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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과 있었던 일 중에 이해가 안되던 일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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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1:01:06

아래 글들을 보다가
결혼준비 하시면서 많이 힘들다는 글을 보고 저도.. 기억에 남는 일들을 써보고자 합니다,,

1. 전 여친의 생일 선물이 다가와서 선물을 고민하던 중, 애플워치가 떠올라서 구매를 하려고 준비중이었습니다. 그래도 선물 주고 혹시나 잘 안쓰면 아까우니 전 여친에게 물어봤습니다.

“ 너의 생일 선물로 애플워치를 사려는데 어떠냐 ?”라고 물어보니 대뜸 기분이 안좋아지는 티를 내면서 왜 선물을 정해놓고 말하고 주냐.. 서프라이즈로 주면 안되겠냐라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잘 사용할건지 애매해서 물어봤다 라고하니깐, 화난다면서 앞으로는 선물 주고 받지 말자고 하더군요.. 필요없으면 알아서 어련히 잘 팔겠지~ 라고 말하면서요 ..저도 그 말을 듣고 굉장히 많이 화가 났지만,, 좋아하는 마음으로 참고 잘 넘어갔습니다..

2. 저는 해산물(고기를 싫어하진 않습니다) 여친은 고기를 좋아하는데 (여친은 해산물을 싫어합니다)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 삼겹살집인데 밑반찬으로 산낙지, 회, 굴 등등 여러가지 해산물이 나오는 가게가 있었는데요.. 제가 고기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해산물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둘다 니즈를 맞출 수 있으니 가자고 한건데.. 또 화가 난다면서.. 본인 해산물 싫어하는거 알면서 이런가게를 가자고.... 하냐면서 화를 냈던 기억이 있네요 ㅠ 그때도 사과하고 넘어갔었습니다 ㅎ..


위와 같은 문제가 아닌, 종교 / 가치관 문제로 헤어진 케이스이지만 문득 저런 일화가 생각이 나네요
참 맞추기 힘들다~ 라는 생각을 했던 일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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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1-03-03 21:06:09

 1번은 무슨 말같지도 않은... 

저라면 저 소리 듣자마자 헤어졌네요. 


 

WR
1
2021-03-03 21:12:32

많이 예민한 친구여서 그렇다고 넘어가려구 했습니다 ㅎㅎ 당시에는

12
2021-03-03 21:37:20

예민하다는건 남들 못듣는 소리를 듣거나 후각이 유별나서 남들 잘 못맡는 냄새도 맡고 그럴때 쓰는거지

아무때나 성질부리고 그러는건 그냥 성격이 드러운겁니다

이 짤이랑 비슷한 케이스죠

잘 헤어지셨습니다

15
2021-03-03 21:09:24

1번이나 2번을 보자면 글쓴이분을 그다지 생각하지 않는분같네요 제가 다 속상합니다만 해산물과 삼겹살을 같이먹을수있는 식당 이름은 무엇입니까

WR
2021-03-03 21:14:01

당시엔 욱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넘어갔었습니다 ㅎ
군산쪽에 있는 식당입니다 ㅎㅎ

2021-03-04 15:31:22

군산쪽 어디죠? 당장 이번주말에 가렵니다....

1
2021-03-03 22:13:52

댓글의 빌드업에 풋!!하고 웃었네요
괜히 저도 궁금해지네요 식당이

2021-03-03 21:10:48

 사랑하는 사이에 가능한 말인가요...

WR
2021-03-03 21:14:26

욱해서 한거라 생각하고 나중에 얘기하니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ㅎ^^

2021-03-03 21:18:42

사귀기전에는 전혀 몰랐나요??
저정도면 많이 심각해보입니다..

WR
2021-03-03 22:04:55

되돌아보니.. 마음이 많이 식은 상태에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네요 ㅠㅠ

2021-03-03 21:26:56

잘 헤어지셨어요.

2021-03-03 21:28:16

잘 헤어진거 같네요.

