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냐 회원님들은 부모님에게 어떤 폰을 해드리셨나요?

아버지는 실속파라 A90 해드리고, 어머님은 게임이랑 영상파라 노트10 해드렸어요. 두 분 다 엄청 만족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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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도 스마트니 컴퓨터니 요런 단어하곤 일평생 근처도 안가셨는데 스마트폰 바꿔드리니 시간 좀 지나니까 다 나름대로 쓰시더라구요. 하도 필요없다 돈아깝다 그러셔서 적당히 싼걸로 바꿔드렸는데 요즘 별로 좋지도 않은 폰 열심히 쓰시고 계신거보면 좀 거 좋은거 사드릴걸 싶습니다.
최신이 아니더라도 저는 플래그쉽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해드린 폰이 없..

갤럭시A 요.

저희 부모님도 고급형은 필요없으시다고 하여 갤럭시A나 갤럭시J로 해드렸는데

2년정도 쓰시다 보면 역시 눈에 띄게 성능저하(?) 현상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는 플래그쉽으로 해드리려고 합니다. 

비싼건 싫다고 하시고 아들 욕심에 성능은 챙겨드리고 싶고 해서 샤오미 폰으로 해드렸습니다. 갤럭시 쓰다가 ui 바뀌어서 적응 못하시다가 지금은 그래도 적응 잘하시고 만족해 하시네요.

A50 괜찮습니다
lte모델 추천드리고요 5G는 요금제가 비쌈.
알아보고 마이너스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아버님은 작은 화면이 좋다고 하셔서 s10 해드렸고, 어머님께는 노트 10플러스로 해드렸는데

저희 부모님도 좋은 거 필요없다고 한사코 만류하셨지만, 받고나서는 정말 너무 좋아하십니다. 주변에 자랑도하시고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여유가 되신다면 플래그쉽이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 세대면 스마트폰 하나 사더라도 20~30대보단 오래 사용하시기 때문에 좋은 걸(현 기준 s10 이상)로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사양의 100%를 활용하진 못할지라도 간단한 웹서핑에서도 속도가 차이나니깐요 ㅎㅎ 

어머니께서 꾸준히 아이폰 유저셨습니다.

2013년 부터 아이폰 5 사용하셔서 2016년 아이폰 7, 2019년 아이폰 xr 레드 이렇게 3년 주기로 기변하셨습니다.

이중에 xr 레드 만족도가 높으신데 처음에 손에 쥘 수 있는 모델 선호하시다 터치도 편하고 글씨도 크고 영상도 더 크게 즐길 수 있고

더욱이나 뒷면이 예뻐서 가장 만족하세요.

부모님 말씀은 저렴한 것 찾으시지만 그래도 예산 안에서 최대한 예쁘고 멋있는 거 고르세요.

"이거 우리 아들이 해줬는데.. 이게 요즘 최신형 최고 핸드폰이야~ 죽이지 않냐?" 라고 우리 어머니는 말씀하고 다니시더라구요. 2년전 갤럭시 s9 해드렸을 때인데, 요즘 또 바꿔드려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어머니가 당시에 하시던 말씀이 당신께서도 공짜폰 말고 최신최고사양 폰 한번 써보고 싶다고 하셔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