떻게 팀을 재해석 했을지.

논란의 중심에 선 페이커 클로저 기용.
저도 궁금하다.
페이커에게 하도 두들겨 맞아서 ptsd가 올정도로 리스펙한다.
정말 좋은 선수인걸 인정한다.
근데 클로저도 매드무비나 이런거 보면 미친거 같다.
서로를 봤을때 얻는 이점이 많을거 같다.

페이커는 어린 선수를 보며 날을 세우고
클로저는 페이커를 보며 자기 스타일로 재해석 할수 있다.

케리아에 대한 평가도 높게 친다.
주력 포인트가 케리아다.
서포터를 평소에 어둡다고 생각한다.
피지컬 좋은 선수는 다 탑 미드 가는데, 이친구는 서포터를 갔다.
티원에서 얼마나 서포팅 능력이 늘었을까하는 기대감.
성적에 큰 영향을 줄 거 같다.

<윙드>
저는 제 확신으로 작년보다 훨씬 잘할 거 같다.
듣기로는 롤판에서 양대인 감독님 진짜 칭찬이 자자하다.
게임을 잘 알고, 다른 방향으로 잘 본다.
티원을 다른 색으로 가져갈거 같다.
훨씬 잘할거 같다.

주력 선수는 페이커다.
쵸비랑 느낌이 비슷하다.
피지컬 좋고, 라인전 괜찮은데 너무 예전 스타일이다.
신문물을 받아들이면 더 좋을거 같다.

워낙 고점이 너무 높아서 더 잘됐으면 한다.
더 잘됐으면 좋겠다.

<노페>
선수 감독 해봤으면 페이커에 대한 존경심이 생긴다.
우승도 못해봤는데 현타가 오는데
페이커는 꾸준히 노력해서 정상을 지킨다

<한상용>
코칭스태프의 능력이 기대된다.
다양한 선수층 역시 강팀으로 꼽는다.
테디나 모멘토 코치에게 직접적으로 들었다.
감코진에 대한 신뢰가 엄청나서 깜짝 놀랐다.
제파에 대한 장점은 알고 있는데,
양대인 감독에 대한 능력이 칭찬이 자자해 기대가 된다.

새롭게 올라오는 이런 젊은 감독을 보니 기대가 된다.

엔트리에 제우스 클로저 구마유시 등 떠오르는 신예들이 많다. 모두가 서로를 위협할 수 있어 경쟁이 될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페이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너무 아끼고 좋아하는 맘으로 조언을 해주자면

인터뷰를 해줬으면 좋겠다.
팀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나는 주전경쟁 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클로저도 후계자로 키우고 있으니 누가 나오든 응원해줬으면 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이제 너무 높은 위치의 선수가 됐으니
넓은 마음으로 후임 후배들을 챙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윙드>
선수들에게 인정받기 쉽지 않은데 다들 양대인 감독에 대한 칭찬을 엄청 한다. 그래서 기대되고, 실제로 많은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상용 : 9/10
->스프링 후반 가면 젠지 이상급 호흡 나올거 같다

노페 :9/10
-> 현재는 8점, 나중엔 10점 본다

윙드 9/10

https://m.dcinside.com/board/skesports/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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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1-01-13 17:16:58

이건 한상용이 말 실수 했죠;;
뜬금없이 페이커한테 인터뷰 했으면 좋겠다 이런 소리는 많이 오바죠
거기에 데프트한테 한 은퇴각이라는 말도 좀 많이 나갔구요
오히려 전후관계나 파악 안하시고 이때다 싶어 까고 싶으신거 같은데... 이렇게 분란 만들는 글 적는 작성자분이 더 일내는거 같네요

WR
2021-01-13 17:17:03

데프트 관련해서는 심한게 맞는데 페이커 인터뷰까지는 말실수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의견 존중합니다.

Updated at 2021-01-13 17:19:27

대체 가만히 있는 선수가 왜 나서서 이러쿵저러쿵 해야 하나요
그럼 페이커 욕 하는 안티들한테는 다른 팀 선수들이 나서서 욕 하지 말아달라고 인터뷰 해야 하나요 ??

