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르브론, 갈매기, 리브스의 경기 후 인터뷰 전문
https://youtu.be/8qa9BBVqBbw
Q.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10점 차 리드를 잡았으나 그때부터 유타가 뱅크 샷 쓰리를 포함해 두어 개의 플레이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거기다 본인과 LeBron 모두 야투를 실패하며 다 잡은 토끼를 놓치고 말았는데,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연장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은 어땠는지.
AD: ‘이기자‘. 늘 깔끔한pretty 경기만 할 수는 없고, 완벽한 경기만 할 수도 없다. 하지만 어떤 모습의 경기를 치르든 경기의 목적은 항상 같다. 이기는 것만이 목표고, 오늘은 그 목표를 달성해낼 수 있었다. 목표를 성취하는 데에 5분이 더 필요하긴 했지만, 어쨌든 그 임무를 완수해냈다.
Q. 이번 로드 트립 기간에 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경기인 클리퍼스 전이 LA에서 펼쳐지기는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원정 경기로 분류되는데, 이번 원정 트립 기간에 레이커스 선수들이 포스트시즌 사수를 위해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궁금하다.
AD: 우리는 지금 팀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컨트롤하고 있다. 아마 오늘 경기로 플레이오프 직행 순위인 6위로 올라가는 걸로 안다. 골든 스테이트 경기 결과를 봐야하는 걸로 알고있긴 하지만 말이다. 우리가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 게 ‘농구 시합을 이기기만 하면 되는 거야‘라는 말이다. 남은 경기가 많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오로지 내일 경기만 생각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엔 클리퍼스 전이 될 텐데, 그런 식으로 우리 할 일만 신경쓰고 있다. 그게 기본이다.
Q. Darvin 감독이 말하길, 본인의 출전 여부는 메디컬 스탭들의 아침 검진 결과를 들어본 후에 결정하겠다고 하더라. LeBron과 D-Lo 역시 마찬가지라고 하던데, 몸상태에 대한 지금 당장의 느낌은 어떤가?
AD: Yeah, 일단 말씀하신대로다. 내일 경기는.. 일단 백 투 백 경기를 모두 뛴 지가 꽤 오래됐고, 출장시간도 복귀 이후에는 (오늘처럼) 42분? 이상을 뛴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 모두 내일 아침에 걸려오는 (의료진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을 거고, 그걸 듣고 나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Q. 최근 경기들에서 Austin의 활약이 본인과 팀의 성공가도에 굉장히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그가 본인의 농구를 한 레벨 높이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게 있었다면 무엇이었나.
AD: Yeah, 오스틴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현재 팀에 필요한 것들을 전부 다 해주고 있다. 오늘은 차징도 두어 번 만들어냈고, 빅 샷들, 빅 쓰리들을 꽂아줬다. (팀에 필오햔) 모든 걸 해준 것이다. 경이로운 활약으로 팀을 돕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팀에 그런 플레이들이 필요할 거다. 마지막 세 경기 동안에 말이다.
완전히 물을 만난dialed in 상태다.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완전히 몰입한 사애고, 팀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빅 샷을 쏴야하는 그런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다. 그런 상황에 움츠려드는 일이 없는 친구다. 그게 (경기를 통해) 드러났을 뿐이다.
Q. 내일 경기 출장 여부는 (골스 경기 결과에 따른) 순위를 고려해서 결정되는 것인가, 아니면 순전히 선수들의 신체적인 컨디션에만 고려해서 내려지는 것인가.
AD: No, no.. 온전히 몸 상태만 고려할 것이다. 순위표는 고려대상이 아니다. (몇 위가 되든)몸상태만 보고 결정할 것이다.
Q. Darvin 감독이 이런 말도 했다. “오늘 연장전에선 우리 팀의 ‘Next Play 정신’이 잘 드러났다“면서 연초부터 강조한 그 정신에 대해 언급했다. 10점 차 리드를 날려먹고 이겨야 할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묶여있을 수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서 말이다. 그 멘털리티에 있어 이 팀이 함께 성장을 이루어냈다고 생각하는가.
