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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좀 더 생각나는 것 몇 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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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19 13:35:20

사라의 세팅에서 눈에 자꾸 띄던게

묶어서 연필로 고정하는

소위 '연필 머리'입니다.

찾아보니 '연필 머리 따라하기'도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QoBkRzMqqDE

 

초반부부터 나오던 설정이고,

후반부로 갈 수록 특히

문제의 장례식장 장면에선

의도적으로 느껴질 만큼 

사라의 뒷모습을 보여주면서 연필을 강조했고.

 

결국 기어코.

순간 떠오른 것은

https://youtu.be/votcOf5cYCM

연필이 사라지는 마법을 보여주지.

 

좀 의도가 보여서인지,

김은숙 작가가 처음부터

연필 트릭을 사용하고 싶던게 아닌가 싶고.

코리안 조커가 된 사라.

 

재준의 마지막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전 이게 떠올랐습니다.

https://youtu.be/0Kug8mJ8WiM

영상 1분 40초

T1000이 용광로에 빠지고

이제까지 죽이고 변했던 사람들 모습 지나가면서

허우적대다 소멸해가는.

 

제작진 의도가 있었을 지는 모르지만,

추억의 영화들이 순간순간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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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3-03-19 13:30:54

오마주가 많았던 드라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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