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용, 노페, 윙드 셋이서 T1에 대한 평가
어제 한상용, 노페, 윙드 셋이서 T1에 대한 평가를 내렸는데 한상용의 발언에 많은 불만을 느꼈나봅니다. T1갤러리에 올라온 게시글을 복사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한상용>
요즘 말이 가장 많은 초미의 관심사 팀이다.
조합이 누가 나올지 궁금하다
일주일 전까지 엔트리 못정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정하지 않았을까?
<노페>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팀이다.
해설자가 되어서 팬층이 두터워 두렵다.
다른 것보다 양대인 감독에 대한 포인트를 짚고 있다.
자기만의 주관과 자신감이 뚜렷하다.
인터뷰나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자신감이 너무 대단해 기대된다.
어떻게 팀을 재해석 했을지.
논란의 중심에 선 페이커 클로저 기용.
저도 궁금하다.
페이커에게 하도 두들겨 맞아서 ptsd가 올정도로 리스펙한다.
정말 좋은 선수인걸 인정한다.
근데 클로저도 매드무비나 이런거 보면 미친거 같다.
서로를 봤을때 얻는 이점이 많을거 같다.
페이커는 어린 선수를 보며 날을 세우고
클로저는 페이커를 보며 자기 스타일로 재해석 할수 있다.
케리아에 대한 평가도 높게 친다.
주력 포인트가 케리아다.
서포터를 평소에 어둡다고 생각한다.
피지컬 좋은 선수는 다 탑 미드 가는데, 이친구는 서포터를 갔다.
티원에서 얼마나 서포팅 능력이 늘었을까하는 기대감.
성적에 큰 영향을 줄 거 같다.
<윙드>
저는 제 확신으로 작년보다 훨씬 잘할 거 같다.
듣기로는 롤판에서 양대인 감독님 진짜 칭찬이 자자하다.
게임을 잘 알고, 다른 방향으로 잘 본다.
티원을 다른 색으로 가져갈거 같다.
훨씬 잘할거 같다.
주력 선수는 페이커다.
쵸비랑 느낌이 비슷하다.
피지컬 좋고, 라인전 괜찮은데 너무 예전 스타일이다.
신문물을 받아들이면 더 좋을거 같다.
워낙 고점이 너무 높아서 더 잘됐으면 한다.
더 잘됐으면 좋겠다.
<노페>
선수 감독 해봤으면 페이커에 대한 존경심이 생긴다.
우승도 못해봤는데 현타가 오는데
페이커는 꾸준히 노력해서 정상을 지킨다
<한상용>
코칭스태프의 능력이 기대된다.
다양한 선수층 역시 강팀으로 꼽는다.
테디나 모멘토 코치에게 직접적으로 들었다.
감코진에 대한 신뢰가 엄청나서 깜짝 놀랐다.
제파에 대한 장점은 알고 있는데,
양대인 감독에 대한 능력이 칭찬이 자자해 기대가 된다.
새롭게 올라오는 이런 젊은 감독을 보니 기대가 된다.
엔트리에 제우스 클로저 구마유시 등 떠오르는 신예들이 많다. 모두가 서로를 위협할 수 있어 경쟁이 될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페이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너무 아끼고 좋아하는 맘으로 조언을 해주자면
인터뷰를 해줬으면 좋겠다.
팀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나는 주전경쟁 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클로저도 후계자로 키우고 있으니 누가 나오든 응원해줬으면 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이제 너무 높은 위치의 선수가 됐으니
넓은 마음으로 후임 후배들을 챙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윙드>
선수들에게 인정받기 쉽지 않은데 다들 양대인 감독에 대한 칭찬을 엄청 한다. 그래서 기대되고, 실제로 많은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상용 : 9/10
->스프링 후반 가면 젠지 이상급 호흡 나올거 같다
노페 :9/10
-> 현재는 8점, 나중엔 10점 본다
윙드 9/10
https://m.dcinside.com/board/skesports/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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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한상용이 말 실수 했죠;;
뜬금없이 페이커한테 인터뷰 했으면 좋겠다 이런 소리는 많이 오바죠
거기에 데프트한테 한 은퇴각이라는 말도 좀 많이 나갔구요
오히려 전후관계나 파악 안하시고 이때다 싶어 까고 싶으신거 같은데... 이렇게 분란 만들는 글 적는 작성자분이 더 일내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