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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냐 애견인 애묘인들께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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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4:03:26

다들 댕댕이랑 냥이랑 어떻게 분양 받으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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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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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5 14:20:44

지인의 지인이 구조한 아기 고양이를 임시보호 부탁으로 만나게 됐다가 

그 연으로 제가 쭉 키웠습니다. 그래서 지인 분양으로 찍었답니다.

 

얼마 전 무지개다리 건넜네요..  

열여덟살까진 같이 있고 싶었는데 열다섯에 갑자기 아픈 내색 한번 안하고 

조용히 떠나버려서 밉기도 하고 허망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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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4: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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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5 14:34:35

엄청 슬프진 않은데

문득 순간 가슴이랑 배 중간 어디쯤이

울렁울렁 거리는게 있네요.

그래도 같이 사는 동안 잘지냈나봐요.

대신 다시는 반려동물 키우고 싶단 생각은 안드네요 ^^;;

 

1
2020-09-25 14:39:49
저도 몇 년 전에 우리 애기(시츄) 떠나 보낸 후부터 다시는 반려 동물 안 키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더 이상 그 이별하는 고통을 겪고 싶지 않아서요. 

 

당시 (스스로 놀랄 정도로) 너무 오열을 하고 해서.....이젠 무섭더라고요..... 

 

대신 유튭 등에서 렌선으로 다른 분들의 반려 동물 보고 "아이 ~ 예쁘다"하면서 살고 있습죠. 

 

2020-09-25 14:20:52

어느날 집에서 살고 있음이 제법 있는게 고양이 답고 귀엽네요

1
2020-09-25 14:57:14

지인 회사에 몇 주째 있는 아이 데리고 왔습니다. 

2020-09-25 15:01:05
짤도 좀..............................  
2020-09-25 17:07:48

동네 아줌마가 애 엄마 줘서 어느날 퇴근하니 있네요

2020-09-25 19:18:40

냥이 두 마리 있는데
둘 다 길에서 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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