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DC 두번째 보컬분 창법에 관해 괜히 궁금한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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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02:57:13
저렇게 부르면 성대 안찢어지나요??
정말 이쪽 장르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서 여쭤봅니다.
https://youtu.be/pAgnJDJN4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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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가 가긴 갈 거예요. 디오옹도 전성기땐 목관리 하시느라 초고음 샤우팅은 자제하셨었는데 2010년대 영상들 보면 오히려 음역대가 이정도였나 싶을 정도로 막 질러대시더군요. 이제 관리 안해도 되겠다 싶으셨던건지...
반면 젊을 적부터 고음 질러대셨던 롭헬포드옹은 21세기 들어선 힘겨워하시는 경향이 강해졌고요.
긁는 거랑 무관하게 하이톤 보컬들이 노쇠화에 따른 역량 저하가 가장 두드러지는것 같습니다. 한때 고음의 대명사였던 스트라이퍼의 마이클 스윗도 재결합 이후로는 자제하는 편이더군요. 밴드 컨셉에 맞게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 술 담배 마약을 할 리도 없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