2021-03-03 21:34:13

1번 2번 둘 다 글쓴분의 센스가 살짝 아쉬울 정도이지, 그렇다고 그런 식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진짜 꼴불견에 저질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잘 헤어지셨어요.

WR
2021-03-03 22:05:50

센스가 아쉬웠던 부분 인정합니다 ㅎ..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랬었지 하고 느껴지네요

9
2021-03-03 21:43:02

전 여친이 꿈속에서 제가 바람 피웠고, 기분 나쁘다고 헤어지네마네 하는데...
그때는 몰랐죠. 그분과 결혼을 할줄을

2
2021-03-03 21:50:54

하지말까요?

1
2021-03-04 06:38:16

그 좋은 걸 해야죠.

2021-03-03 21:59:49
2021-03-03 22:30:35

그런경우 종종있지않나요? 본인이 망상하고 제가 그럴거같다고 사과하거나 or 해명하라고... 그럴때마다 어이가 없어서...

WR
2021-03-03 23:34:04

저도 그런경우가 있었네요......꿈꿨는데 화난다고

2021-03-03 22:01:51

저건 예민한게 이기적인겁니다.
잘 헤어지셨어요.

WR
1
2021-03-03 23:34:39

좋게 잘 헤어졌지만 많이 힘들었는데.. 문득 저런 일도 있었구나 생각이드네요 ^^ 감사합니다

2021-03-03 22:05:36

저도 그냥 이기적이라고 봅니다

2021-03-03 22:18:27

전 여친이라 다행입니다
새삼 닉네임이 해산물과 더없이 잘 어울리네요ㅋ

WR
2021-03-03 23:34:58

해산물이면 소주 2병 순삭입니다..ㅋ

1
2021-03-03 22:28:56

2번은 좀 이기적인거라고 치고.....1번은 그냥 사이코 같네요...

WR
2021-03-03 23:35:19

저도 벙 쪘었는데.. 어찌저찌 사과하고 넘어갔었네요 ^^^

2021-03-03 22:32:26

저도 사소한 센스가 없는편이고
저런 여자랑 사귄적이있었는데
참 2달사귀고 그냥 마음이 떠나더군요
지금 여자친구는 정반대라서 너무 행복합니다
만약 그 전여친이랑 잘돼서 결혼이라도했으면 어떻게됐을지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WR
2021-03-03 23:36:08

저도 연애 몇번하면서 처음 결혼 하면 어떨까 ? 라는 생각을했었는데 참 많이 힘들었을거같아요 ㅎ

2021-03-03 23:08:09

 1번은 무슨... 성격파탄인가요??

고마운 줄 모르네

2021-03-04 01:23:29

혹시 외모가 많이 예쁘거나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편이었나요?그런경우 남들이보기엔 이기적인데 본인은 전혀 자각 못하는경우가 많더라고요

2021-03-04 02:57:31

연애가 이렇게 힘든겁니다..

2021-03-04 06:54:06

1번은 너무 공감이 되네요.

저같은경우는 에어팟이었는데 이미 에어팟 1세대가 있던터라 고민고민하던중 다른 선물을 주게되었습니다. 저도 글쓴이와 비슷하게 이거 가지고 정말 들을말 못들을 말 다 들었습니다. 에어팟을 사주고나 그렇게 말해라, 사주지도 않고 그런말하는건 입이 가볍고 허세 부리는거다, 기분 나쁘다, 내가 너한테 선물 사달라고 했었냐, 등등 더 심한 말도 있었지만.. 이게 남자가 보기엔 사실 문제될게 없는건데 여자 사고회로에선 문제가 되는 부분인것같더라구요. 그럼에도 할말 못할말 다 내뱉는 사람은 좀 걸러야할 필요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상대방 기분 맞춰주다 화병으로 쓰러질거 같거든요.

2021-03-04 10:46:37

 1번은 다른게 받고 싶었을겁니다. (높은확률로 명품 잡화류) 

 미리 말해준게 문제가 아니라 자기는 받고 싶지 않은게 튀어나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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