WR
2021-01-13 17:23:34

해야하는건 아닌데 한다 해서 이상할건 조금도 없다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1-13 17:30:03

그래서 티원 및 페이커 관계자가 다른 팀 선수들한테 인터뷰 요청하나요.???
관계자도 아닌 사람이 나서서 가만히 있는 선수한테 인터뷰 해야한다 어쩐다 하는거 자체가 심하게 오버하는거죠

WR
2021-01-13 17:30:49

자꾸 인터뷰를 ‘해야한다’고 핀트 잡으시는데 애초에 한상용은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리 강한 어조도 아니었는데 과하게 받아들이시는지 그냥 과하게 말씀하시는건진 잘 모르겠네요.

따지고 보면 선수는 가만히 있었는게 맞죠. 근데 일부 페이커 팬들이 물을 심하게 흐리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1-13 17:34:41

일부 페이커팬이 문제를 일으키는데 대체 왜 거기에 페이커를 끌고 오냐가 문제죠..
선수는 가만히 있고 선수가 무슨 여론을 의도적으로 움직이는것도 아니고 선수 인터뷰 or 기사등등 언해피한 언급 등등 하나 없는데 자꾸 일부팬이 문제인 상황을 왜 선수한테 책임을 넘기나요 ??
저런 발언 자체가 문제인게 님처럼 그럴수 있다 생각하는 사람이 나오는게 문제입니다.
이제는 선수가 실력 및 성적뿐만 아니라 팬들 여론까지 생각해하면서 여론 플레이까지 해줘야 하나요

WR
2021-01-13 17:45:42

감독 인스타 테러하고 선수들도 보는 슼마갤에서 분위기 조장하면서 심심하면 커즈 소환해서 샌드백 치듯 두들겨패는데 팀 분위기를 위해서라도 팀의 리더가 자제를 요구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2021-01-13 17:49:35

그걸 페이커가 조성했나요 ??
페이커가 인터뷰나 방송을 통해서 그런 여지를 주고 그로인한 파동이라면 선수에게도 일정 책임이 있겠지만 선수는 조용히 있는데 팬들이 난리일거 왜 선수가 진압해야 하냐니까요.
님이 말하면서도 매우 억지라는거 아시자나요.

WR
2021-01-13 17:53:34

억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해줬으면 좋겠다’=‘해야한다’로 받아들이시는게 억지라 느끼긴 했네요.

어차피 의견차 조금도 좁혀짐 없이 평행선 달리는거 댓글 그만달도록 하겠습니다.

2021-01-13 18:08:43

누가봐도 억지죠
작성자분 빼고 다른 모두가 이미 오버다 라고 하는 상황에서 님만 아니라고 하는거 자체가 억지겠죠.
그럼 작년 섬머 페이커가 후보러 밀렸을때 조롱이 악성 댓글 엄청 났는데 그때도 선수들이 좀 나서서 인터뷰 했으면 좋았겠네요

2
Updated at 2021-01-13 17:16:20

본문에 올려주신 유튜브 댓글 스샷(은퇴 종용)은 t1관련 내용이 아니라 윙드의 데프트 선수 관련 평가로 인한 반응인 것 같은데요? 이와 별개로 한상용 전 감독의 발언은 저도 오지랖 느낌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WR
2021-01-13 17:18:27

전 오지랖이라고까진 못느꼈는데 오지랖이라 느끼는 사람들도 많네요. 사실 관련있는 당사자도 아니다보니 오지랖이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2021-01-13 17:20:29

오지랖과는 별개로 본문에 넣으신 유튜브 댓글 스샷은 데프트에 대한 윙드의 발언과 관련 있고 t1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아요.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WR
2021-01-13 17:22:14

네 수정했습니다!!

