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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어디부터 뜯어고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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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20:45:13

과연 최우선 과제가 무엇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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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1-25 20:53:09

1,2,3,4,5,6이요.
그리고 이제 분위기를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 풀어줘서 경기력에서도 정신이 풀린다고 할까요.

2021-01-25 20:49:46

맞습니다.그런데 2번의 분위기 타파라기보단 그런 분위기를 주되 선수단의 책임감있는 개인 훈련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2021-01-25 21:01:17

사실 그리고 1번이 이루어지면 2번도 어느정도 해결될것 같습니다.

WR
2021-01-25 23:27:17

역시 결국은 총체적 난국이라는.,

2021-01-25 20:51:39

다~~요

Updated at 2021-01-25 20:53:19

사실 축구도 그렇고 농구도 그렇고 구단 성적이 안좋을때 실시하는 첫번째 무브가 감독 교체죠.

그게 제일 쉽고 싸게 먹히고 반등 가능성도 꽤 높으니..

2021-01-25 20:52:28

로스터를 갈아엎는건 당장 못할테고 이상민부터 바꾸는게 우선이라 봅니다.

2021-01-25 20:54:01

감독 바꿔야죠. 그동안 지나치게 기회 많이 받았어요.

2021-01-25 20:58:35

근데 김진영은 뭐하고있나요? 전 이선수기대하고있었는데 안보이더라구요

2021-01-25 21:04:18

만년 2군입니다

WR
2021-01-25 23:28:55

장점이없어요. 2군에서도 특출난 장점이 안보이는데다가 삼성특유의 수비의지실종까지.. 원래 성격상 노력보단 본인의 재능을 무기로 하기에 발전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3-04-08 18:28:43
2021-01-25 21:00:19

조심스럽게 이상민감독의 경질이 1순위라고 봅니다. 선수들의 저런분위기도 감독이 만드는거죠. 선수단장악능력도 없고, 좋은선수활용능력도 부족해보입니다.

1
2021-01-25 2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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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21:10:39

1,2는 같이 가는것 같네요

1
2021-01-25 21:14:45

오늘 경기를 보다 문득 kgc와 삼성이 감독을 서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삼성 선수들이 김승기 감독을 겪으면 자율을 줬던 이상민 감독이 그리워질 테고 김승기 감독이 삼성 선수들을 지도해 보면 작탐 때마다 말 안 듣는다고 질책했던 kgc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뛰는 거였구나 라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2021-01-25 21:53:27

김승기 감독 안양 맡아서도 스트레스로
건강 문제가 말 나왔던 적이 있었는데...
현재의 삼성을 맡게 된다면
정말 위험합니다...

2021-01-26 13:14:47

삼성 선수들에게 "너네가 하는 그게 농구야?"할듯...

2021-01-25 21:26:22

올시즌 후 이상민 감독과의 동행을 끝내고
전면적인 로스터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노장인 김동욱 선수가 흔들릴 때 팀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한명도 보이질 않네요.
임동섭과 김준일은 2픽으로 팀에서도 많은 기회를 부여받으며 주축으로 성장을 시켰는데 두 선수다 참 아쉽네요.

2021-01-25 22:14:37

이 팀은 임동섭. 김준일. 이관희가 다 계륵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관희는 식스맨 정도로 나와서 컨디션 좋은 날 휘젓고 들어가줘야 하는 역할이 딱인데
(안좋은 날은 극히 제한적인 플레잉타임)
팀의 에이스인 것처럼 하고 이정현. 이대성처럼 플레이를 하려 하죠...
임동섭. 김준일은 쉬운 농구만 하려 하고 허슬보다는 경기장에서 짜증 섞인 얼굴만 하고 있죠... (벤치에 앉아서 얘기할 때는 웃기도 하더군요...) 거기다가 용병 한 명이 기량미달 중 기량미달이고... 에이스 용병은 파울 관리가 부각되는 경기가 너무 많습니다.
이 팀에서 지금 제 역할 해주는 선수는 만년 후보였던 김현수와 불혹을 넘긴 김동욱 뿐이죠... (최근엔 이동엽도 쏠쏠하긴 하던데...)
김진영은 언제쯤 프로레벨로 올라올 지 미지수이며 차민석은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다가 부상까지 당하고 말았습니다.
얼마전 d리그에서는 sk에게 40점차 가까이 패배했는데... 이걸 어디서부터 뜯어고쳐야 할 지... 차민석 키우면서 내년. 내후년까지 드래프트 잘한 다음에 그 때 좋은 용병 + fa영입으로 반전을 노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때쯤이면 이관희. 임동섭. 김준일도 어느정도 연봉 삭감 or 팀과의 이별 등으로 정리가 되겠죠...

WR
2021-01-25 23:33:48

100퍼 공감합니다. 팀의 코어인 준일 관희 동섭 등 3명의 선수들이 1+1+1=1느낌이라서 선수단 전반적인 분위기라든가 시너지가 그닥이라는 느낌입니다. 사실 2라운드의 신화인 이관희가 정말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해서 팀을 이끄는 에이스가 되었더라면 이 문제는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지 않았을까 생각하지만, 그릇이 터무니없이 부족하죠. 김준일-임동섭은 태업이라고 봐야죠. 두 선수 각각의 신인시절이 전성기라고봐도 무방하니 솔직히말해서 더이상은 온전한 시선으로 보기가 힘드네요.