AD: Yeah, 감독님께서 시즌 내내 강조하셨던preached 정신이다. 그 ‘Next Play 정신‘이 연장전 시작을 알리는 점프 볼 때부터 발산된 것 같다. Kelly(올리닉)가 앤드 원을 얻어냈지만 곧바로 Bron이 넘어오더니 3점을 꽂아주면서 ‘Next Play’로 동점을 만들어줬다. 그 후에는 수비가 되기 시작했고, 결국 Bron이 게임 위닝 득점을 만들어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시즌 초반에 이런 상황이 나왔다면 ‘아.. 정규 쿼터에서 끝냈어야 했는데..’라면서 연장전을 허용한 것 자체에 대한 약간의 실망감을 잘 떨쳐내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 그 실망스런 감정이 연장전에도 이어졌을 거다. 그런 면에서 보면 ‘Next Play 정신‘에 확실한 성장이 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
Q. 마지막 득점을 기록하던 상황에 눈에 보였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하고, 4쿼터 마지막 공격 때 비슷한 상황을 미스해서 좀 더 기분이 좋지는 않았는지 궁금하다.
LeBron: (미소) No, no.. 수비 오른쪽으로 명확한 돌파 경로가 보였고, 수비가 몸을 꽤 붙인 채 수비를 했기 때문에 스핀 무브로 카운터를 주면서 수비를 떨쳐낼 수 있었다. 그러고 나선 DJ(뎀존) 너머로 마무리를 했다. 4쿼터 마지막에 좋은 찬스가 났고, 세팅도 좋았는데 내가 마무리를 살짝 짧게 올리면서 결국 그 리드를 다 날리게 됐다. 그렇기 때문에 속죄를 했어야 했고, 그래서 그 레이업만큼은 반드시 넣었어야 했다.
Q. 오늘 경기 전에 Darvin 감독이 “우리 선수들은 Trap Game-고춧가루 팀을 만나는 경기-에 휘말리지 않을 것이다. 선수들을 믿는다.“라고 인터뷰했다. 하지만 아무리 본인들보다 순위가 낮은 팀이라 하더라도 긴 원정 트립 막바지에 잡힌 경기기 때문에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LeBron: Man, (순위와 상관없이) 상대 팀 선수들도 전부 프로 선수들이다. 마카넨이 결장했고, JC(클락슨), 그리고 올 시즌에 정말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루키 Kesler까지 결장했지만, 어쨌든 전부 프로 선수들이 뛴 것 아닌가. Talen(솟)은 최근 엄청난 농구를 보여주고 있고, Kelly Ollynyk 역시 커리어 내내 굉장히 강인한 선수였다. 오늘 경기에도 그런 모습을 또 한 번 보여줬다. 그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이 (결장 선수들의) 공백을 메워주었다. Collin(야스턴) 역시 부상 전에 보여줬던 어택 가드로서의 면모를 되찾아가고 있다. 우리 팀을 상대로 항상 잘 했던 선수다. (복귀가) 그 팀엔 희소식이다.
아무튼, 중요한 건 우리가 경기 전에 예측했던 모습대로 경기가 풀리길 바라고만 있어선안 된다는 것이다. 경기는 우리가 풀어나가는 것이지, (가만히 앉아서) 경기가 우리 예측대로 흘러가주길 기다리는 게 아니다. 그게 48분짜리 경기이든, 아니면 오늘처럼 53분짜리 풀 타임 경기든 간에 상관없다. 중요한 건 그런 방식으로 시합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다.
Q. 현재 본인의 최우선과제는 발 상태를 잘 만들어내는 것일 텐데, 내일 클리퍼스 전의 출장 여부는 어떤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건가?
LeBron: (예전에 말했듯이)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나왔을 때의 상태를 보고 결정하게 될 것이다. 처음 부상을 당했던 5주 전부터 지금까지 그 순간이 가장 중요했다. 재활 훈련을 한 다음 날이라든지, 트레이닝이나 치료를 받은 다음 날 아침에 침대에서 나와 처음 딛는 그 한 걸음이 가장 중요한 지표였다. 왜냐하면 그 한 걸음이 그날 전체의 상태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일단 내일 아침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시라.
Q. Jazz가 10점 차의 열세를 뒤집고 기어코 연장전을 만들어냈지만 레이커스는 (무너지지 않고) 승부처 수비를 만들어내면서 버텨냈다. 시즌 후반에 나타나고 있는 팀의 정신적인 성숙과 성장에 대해 오늘 그 장면들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경기 막판까지 무너지지 않고 경기를 지켜내는 그 모습에 대해서 말이다.
