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돌아가는걸 보니, 아마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고양 캐롯 점퍼스 라는 팀도 오리온 처럼 역사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꽤 농후한걸로 보입니다.
(선수들 급여도 3개월이나 밀렸다는데, 10억의 가입금을 무슨수로 냅니까?)
그리고 최악의 경우엔 한구단이 줄어 9구단 체제로 가는 경우도 배제할수 없는.... 건가요?
너무나도 속상하고 속이 쓰리네요, 농구팬 중 한명으로서...
9구단으로 가는 일만은 안 생겼으면 하네요 그래도 캐롯이 성적을 어느정도 찍어놨다는 게 매각에 약간 긍정적인 요소는 될 듯케이리그마냥 시민구단은 안되려나 생각까지 드네요
전희철을 따라 동양 오리온스 팬부터 시작했는데 여기서 끝일 것 같습니다.
잘하는 선수들이야 나머지 9개 구단에서 뽑아가겠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어떻게 될런지...
진짜 xx같은 구단이었는데 끝까지 이러네요....
9구단으로 줄어들겠죠..
집 근처로 직관을 갈 수 있는 유일한(前전자랜드 이후) 구단인데 ㅠㅠ
아쉽네요
3달 미지급이면...어우..
9개 구단으로 줄면 선수들은 어떻게 되나요?그냥 백수가 되는겁니까?아님 fa처럼 다른 구단이 영입하는 겁니까?구단 해체되면 선수들이 걱정이네요.
아마 캐롯 드래프트 하지 않을까요?
선수들을 드랩을 하든가 아니면 전면 자유계약으로 하든가 하겠죠....
어떤 상황이든 복잡하고 말이 아주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kbl에서 위탁운영 하겠죠. 여자 농구가 그런적이 있었죠. kdb 생명... 남자 농구도 똑같은 길 걷지 않을까 합니다
성적 역순으로 드래프트하면
보따리 쌀 선수들 꽤 될것 같네요.
9구단으로 가는 일만은 안 생겼으면 하네요 그래도 캐롯이 성적을 어느정도 찍어놨다는 게 매각에 약간 긍정적인 요소는 될 듯
케이리그마냥 시민구단은 안되려나 생각까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