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성원 감독님의 소통과 공격농구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원 감독님의 뉴스 및 신문기사 인터뷰를 보고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지금은 사임한 현주엽 감독님과 당나귀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LG에 대한 관심이 많이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조성원 감독님의 인터뷰에서 말씀하신 공격농구와 소통에 대해서 응원을 보냅니다.

1.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겠다
- 주저하지 않고 슛을 던질수 있게 하겠다 ! 부디 선수들이 슛찬스에서는 자신감을 갖고 던질수 있게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참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 말인것 같습니다. 골대 노마크에서 레이업이 아니라 밖으로 빼는 자신감 없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2. 소통하는 감독님이 꼭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소통이라는 것은 아랫사람보다는 윗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실망과 좌절하실수도 있지만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가슴 넓은 아버지가 되셔서 선수들을 품어주시기 바랍니다.

팬분들께서 시즌이 열리기전에 조성원 감독님의 인터뷰 내용을 두고 부정적으로 보시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신입감독 입장에서 자신의 포부와 비전없이 약한모습을 보이는 것 보다는 낫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LG팬으로서 이번 시즌 응원합니다.

P.S LG프런트에서는 기자들과 팬들이 문제라고 한다면 한번은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실수는 누구나 하고 서툴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던만큼 다시 한번 쇄신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설마 농구에 농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불평과 불만을 표시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