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때 전직장에 레퍼런스 체크 하는게 흔한가요?

인맥이 있으신가보네요
직속상사한테 레퍼런스 체크를 하짐 않을텐데요

그냥 검색해서 나오는 사람에게 연락해서 물어봐도 되냐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종 전화로 xxx에 재직하셨던 abc씨에 대해 물어봐도 되냐고 하는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봤구요.

그리고 스스로 누구에게 물어보라고 연락처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구요. 제 경우 최대 3개의 이전 직장에 대해서 각각 연락처를 보냈던 경험이 있습니다(물론 당사자 동의하에).

미리 언질해서 평가할 사람을 지정해 묻는 경우도 있더군요; 형식적인건지;

관행이라면 뭐 할말 없지만 당사자에게 아무 언질도 없이 ‘몰래’ 진행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드네요..

보통 관련 동의를 받죠. 모르는 사이에 이미 동의하셨을겁니다. "면접을 보러 오는 경우 ㅇㅇㅇ 정보제공에 동의한다"와 같이 말이죠

정부 출연기관들의 경우 경력직(팀장급)은 사전에 동의 받고 레퍼런스 체크 합니다.

저도 두어번 받은 기억있습니다.

제 직종에서 직급 올라가면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팀장급면 거의 다 하더라구요.

저희도 업계가 좁아서 합니다. 이력서에 있는 전직장에 아는사람이 있는경우가 너무 많아서요.

레퍼런스체크 일단 최종 면접 합격 후에 진행하는것으로 대부분 동의 받고 하고요. 전 직장에 하지 현 직장에 하는 건 해서도 안 되고 거의 못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