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웨이 잔류 & 개인사정 공개됐네요.

할로는 진짜 프로 중의 프로네요. 

어머님도 형님도 건강이 잘 회복되길 바랍니다.
할로웨이는 진짜 인성이 너무 바른 사람 같습니다. 예전에 발목인가 다치자 질질 끌지 않고 나 계약해지 하고 다른 용병 구하라고
본인의 이득보다 팀과 구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됨됨이...

지금은 코로나 방역정책도 완화된 시점이라 사실 잠깐 갔다와도 되긴 할 텐데..

감동공사... 성적이 아쉽네요

할로웨이형.. 잠시나마 의심해서 미안해...

지금 농구에 집중하기 힘들겠네요. ㅜ.ㅜ 할로웨이 고생이 많습니다.

저런.. 고생이 많네요.

끝까지 응원한다

운동장에서도 그렇고 멋지네요 전할로웨이 체형이랑외모가 왜렇게 르브론이랑 비슷한느낌인지 모르겠네여요

역시 이런 사정이 있었군요 

인성, 경기중 매너 모든 면에서 그간 KBL 거친 모든 용병들 중 탑 레벨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쪼록 시즌 마무리할때까지 계속 KBL에 남아 플레이하는 모습 봤으면 싶네요!

부상당하기 전 다이내믹한 파워와 저돌성도 다시 부활한다면 금상첨화일텐데...  

진짜 할로웨이는 깔 수가 없네요

역시.. 이유가 다 있었군요
가스공사 전신 전자랜드에 처음 왔을때
좋은 활약을 펼치며, 초반에 팀이 잘나갈때
큰 역할을 했었죠
그러다가 부상을 당하고, 부상에 복귀 했지만
본인 스스로 몸상태가 안좋다는걸 알고
유도훈 감독에게 직접 퇴단 의사를 밝히기도 했죠
그렇게 한국을 떠나면서, 남은 잔여 연봉도 포기하고..
그해 전랜이 팀 창단 최초로 챔프전에 진출한
시즌이었는데, 챔프전에서 기디 팟츠가
부상 당했을때도, 투 할로웨이란 선수를 설득해서
전자랜드에서 뛸 수 있도록 도와주고
구단에게도 이야기해서 뛸 수 있었죠

꼭 어머니와 형의 쾌유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