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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프리시즌 파워랭킹 - 쿼터백 Good Ti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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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1 10:56:47

이번에 소개할 선수들은 Good tier에 있는 쿼터백들이지만 개인적으로 기대도 되고 좋아하는 쿼터백들입니다.

앞으로 리그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스타가 되어야 할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연 12위부터 9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누구였을까요?


12. 맷 라이언(애틀란타 팰컨스)

맷 라이언의 이 순위가 이해되지 않는 분들도 꽤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7시즌 이후 세 시즌 연속으로 루징 시즌을 보냈으며 점점 노쇠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맷 라이언이 이렇게 높은 순위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의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그리고 라이언 최고의 웨폰인 WR 훌리오 존스의 트레이드 이슈까지 있는 상황에서 라이언의 지금 순위가 너무 높아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기본기가 착실한 쿼터백을 좋아하기 때문에 안정감을 주는 라이언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새로 합류한 HC 아서 스미스가 19~20시즌 테네시 타이탄스에서 태너힐을 살려낸 것처럼 라이언을 살려낼 것 같습니다.

훌리오 존스가 팀을 떠나게 되더라도 캘빈 리들리가 건재하고 이번 드래프트에서 뽑은 카일 피츠가 있기 때문에 라이언의 웨폰들은 여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2016시즌 이후 만족스러운 시즌을 단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맷 라이언에게 남아있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올시즌을 기점으로 마지막 불꽃을 제대로 태워보길 바랍니다.


11. 매튜 스태포드(LA 램스)

라이온스를 대표하던 매튜 스태포드가 램스로 이적하였습니다.

메가트론과 함께 라이온스를 플레이오프로 이끌기도 하였지만 커리어 내내 와일드카드 라운드 세 번 구경해본 게 전부일 정도로 위닝 쿼터백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램스로 옮기면서 HC를 맡고 4년 동안 세 번이나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슈퍼볼 진출까지 해낸 가장 잘 나가는 젊은 코치인 션 맥베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커리어 승률이 5할도 되지 않지만 스태포드의 강한 어깨와 클러치함은 절대 무시할 수준이 아닙니다.

패트리샤와 함께했던 세 시즌(13-29-1)을 제외하면 5할 승률을 기록했고 클러치한 순간에 강한 선수인만큼 새 구장에서 위닝 시즌을 위해 노력하는 램스에서라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0. 카일러 머레이(애리조나 카디널스)

지난 시즌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머레이는 분명히 성장했습니다.

패스 성공률은 높아졌고 터치다운 갯수는 늘어났으면 sack을 당한 횟수는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모든 지표에서 확실히 성장하고 있으며 승리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 지 잘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패스 뿐 아니라 훌륭한 모빌리티를 선보이며 800야드 이상의 러싱야드와 11개의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디펜스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합류한 캐칭의 달인 WR 디안드레 홉킨스와의 궁합도 좋아서 포켓이 무너진 상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FC에서는 조쉬 앨런과 빌스가 성장하는 것처럼 NFC에서는 카디널스와 머레이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3년차 시즌에 조쉬 앨런이 대오각성한 것처럼 올시즌 카일러 머레이가 사고를 한 번 치지 않을까요?

카디널스 팬들의 오랜 숙원이 올시즌에는 풀릴까요?!


9. 라마 잭슨(볼티모어 레이븐스)

2019시즌 최고의 히트상품이었지만 2020시즌에는 그만큼 핫하지 않았던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라마 잭슨이 9위입니다.

MVP 시즌의 센세이션함에 비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달리는 라마를 막기 힘들다는 건 확실한 팩트입니다. 지난 시즌에도 1,005야드의 러싱을 기록했고 일단 공을 잡고 뛰기 시작하면 5~6야드 허용하는 건 기정 사실입니다.

문제는 패스의 질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2020 시즌에 패스와 관련된 모든 지표는 조금씩 내려갔고 디비저널 라운드에서도 패싱 공격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결국 패배하였습니다. 상대 디펜스에게 라마 잭슨의 패스가 존중받지 못하면 점점 더 어려운 게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레이븐스는 오프시즌동안 WR 새미 왓킨스를 데리고 오고 드래프트에서 WR 라쇼드 베이트먼을 뽑으면서 잭슨의 무기들을 강화해 주었습니다.

과연 잭슨은 팀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다시 한 번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조쉬 앨런, 베이커 메이필드와 함께 펼쳐나갈 2018 드래프트 쿼터백의 라이벌 대결은 해가 지날 수록 흥미진진해질 것 같습니다.


이제 상위권에 들어갈 8명의 쿼터백이 남아 있습니다.

다음 시즌 필드의 사령관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어나갈 나머지 쿼터백들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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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6-01 12:24:53

잭슨은 음.. 쿼터백 플레이는 굿에 분류 되어도 패서로서는 평균이나 평균 이하라고 봐야할거 같네요

WR
2021-06-01 21:42:33

리그 전체 오펜스 선수 중에서 가장 애슬레틱한 선수이기 때문에 패싱이 부족해도 무섭긴 합니다.

들고 달릴 걸 알고 있어도 못 막는다는 점이 엄청난 강점이긴 합니다.

1
2021-06-01 20:18:51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WR
2021-06-01 21:44:50

감사합니다

2021-06-01 20:31:11

브래디 로저스 윌슨 앨런 왓슨 프레스캇 마홈스 테너힐
이렇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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