2021-01-25 23:41:09

그래서 이 부분이 아쉽지만 이상민 감독의 한계치라고 봅니다.
뭐 유도훈. 유재학. 전창진 급 감독이었으면 능력을 살리는 쪽으로 보다 성장시켰을거에요. 결국 준우승 시즌이 최고 성적인데 라틀리프. 주희정. 김태술. 문태영같이 이미 완성되어있는 선수들로는 어느정도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육성면에서 낙제점입니다.
이 기간에 삼성 드래프티 신인들 중에서 기대 이상으로 성장한 애가 없어요...
이러니 어빙보다 짐머 프레뎃을 뽑는다고...

Updated at 2021-01-25 21:39:10

감독이죠.

시즌 전 플랜 A를 세웠는데, 이게 안되서 플랜 B를 만들어 내면 꽤 좋은 성적으로 기대감을 주고, 이게 막힐쯤 플랜A를 가동하는데 잘되던 플랜B도 망하고 다 같이 나락으로...

매년 같은 패턴이죠.

프로감독 중 이만큼 기회받은 감독은 적어도 제 기억에는 없네요.

2021-01-25 22:37:34

솔직히 이 팀을 리빌딩한다고 보면 주전 라인업에서 김준일,임동섭을 파는게 맞습니다. 둘 다 약한 수비 대비 공격이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관희는 벤치 에이스 롤이 효율적입니다.팀에서 그나마 국내선수 중 가치있는게 노장 김동욱,나름 리그 수위의 3&D가 된 장민국,군대간 천기범,루키 차민석 그외는 다 타팀가면 백업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임동섭,김준일을 살리고 플옵을 가고 싶다면 그 둘을 살릴 수 있는 감독을 구할 것이고 이상민체제로 리빌딩을 하고 싶다면 천기범-차민석 위주로 팀을 재구성해야할 것 같습니댜

2021-01-25 23:00:48

장민국은 수비가 안좋은 편 아닌가요?

2021-01-25 23:42:34

장민국이나 김준일,임동섭 다 수비약한건 마찬가지입니다. 팀이 그들 중 수비 약점을 커버하면서 로스터에 남긴다면 연봉도 셋 중 가장 적고 3점성공률(38.4% 장민국보다 3점을 많이 성공시키면서 성공률이 높은 선수는 양홍석,전현우 둘뿐)이 가장 좋아 공격 효율성이 다른 두 선수보다 특출나다는 점에서 선택했습니다.

WR
2021-01-26 04:58:57

수비력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저둘에 비해서는 최소한 의지만큼은 몇배더 강하죠..

WR
2021-01-25 23:39:23

이번시즌 끝나고 임동섭, 차기시즌 끝나면 김준일이 FA로 풀리는데 둘다 보상FA라서 처분이 만만치 않을겁니다. 게다가 이팀 기조가 외부영입에는 부정적이고 자기식구 챙겨주자는 경향이 강한지라, 둘다 재계약할 가능성이 클것 같아요.

그렇다면, 어쩔수없이 저둘을 안고 갔을때 최대한 두선수를 각성시키려면 결국은 감독교체만이 답이라봅니다. 수비연습하다가 오바이트 몇번 하다보면 정신이 번뜩 들겠지요. 유도훈, 김승기류의 감독이 온다면 변화될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라면 알아서 도태되겠죠.

2021-01-25 23:49:51

개인적으로 저 둘을 최대한 활용해봐야 플옵권도 간당간당한데 S&T시키고 KCC 송교창처럼 차민석을 키우는게 팀의 미래에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김준일 부상으로 없던 2~3라운드 삼성 경기력을 비교하면 김준일만큼은 백업으로 내리는건 필요해 보입니다

2021-01-26 01:37:12

좀 엄한 감독님들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KBL을 2010년 부터 봐서 그리 오래 본 건 아니지만, 삼성선수들이 악으로 깡으로 뛰는 배고픈 모습이 안보이네요.. 이상범감독님 부임 초기의 원주DB 같은 모습이 이상적이지 않을까싶어요.

선수진은 차민석 선수 위주로 대대적으로 개편했으면 좋겠습니다. 모기업의 투자 없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22-23 두경민 선수 허웅 선수중 한명 무조건 잡고(db팬분들께 죄송합니다..)천기범(두경민) - 허웅(김진영) -차민석 - 장민국 - 숀롱같은 정통센터 뽑으면 어떨런지..

WR
2021-01-26 05:01:37

개인적으로 두경민이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허웅은 그닥입니다. 팀의 조각으로서는 좋은선수이겠지만 삼성에게 필요한건 롤플레이어가 아니라 클러치를 지배할수있는 국내1옵션이자 에이스라서요. 굳이 어설픈 투자를 하느니 아무것도 안하고 신인이나 키우는게 낫다고봅니다.

2021-01-26 13:09:42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래도 허웅 선수면 어설픈 투자는 아니지 않을까싶지만 의견이 달랐군요..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삼성이 신인키우는게 정말 기대되지 않네요..
단지 1~2년 보고 판단한게 아니지만, 혹시 제 발언이 상처가 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김준일 선수도 임동섭 선수도 예전에는 매우 기대했던 신인이라..
선생님 말씀처럼 신인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타선수 영입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선수육성은 지도자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보고배우거나 서로 시너지를 낼만한 선수들이 있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본문의 2번 선택지이지 않나싶습니다.
사견이 길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1-26 10:20:06

1번은 무조건 해야되고 다른것도 다 필요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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