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는 천재 공학자인가요?

지금까지 이런 미친...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말들을 대부분 실현시켰습니다. 로켓보다 자동차쪽이 더 쇼킹해요. 지금 머스크가 자동차쪽으로 멘트친게 다 현실화가 되면 진짜 타 자동차 메이커들 쩌리 가능입니다 ㄷ ㄷ ㄷ

당연히 천재적인 측면도 있지만 정치적으로 억눌려서 막혀있던 기술개발을 뚫어준 역할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테슬라의 케이스는 확실히 말하긴 힘들지만 SPACE X의 경우에는 국가 기관인 NASA가 냉전 상황이 끝나고 현대사회 들어서면서 여론 때문에 더이상 우주개발에 큰 돈을 들이기 힘들었던 상황이었던 것을 사기업의 추진력으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여기까지 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리밍을 통해 착륙 작면을 극적으로 보여준다던지, 자동차에 마네킹을 앉혀서 우주로 보내는것을 실시간으로 계속 보여준다던지 이런 감성적인 마케팅이 우주 개발에 큰 자본을 쓴다는 반대 여론을 무력화 시킨게 아닌가 싶어요

'언젠가는 필요하겠지만 지금 돈이 안되니 안함'이라는 미국의 기술시장에 '언젠가 필요한 기술이라면 지금해도 돈이 된다'라는 개념을 도입했죠. 그리고 자신의 발상을 청사진으로 잘 표현해서 돈을 끌어오는 능력이 뛰어나구요. 정말 예정대로 화성 진출까지 이뤄낼지 궁금하네요.

시작은 인터넷 관련 사업이었습니다. 이 중 우리가 익히 아는건 페이팔이죠. 초기에 머스크는 스스로 코딩도 했습니다.

이후 이 회사를 팔아 때돈을 벌어 사업자금을 마련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스페이스 엑스와 테슬라를 창업합니다. 본인이 공학자라기 보다는 어릴적 독서광이라 엄청난 학식이 있고, 어릴적 무슨 공상과학 서적을 보고 충격을 받아 우주 공학에 심취했습니다.

머스크는 공학도들 및 기술자들을 대리고 비전을 제시하고 투자를 유치하고 하는 개척자에 가깝습니다. 본인이 공학에 몰두하면 저렇게 많은 일을 할수가 없겠죠.

돈이야 페이팔로 벌었지만 현제 인류중에 번돈을 가장 멋지게 쓰고 있는 형님이죠

개인의 역량보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것에 더 중점이 있다고 봅니다

처음에 스타트업 차려서 팔아서 백만장자가 되고 그 이후에 그 돈으로 X.com이라는 서비스 세워서 페이팔과 합병하고 다시 이베이에 팔아서 떼돈 벌었습니다. 실제로 이때는 개발자로서 직접 업무도 많이 한걸로 알아요.

그 이후에 번 돈을 테슬라랑 스페이스X에 몽땅 쏟아붓고 있는데 이때부터는 직접 개발하기보다는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있고요.

흔히 생각하는 천재라기 보다는 추진력이 어마어마한 사업가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천재 공학자..라기보다 천재 사업가라고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천재는 천잰데 공학자는 아닌 것 같아요. 

공학박사학위가 있다거나 직접적으로 설계를 하고 이런건 아니지만 회사 엔지니어들을 갈굴 정도의 공학적인 지식이 있는거 같긴 합니다. 평소에는 눈뜨면 논문읽고 엔지니어 불러서 논문 읽어보니까 이런이런거 된다고 하는데 한번 만들어봐 이런식으로 일거리 던져주고 이런게 일상이라고 하죠. 스티브 잡스도 그렇지만 일론 머스크도 기본적으로 독서광이고 지식욕 자체가 엄청난 사람이죠. 스티브 잡스도 애플제품 생산관리를 위해서 관리회계를 혼자 독학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