LeBron: 시즌 후반에 우리가 어떤 팀이 되었는지 보여주는 장면들이다. 그간 우리 팀이 수비 상위권 팀 중 하나였는데, 오펜스를 잘 풀어나갈 능력이 있는 팀이라고 해도 승부처에서는 항상 수비를 성공시킬 줄을 알아야 한다. 특히 오늘처럼 스코어링이 좋은 팀을 상대로는 더더욱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낼 줄 알아야 하고, 우리가 오늘 보여준 모습도 바로 그런 모습들이었다.
(염소 떼가 출몰해서 인터뷰가 중단됨. 기자들이 웃느라 질문을 못하는 상황.)
LeBron: 저는 집중 잘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왜 그래요. (절레절레, 웃음)
Q. (소란 속에서 염소들을 뚫고 겨우 질문을 진행한 기자 XD) Austin과 Dennis가 오늘 백코트에서 46-10을 합작해주었다. 둘의 존재가 팀에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LeBron: 저번에도 한 번 언급했었찌만, 백코트에 그런 파워가 있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거다. 특히 오늘처럼 D-Lo가 빠진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렇게 생산력이 좋은 백코트를 보유하고, 그 둘처럼 턴오버를 적게 하면서 림 피니쉬까지 가능한 데다가 선수들을 살려주는 능력까지 가진 백코트를 보유한다는 건 현재 우리 팀에 굉장히 핵심적인 부분이다. 둘 다 그걸 위해서 초집중하고 있고, 앞만 보고 달리고 있는 상태다. 그 콤비those two가 올 시즌 내내 훌륭한 농구를 펼쳐줬고, 그게 오늘 경기에까지 이어진 것 뿐이다.
Q. LeBron, 처음 복귀하셨을 때 ‘원정 트립이 끝날 때 쯤엔 발 상태가 (완전히) 올라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따. 오늘은 연장전까지 포함해 38분까지 출전시간을 늘리셨는데, 느낌이 어떠신지..
LeBron: 사실 30~32분 정도를 뛴 거다. 그런데 연장전에 돌입하는 바람에 5분을 더 뛰었어야 했던 거다. 아무튼, (복귀전 때 말한) 그 상태 근처까지 다다른 상태다. 계속해서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 5분을 추가로 더 뛰는 게 회복세에 도움될 것이 없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팀에 1승이 꼭 필요한 순간이었으니까, (어쩔 수 없었다). 이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앞으로 한 번 지켜보겠다.
Q. LeBron, 4쿼터 마지막 포제션들과 연장전에서의 포제션들을 보니 본인과 AD가 계속해서 ‘좋은 슛 기회‘를 만들어서 쏘려는 모습이 보이더라. 그 덕에 한 포제션에서 Austin에게 기회가 났고, 이전 포제션에서 허용한 상대의 3점을 바로 맞받아치는 점퍼를 그가 성공시켰다. Austin이 (이런 세팅의) 마무리를 잘 해주는 게 팀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LeBron: Oh, 그 세팅은 처음부터 AR(오스틴)이 점퍼를 쏠 수 있게 약속된 세팅이었다. 미리 약속해놓은 우리 패턴set calls 중 하나였고, 그걸 잘 받아서 빅 풀 업을 넣어준 거다. 그 한 골이 정말 필요한 순간이었다. AR이 그런 플레이를 해내줄 거라고 팀 전체가 신뢰하고 있고, 실제로 올 시즌 내내 그런 장면들을 보여줘왔다. 일말의 의심도 없다.
https://youtu.be/-O9BbwCdh74
Q. 먼저, AD와 충돌히면서 라커 룸으로 향했다가 다시 돌아오셨다. 물론 클리어 싸인이 나서 출전하신 걸 테고, 그러니 몸상태는 괜찮으시겠지만 그 후에도 (움츠러들지 않고) 차징을 두 개나 유도해내셨다. 지금은 상태가 어떠신가.