Updated at 2021-01-13 17:24:46

피드백 감사합니다. 이렇게 되면 본문과 관련 없는 제목도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WR
2021-01-13 17:26:33

네 마저 수정했습니다.

1
Updated at 2021-01-15 23:41:00

감사합니다. 이번 일이 오지랖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로 이제 스프링 첫경기고 스프링때는 베스트 라인업을 찾기 위해 선발 라인업 이것 저것 바꿔봐도 된다고 생각해요.

Updated at 2021-01-13 17:15:29

윙드의 데프트 은퇴 발언은 비판 받아 마땅하고, 페이커가 나서줬으면 좋겠다는 한상용 감독의 말은 오지랖이 아닌가 싶습니다 

WR
2021-01-13 17:20:15

그렇군요. 저는 처음 접했을 때 그렇게 느끼지 않아 이 게시물을 작성하게 되었는데 오지랖이라 볼수도 있겠네요.

1
2021-01-13 17:18:43

유튜브 댓글들은 은퇴 발언에 분개하고 있는데 같이 올리신 정리글이랑 매치가 안되는데요?

WR
2021-01-13 17:21:17

커뮤 사진 복사해오느라 이런 일이 발생했네요. 관련 사진을 직접 가져오려니 이미 유튜브가 삭제된 상태네요. 게시글의 사진은 삭제하겠습니다.

2021-01-13 17:24:08

발언을 떠나서 악성 슼팬들이 무슨일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는데요?

WR
2021-01-13 17:26:57

게시글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제목을 늦게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2021-01-13 17:35:27

악성 팬들이 난리치는걸 선수가 나서서 해결해달라고 티원 관계자도 아닌 다른 사람이 요구하는게 저는 별로라고 생각드네요. 특히 후계자로 키우고 있다는 내용은 주전경쟁하는 페이커가 할 말은 아닌거 같기도 하구요. 그냥 저런 말 안하는게 제일 깔끔했을 것 같아요.

Updated at 2021-01-13 17:42:53

 저는 피글렛-뱅이 좋아서 티원팬이돼버린 오랜 시청자입니다.

지금은 두선수 모두 팀을 떠나 자연스레 페이커팬이 돼버렸죠.

오랜기간 악성팬들은 항상 있어왔고 저들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참 크게 벌이긴 합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저는 악성팬들의 과함보다는 작성자님께서 악성팬들로 인해 받으시는

스트레스가 먼저 보이는것 같네요..

조금 내려두시고 오늘 개막한 lck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WR
1
2021-01-13 17:46:59

네 그부분은 제가 실수한거고 잘못한겁니다. 그로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들 끼친점 굉장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조언 감사드립니다

2021-01-13 19:56:08

 

페이커에 대해서는 돈 터치가 현명하다고 봅니다.

 

3
2021-01-13 21:43:22

저도 개인적으로 페이커가 한마디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편이어서 한상용 감독의 말에 공감했는데 반대 의견이 이리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페이커 선수의 가장 대단한 점이 신인 때부터 대스타가 된 지금까지 롤을 잘하는 거 밖에 모른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말 그대로 초심을 너무나 잘 간직하고 있는거죠. 씀씀이도 검소하고 롤 외에 다른 쪽으로 한눈파는 일도 없이 우직하게 가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팀의 베테랑이자 롤판의 최고스타인 지금와서는 좀 아쉬워요. 팀원들과 롤판을 챙기고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주면 더 좋겠다 싶은데(황제 임요한처럼) 여전히 내가 롤을 잘해서 롤드컵 우승을 해야겠다는 순수한 열정만 보이는거 같거든요.
팀에서 행사 뺑뺑이 돌리는 것도 페이커 본인이 나서서 중재를 했으면 조정이 되지 않았을까 싶고 팀원들 조리돌림 당하는 것도 인터뷰로 한마디만 해줬으면 잠잠해지지 않았을까 싶은데(데프트때 처럼) 나서지 않더라구요.
대스타가 된 지금도 선수로서의 자기 역할에만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게 정말 멋있지만 약간은 아쉽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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