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논란 중인 다빈햄 감독의 유체이탈 인터뷰

대충 경기는 이런 식으로 흘러가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식의 내용이긴 합니다.

저런... 랄이 팬덤이 많아서 시달린게 많으신가 요즘들어 저런식의 유체이탈 인터뷰가 몇 번씩 보이네요

제가 레이커스 팬이 아닌데도 햄감독, 선수들 몇몇 멘탈 나간 게 보여서 안쓰럽기도 합니다.

인기팀이라 그런가.. 팬덤이나 언론에 시달리는걸 잘 못버티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저기 있었어도 못버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달리는 감독이나 선수나 좀 안쓰러운 감이 있어요...

레이커스 팬이시면 안쓰럽지는 않으실걸요?

계획한 대로 되었다.(수정->이게 게임이 진행되는 방식이다로..) (전술이) 맞거나 틀리거나 리그이다. 마지막 문장은 잘 해석이 안되는데 다음 경기로 나아가자 라고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다음 경기가 아니라 시리즈 넘어갈 위긴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의역하자면 경기가 풀릴 때도 있고 잘 안풀릴 때도 있는데 이게 NBA 리그 아니겠어?? 라고 하는 거 같아요.

Make or miss league는 무슨 계획을 세우건 간에 결국엔 슛이 들어가냐 안 들어가냐로 경기 결과가 결정된다는 선수들도 인터뷰에서 농구에 대해서 흔히 쓰는 표현입니다. We need to keep the scoreboard moving 은 점수를 계속 올려야 한다는거구요.
결론적으로 다빈햄은 내가 무슨 전술 계획을 세우건간에 슛이 안들어가면 소용이 없다 이런 의미를 담은 발언을 해서 팬들이 욕을 하는것이지요.

아하 그렇군요...... 이런 뜻이면 전형적으로 면피성 발언인듯 하네요...

뒷부분이 애매했는데 덕분에 이해했네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해석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해 잘 됐습니다. 이건 이 말대로 문제긴 하네요

Keep the scoreboard moving. 하나 배워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 그런 뜻인가 했는데 감독이 하기엔 너무 책임감 없는 발언이라 좀 의아하더라고요.

승자가 하면 멋진 말이고, 패자가 하면 멋 없는 말 중 하나죠.  햄 감독도 지금 마음이 안 좋은지 해서는 안될 말을 뱉은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