AR: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웃음) 경기를 이겼는데 뭘. (웃음) 그게 전부니까. 그거보다 중요한 건 없다. 멍이 들고 피를 흘리는 일이 있더라도 그게 바로 스포츠인 거다. 우리가 이겨서 행복하다. (웃음)
Q. 지금 막 LeBron에게도 물어보고 오는 참인데, 연장전에서 꽂은 그 점퍼 포제션이 본인을 위한 세팅이라고 하던데? 4쿼터 승부처랑 연장전 내내 LeBron-AD의 픽 앤 롤 세팅을 기반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다가 본인에게 그런 세팅이 주어졌을 때 어떤 마인드셋을 가지고 그 포제션에 임했는지 궁금하다. 유타가 그런 식으로 Run을 만들어내고 있을 때 그 흐름을 헤집고 어떤 걸 만들어내려 노력했는지.
AR: 엄..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나는 언제나 ‘옳은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당시에는 DJ(뎀존)가 드랍으로 쳐져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내 존에 들어왔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AD가 좋은 스크린을 걸어줬고, 그 상황에서 당연히 해야 하는 플레이read를 한 것 뿐이다. 그리고 나는 (런에 쫓기는) 그런 상황을 즐긴다. 그런 분위기가 되게 좋다. 그런 상황에서 뛰면 되게 재밌다. 그런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야말로 우리가 농구를 즐기는 이유 아닌가. 일종의 승부를 결정짓는 플레이였고, 터프한 분위기에서 나온 플레이였다.
Q. 사람들 눈에는 마카넨과 케슬러, 그리고 클락슨까지 모두 다 결장하는 경기였으니 레이커스가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처럼 보였을 거다. 본인들도 그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오늘 그런 유타를 상대하며 (예상 외로) 느껴진 것이 있다면.
AR: No.. 방금 짚어주셨듯이 시작부터 완전 개싸움(치열한)이었다. 유타는 Super-Talented 팀이고, 틀에 박히지 않은 플레이를 하는 팀이다. 여기는 NBA고, 굉장한 재능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리그의 모든 선수들이 두 가지 이상의 다양한 플레이를 맡을 수 있고, 특히 유타에는 Super-Talented 플레이어들이 포진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같은 이런 시합이 나온 것이고, 그들이 연장전까지 물고 늘어지며 시합을 굉장히 터프하게 끌고갈 수 있었던 거다. 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오늘 승리는 우리 팀에게 굉장히 중요한 승리다. 마음 같아서야 모든 경기를 30점 차로 이겨버리고 싶다. (웃음) 하지만 농구는 그런 식으로 진행되는 경기가 아니다.
Q. 오늘 Dennis(슈뢰더)와 함께 백코트에서 46-10을 합작하셨다. 이 수치가 팀의 목표에 어떤 도움을 제공하는지, 그리고 두 선수가 팀에 이런 공헌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
AR: Oh, it’s Great! 스탯지에 그런 수치를 적어내는 날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Bron이랑 AD는 46-10을 각자 따로 적어내는 사람들이지만.. 아무튼 그런 이유로 레이커스를 이기기는 정말 어려울 거다. 상대가 얼마나 잘 하는 팀이든, 그날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든, 우리만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모든 선수들이 제 몫만 해준다면 우리 팀은 정말 좋은 팀이 된다. 물론 그렇게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긴 하지만 말이다.
Q. Austin, 내일 클리퍼스 전을 위해 이제 이동을 하실 텐데, 긴 원정 트립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가지는 긴 비행이다. 반면에 클리퍼스는 긴 휴식을 취한 후에 레이커스를 만나게 되는데, 이런 경기에 어떤 에너지가 요구되는지 말해준다면.
AR: Oh, 말그대로 ‘빅 게임‘이다. 거기다 상대는 클리퍼스다. 그 두 가지 사실만 봐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답이 나오지 않나. 당연히 모든 시합을 다 이기고 싶지만, 특히 이 팀은 우리와 같은 연고지를 가진 팀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우리에겐 빅 게임이기에 제대로 준비를 해야 한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뛸 거면 농구를 뭐하러 하겠는가. 재밌는 경기가 될 거다.
르브론 웃참 대단하네요.. 저걸 참네..
아마 플옵 모드 아닌 시즌 초였으면 같이 즐겼을 것 같아요. XD
리브스는 갈수록 잘 생겨져요. 이 자식..
-끝-
글쓰기 |
항상 감사합니다!!
3 to 6OAT