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나이키도 홍콩사태에 엮일 뻔한 적이 있었네요

 
3
  1411
Updated at 2019-10-17 01:33:31

 

 

나이키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마케팅을 잘 활용한 기업으로 유명하죠

 

얼마전 나이키는 nfl에서 '무릎꿇기 운동'로 이슈가 된 콜린 캐퍼닉 을 광고모델로 기용했었는데요

 



 


 

 

 

 

트럼프도 나이키를 비난했고 일부 미국인들은 불매운동도 했었던 사건입니다.

 

그러나 나이키 매출에는 오히려 이득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나이키가 구매층을 잘 분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광고는 큰 리스크를 감수한 도전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시장조사업체 유고브(YouGov)에 따르면 나이키 고객의 46%는 캐퍼닉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이는 미국인 34%만이 캐퍼닉에 대해 긍적적으로 평가한 것과 비교하면 높은 비율이다. 판디아는 "나이키는 사회적 트렌드와 고객의 연령대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는 계산된 리스크였으며 결국 온라인 판매의 급증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 1월에는 한국에서 페미니즘적인 광고를 내고 히트했던 나이키가

 

 

홍콩 사태에 대해서는 어떤의견을 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미 작은 사건이 있었네요 

 

아마 홍콩에 대한 광고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군요

 

 

 

1
Comment
2019-10-17 14:13:13

중국측에서 싫어하는 물건을 빼는 거 자체는 문제가 되진 않을 거 같은데요?

 

해당 제품을 전세계적으로 아예 판매중지했다면 얘기가 다르지만요.

24-04-26
 
863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