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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미국 대학에게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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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12:55:23

 

We regret to announce that Princeton Sociology will not accept applications during the 2021 admissions cycle. In order to ensure that the department has resources to adequately support its student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we will hold off on bringing new students to the program until 2022. The decision to eliminate a cohort of future students was not an easy one, but we have decided that our priority during these unsettled times is to take care of those who are already matriculated in the department. We look forward to reading applications again in the fall of 2021 for the 2022 cohort.

 

프린스턴 사회학과는 올해 박사과정 지원자(2021년 입학 예정인)를 아예 받지 않겠다고 공지했네요.

많은 해외대학들이 비대면 수업을 병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펀딩도 점점 줄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유학생분들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길.  

https://sociology.princeton.edu/graduate-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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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3 12:58:20

충격적이네요...제주변 박사 유학 지원자들도 지금 고민이 많습니다

WR
2020-05-23 13:17:55

주립대야 당연히 재정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프린스턴은 탑 중의 탑이니까요. 충격적입니다. 

2020-05-23 15:25:03

유학 지원자들도 그렇지만, 곧 졸업하시는 분들도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신규 교수를 뽑지 않는 미국 학교들도 많아지고 박사급 인력을 뽑는 일반 기업들도 많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기에 트럼프는 자국민의 실업률이 급상승했다는 이유로, 미국 대학/대학원을 졸업한 외국인들이 미국 취업 전에 사용할 수 있던 OPT를 더이상 허가하지 않거나, 심지어 비이민 취업비자 (H-1B)도 중단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뉴스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네요. 여러모로 답답한 상황입니다.

2020-05-23 15:46:28

올해 가을 입학예정이었던 학생으로서 착찹할 뿐입니다. 코로나가 참 여러모로 사람들 다양하게 힘들게 합니다. 이렇게까지 힘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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