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는 진짜 괴롭겠습니다...

이거 생각하고 내려왔는데.. 있네요

93,97 조던 그래도 MVP수상자들 다 파이널은 왔네요!

일종의 라이벌리가 형성된 동포지션 선수를 말하는 거였는데 제가 글을 잘 못썼네요...

엠비드가 그렇게 비하 받을 정도에 시즌 퍼포먼스를 보인 거 같진 않습니다

자격은 어디가서 누구한테 부여받을수 있나요?

댓글 뉘앙스가 엠비드가 징징대서 요키치가 탈 MVP 뺏어갔다는 뉘앙스네요. 정규시즌 엠비드는 MVP 탈 만큼 충분히 잘 했습니다. 당장 느바 역사에도 열손가락 안인 백투백 득점왕입니다.

피부색 운운은 언제 어디서든 하면 안되는 발언입니다.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엠비드가 엠비피 경쟁 할만한 스탯을 찍은 건 맞는데 요키치보다 딱히 앞서지도 못했는데 인터뷰로 징징대고 흑인 선수단이랑 퍼킨스한테 지원사격 받아서 mvp 받은 것도 맞지요. 그리고 자격은 그그컨 정도는 탈출하고, 아니 적어도 플옵에서 33점 그대로 찍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플옵에서 효율이 뚝 떨어지는 자삥농구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다고 보여집니다.

조심스레 공감하고 갑니다..

정규 시즌 mvp 자격을 논하는데 플옵 성적이 왜 나오는지 엠비드를 싫어하시니까 터무니 없는 자격론을 들이미시는군요. 앰비드가 내러티브의 이득을 본건 맞지만 그건 흑인이라서가 아니라 요키치가 3연속 mvp를 노리는 상황이라서 본 이득이 많을겁니다.

요키치 MVP 반대론자들이 수비 2차 스탯의 허점과 플옵 수비를 부풀려서 까는 여론을 만들긴 했죠. 정규 시즌 MVP인데 플레이오프 가져오는 건 억까라 보긴 합니다.

아 참.... 필리 팬으로서 화나지만 반박을 전혀 못하겠네요. 린정.

솔직히 인정합니다… 인터뷰나, 켄드릭 퍼킨스나… 솔직히 석연찮은 mvp라고 생각해서요..

진짜 엄청난 꿀잼매치였을거 같네요...

저도 이렇게 생각했었습니다!

덴버 팬이지만 동의합니다. 시즌 막판 요키치와 덴버는 요키치의 mvp 경쟁을 사실상 포기한 모습이었어요. 대신 체력관리 해주고 플옵 대비에 집중했죠. 대를 위해 소를 희생했다 해야할까요. 3연 mvp는 개인으로서는 엄청난 업적이긴 합니다만.

올해는 그렇다기엔 필라델피아가 덴버보다 승리가 하나 더 많아서요 그냥 후반기에 엠비드의 퍼포먼스가 유의미하게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덴버가 막판에 1번이 이미 결정되고 힘을 빼서 쭉 6연패인가?해서 필라가 더 승이 많았다고 생각하네요.
전력의 균형으로는 필라는 엠비드에게 공이 몰리는 형태고 올해 덴버는 정규시즌에선 요키치가 슛을 던질 필요가 없는 전력이죠.. 농구에 만약은 없지만 필라델피아가 올라왔어도 덴버가 압도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동부3위가 서부1위와 승률이 비슷했다는건 양 컨퍼런스의 상위권과 하위권 불균형이 심했다는건데 결국 서부1위가 우승을 목전에 둔걸보면 서로 다른 컨퍼런스간 1~2승차이는 유의미한 통계는 아닌것 깉습니다

요키치는 마무리도 되는…

그냥 봐도 욬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